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후 기자회견 발언 중 발췌. 의역 다수 포함. ()는 역자의 주석.
1. 무라카미 무네타카 "번트도 고려했다"
원문:
https://news.yahoo.co.jp/articles/789977146ad16dd7bc2c1c49de4da58183ce861f
https://news.yahoo.co.jp/articles/f00cc161bf377b1f7423442f58e2bee0f7cfb54a
https://news.yahoo.co.jp/articles/eb5df847ae35715c01e11bef5a28b02b305951e2
이상 세 기사로부터 발췌(이하 동일)
무라카미: "계속 좋지 못한 모습밖에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어찌어찌 마지막에는 수정해서 칠 수 있었다
(오타니)쇼헤이상이 출루하고 (요시다)마사타카상이 사구로 연결해줘서 (타석 순번이 돌아왔을때), 잠시지만 번트 생각도 했다."
그러나 시로이시 코치를 통한 쿠리야마 감독의 전언은 "무네에게 맡긴다. 마음껏 휘두르고 와라" 였다고.
"어디 한 번 해보는수밖에 없다 생각했다. 몇 번이나 기회가 돌아왔지만 그 때마다 놓쳐버리는 상황이 계속되는 중이었다.
쿠리야마 감독의 전언을 듣고 이건 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했다"
(9회말 자신의 타구에 대해)“어쩌면 넘어가지 않을까 했지만 파워 부족으로 그 전에 속도가 떨어졌다.
(발이 빠른)슈토상이 주자였던 덕에 끝내기 안타가 되었다.”
(쿠리야마 감독에 대해)"이번 WBC라는 가장 큰 대회에서 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감독님도 제게 굉장히 신경을 써 주시고 타순 조정 등 여러가지에 대해 경기 전 같은 때 말씀해 주시는 등
감독님의 배려는 많이 느끼고 있었다. 어떻게든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생각은 굉장히 컸다"
2. 쿠리야마 감독 "마지막엔 네 덕에 이길거다"
원문:
https://news.yahoo.co.jp/articles/cd5f893d812fb0135d21dd481bf44c3d031700ac
https://news.yahoo.co.jp/articles/948b602e884e5c137b2dd078aac75ad706724f42
(경기 후 감상)"야구는 역시 굉장하다고 감동했다. 경기를 보셨던 분들도 야구 굉장해! 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멕시코도 굉장히 좋은 팀이었다"
(결승 미국전에 대해)"선발은 이마나가로 간다"
(오타니 등판 가능성에 대해)"가능성은 0%는 아니다. 오타니의 몸 상태를 보고 내일 판단해 보겠다"
*무라카미는 오늘 경기 3타석 연속 삼진을 기록했고, 7회 무라카미의 타석에 원래는 벤치에서 야마카와가 준비중이었다.
그러나 무라카미의 타석 바로 전인 요시다가 3런 홈런을 작렬. 벤치에서는 무라카미를 교체 없이 그대로 내보냈다.
(무라카미 끝내기 안타에 대해)"아마 본인도 마지막에 안타를 치기는 했지만 팀에 폐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지금 그의 모습이)무라카미의 원래 실력은 아니고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타자라는 사실을 이번 WBC에서 증명하고 싶었다.
그를 믿는 마음은 아직도 그대로다. 마지막엔 네 덕에 이길거다라고 계속 얘기해줬다. 난 무라카미를 계속 신뢰하고 있다"
3. 요시다 "무라카미를 마지막까지 믿었다"
원문:
https://news.yahoo.co.jp/articles/937d33075bd5f6275ca6a87491a720ce3bd29e1c
"무라카미의 본래 실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팬들은 물론 우리들 모두 그가 쌓아온 커리어는
존중할 만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를 마지막까지 믿고 있었다"
4. 무라카미와의 사진을 올린 오타니: "What a swing M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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