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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10:44
생각해보니 안 본 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뭔가 우당탕탕 할 때의 놀뭐가 재미있는데, 유대표 등의 상황극과 게스트 불러서 노래하는 것은 이제.. 근데 확실히 저게 먹히니까 하는거라 할 말도 없고..
23/03/05 10:55
놀뭐는 음악을 하는게 젤 재밌기는 합니다. 나영석 피디가 여행가는 거랑 비슷한 거 아닐까요. 또하냐 싶지만 다른거 꽤 했어요. 전 재밌어서 좋아합니다.
23/03/05 12:53
사실 이번 놀뭐(땡처리 엔터)는 2020년 8월에 진행하려던 콘텐츠를 3년만에 다시 하는거라 심정적으로 이해가 갔습니다. 그래도 [왜 또 음악?]이라 생각이 들어요.
23/03/05 14:21
또 음악이야? 라는 생각이 살짝 들긴 하던데
그와는 별개로 유재석이 미주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노래 정말 잘해, 음색 좋아, 또 옆에는 가수 뺨치게 노래 잘 하는 박진주도 있어. 다만 너무 길게만 끌지 않기를 바랄 뿐. MSG, WSG 너무 길었...
23/03/05 17:22
(수정됨) PD와 작가진의 역량차이가 너무나서....
이젠 팬심으로 유투브에서 하이라이트만 볼려해도 보기 민망한 수준이라 핑계고 틀어놓고 오디오만 듣는게 더 재밌음. 그리고 유재석씨는 몇 년째 애착인형거리며 늘 보던 사람들하고 같은 포맷으로 방송하면서 예능계 미래 걱정하는 것도 조금은 우스운 모양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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