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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7 09:35
임대 자체도 주전에서 밀린 것 때문에 불만을 가지고 이적한건데 활약도 점점 떨어지고 출전 시간도 이전보다 오히려 줄어드는 분위기군요.
이러면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완전 이적은 어려워 보이고 타 팀으로 이적을 타진해야 할 것 같네요. 경기 외적으로 안 좋은 지적을 받는 시점이라 온전히 기량만으로 어필해야 하는데 출전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이라 좋은 조건의 이적도 당장은 어려워 보입니다. 월드컵에서의 활약도 안 좋았고 그 이후에 모든 안 좋은 일이 벌어진 것을 볼 때 다방면에서 월드컵이 주앙 칸셀루에겐 안 좋은 쪽으로 작용 한 것 같습니다.
23/03/07 10:09
아무리 생각해도...임대이적 시점에 맨시티에서 출전시간 아마 수비수중에 제일 많았을건데 몇경기 못뛴게 왜그렇게 불만이었을까요. 챔스든 리그든 후반기에 힘써야해서 본인이 뛰기싫어도 뛰어야하는 상황이었을테네 참 아쉽습니다
23/03/07 11:21
칸셀루가 실력은 확실하지만 멘탈이 이래서야 굳이 안고 갈 필요가 없죠. 조금만 벤치에 있으면 바로 언해피뜨고 징징대고, 이번에 시티에서 뮌헨갈때 다시는 안 올 사람처럼 시티 팬 계정들 다 차단했다던데.. 6개월 임대가 아니라 이적 자신이 있었나봄 크크
실력도 공격적인면이 확실한거지 수비쪽에서는 살짝 아쉽기도 하고.. 그리고 볼을 달고 플레이하는걸 선호하는데 이런면에선 그릴리쉬랑 겹치기도 하구요. 그릴리쉬 요즘 활약이 괜찮은게 마냥 우연은 아니죠. 호날두 브페 칸셀루 등 포르투갈에서 축구 잘하는데 성격이 괴팍한 애들 왤케 많은지 크크크
23/03/07 12:36
어디서 본 건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인상적이었던 말이 생각나네요.
"주앙 칸셀루보다 활약도 좋았고 감독하고도 사이 안 좋았던 야야 투레도 그렇게는 안 했다."
23/03/07 12:21
바이언에서 딱히 살 이유도 없죠.
일단 바이언이 큰 돈 써가며 사지도 않을거고.. 바이언 보드진 생각하면 칸셀루...음... 그냥 임대 6개워 쓰고 보내버릴 생각이 이미 끝났을 듯
23/03/07 14:53
펩이 제일 싫어하는게 항명인데 보통 그 후의 선수들 근황보면 즐라탄 빼고는 펩 말이 다 맞았죠 즐라탄이야 이미 완성형 선수였고 전술 자체가 펩하고 안맞는거라서 예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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