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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8 13:19
애초부터 돈도 없으면서 덤비는 모기업이나, 이걸 또 속아주고 가입 승인해주고 임금체납 봐주고 또 봐주는 KBL이나, 구단 얼굴마담으로 들어와서 위에서 시키는 말로 변명만 하던 허재나... 한편의 슬픈 꼭두각시놀이 보는 것 같네요.
23/02/08 13:30
한국농구 인기로 어떻게 10개구단 체제가 유지되는지 진짜 신기하네요 인수기업 아무도 안나올줄 알았는데 나오네?
아무리 펫스포츠라도 시청률은 물론이고 관중도 바닥이라 펫의 가치조차 없는거같은데 무려 10팀이나 있다니
23/02/08 13:52
농구 뿐만 아니라 말씀대로 모든 한국 프로 팀스포츠가 다 그렇다는데 공감합니다. 최근에는 롤판이 제일 심한거 같구요
고도성장기에 홍보가 큰 가치가 있던 시절도 아니고 모기업 입장에서는 돈낭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은데 어찌저찌 지속이 되고 있는게 신기해요
23/02/08 13:54
솔직히 이게 어디가 프로냐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 난리난리를 쳤던 K리그가 그나마 나아보일 지경 해외에 선수판매, 아챔나가서 돈벌어옴 딱 요거 2개로요 근데 시민세금운영구단이 있으니 쌤쌤인가? 크크크
23/02/08 14:01
으휴 한심....
팟캐에서 기자들 말로는 최악의 경우에는 캐롯이 플옵 진출했는데 급여 미납되면 어떡할거냐(이런 경우 발생시 협회에서 시즌 기록 삭제할거라 공언한 바 있습니다. 당연히 캐롯 탈락시키고 7위 팀은· 올려야된다 vs 캐롯 상대전적 빼고 9개 팀 순위 다시 정해야된다 로 관계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린다고..)에 대한 플랜이 현재 kbl에 없을거라고 걱정하던데. 매도할땐 하더라도 급여는 다 주고 매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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