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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3 13:16
(수정됨) 공개매수는 공시를 했으니 해야 하는데 35% 까지만 매수하는 거라서 모든 물량을 다 받아주는게 아닙니다
거기에 하이브가 공개매수에 응할 수 있고 다른 기관들도 응할텐데 그러면 35% 넘어가는 건 금방이구요. 공개매수 신청을 받은 후에 안분배정한다고 하니까 가지고 있는 주식을 모두 15만원을 팔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만약 경영권 분쟁 전인 8만원으로 가격이 떨어진다고 가정하고 내가 보유한 주식의 35%만 15만원에 사준다면 나머지 65%는 8만원에 팔아야하는 거죠. 그러면 내가 100주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35주 * 150,000원 = 5,250,000원 65주 * 80,000원 = 5,200,000원 총 10,450,000원 / 100주 = 104,500원 이라서 10.4만원 보다 높은 가격에 파는게 이득입니다. 그런데 왜 10.4만원보다 높냐 하면 공개매수에 100%가 응하는게 아니고 공개매수 후에도 가격이 8만원으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공개매수를 70%만 응해서 내 주식의 절반은 15만원에 팔 수 있고 공개매수 후 가격이 10만원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12.5만원이 적정가격이 되겠죠. 공개매수 응모율도 공개가 안되고 공개매수 후 가격도 예측일 뿐이니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겁니다.
23/03/13 14:31
타격이 클게 없는게 애초에 SM 을 가장 원했던게 카카오라...크크
나중에 카카오엔터가 상장할때 SM 이라는 전리품을 들고 광고하기가 쉬워진다고 볼수있기 때문에 폭등까진 아니어도 폭락하기도 힘들죠. 그리고 지금 카카오엔터 뒤엔 사우디&싱가폴 펀드가 밀어넣은 1.1조가 있다는걸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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