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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16:04
이제 중앙만 보강하면 됩니다.
지금 남은 중앙매물이 정대영과 한송이 인데 정대영은 한번 노려볼만하다고 봅니다. 정대영은 보상선수도 없으니 정대영까지 노려봤으면...
23/04/17 17:05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합니다만,,김연경과 함께면 우승이 가능하니 염이 가고 싶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배구에는 문외한인 편인 제가 봐도 챔결 3-5차전 보는데 절로 한숨이 나와서..
23/04/17 17:59
흥국생명이 무리를 해서라도 염혜선을 영입하려고 한다면 불가능은 아니겠지만 꽤 출혈이 있을거라 봅니다.
전력으로 봐도 김나희가 김수지로 바뀌는 것에 비해 이원정이 염혜선으로 바뀌는 효과가 더 적다고 볼 수도 있구요. 염혜선은 좋은 세터라고 생각하지만 나이도 있는데다 장단점이 명확한 선수고 무엇보다 인삼공사에서 필요한 선수라 붙으면 더 지를 것 같네요.
23/04/17 16:06
도공팬분들 난리난 와중에
도공 페퍼 둘다 응원하는 전 개꿀이네요. 도공프론트 탓 할 건 딱히 없는거 같고, 부산사는 선수가 저 멀리 광주연고팀 그것도 꼴찌팀 선택할 정도로 본인도전의사가 확고한데 어쩌겠어요. 대우까지 최고수준인데. (기업은행에서 우승 세번하고 도로공사로 이적할때 도공 또한 꼴찌팀이었죠. 그때는 감독과의 불화문제도 있긴 했지만...)
23/04/17 16:07
최고대우 해준다는데 안가는게 이상한거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도공에서 우승을 2번이나 안겨줬는데 도공은 최고대우를 안해주는데 굳이 남을 필요가??
23/04/17 16:12
페이컷 준수하는한 배유나 등 다른 멤버랑 박정아 같이 잡긴 어려웠겠죠.
오히려 저번시즌에도 그랬고, 페이컷 원칙 철저하게 지키는 도공 프론트를 존중합니다.
23/04/17 16:08
인삼은 염혜선을 일단 지키는 쪽으로 가야죠...
흥국이 노린다는 썰이 있는데 염까지 가버리면 다음시즌 꼴지 확정이라고 봅니다...
23/04/17 16:09
그런데 저는 염이 딱히 인삼에 도움이 되는 세터인지 잘 모르겠어서...차라리 한 시즌 버리는 셈 치고 세터, 레프트 다 키우는 쪽을 선택하면 어떨까 싶지만 감독 얼굴 보면 언강생심 가능할 것 같지도 않고 그렇습니다...
23/04/17 16:14
도공은 무조건 전새얀을 잡아야죠...
아니면 노릴게 황민경인데 도공이 황민경을 잡을수 있을지... 현건도 김연경을 못잡았으니 황민경 잡는데 올인할테고...
23/04/17 16:23
사실 저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전새얀이 떠나고 박정아가 남는 그림을 예상했을텐데,
이렇게 된 이상 말씀대로 도공은 전새얀 꼭 잡아야죠. 개인적으로 황민경 다시 데려오기보다는 전새얀이 낫다고 봅니다.
23/04/17 16:20
페퍼가 오지영 리베로 오고, 리시브 안정감 찾자마자 꽤나 팀이 끈적해 졌거든여,
초반에 무기력하게 터지는 것도 없어서, 니아리드랑 이한비 같이 터지면 뭐 꽤나 잘했고, 만약, 올해 멤버에 박정아 끼얹어 놨으면, 기업보다는 높은 순위 자리 했을 겁니다. 오는 시즌은 재밌을 것 같습니다, 호호, 흥국은 결국 이모님 다음 리베로로 도수빈 키워서 써먹을 생각인듯 하네요, 도수빈 선수 파이팅 넘쳐서 참 보기 좋았는데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어요, 귀엽자나요.
23/04/17 16:33
게다가 페퍼에서 채선아를 잡았다고합니다.
이러면 박정아, 이한비 후위때 채선아를 교체로 쓰면서 박정아, 이한비 체력부담도 덜어줄수 있죠. 페퍼에서 용병도 엄청 작업하고 있다는데 썰대로 용병이 온다면 우승까지 노려볼만한 전력일지도... 흥국은 이제 김해란 이후를 생각하긴 해야죠... 박상미로는 힘들고...그러다보니 도수빈을 안잡을수가 없죠.
23/04/17 16:45
힘들수있는게미들블로커가...
고질적인 센터문제가 남았는데, 어르헝은 아직 멀어보이고 김세빈 영입해도 승리로 이끌 즉전수준까지는 아닐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고은이랑 다시 호흡맞추는건 어렵지 않겠네요.
23/04/17 17:07
박정아가 빠지니까 도로공사 무게감이 확 빠지네요... (뭐 이번 시즌도 우승권 전력은 절대 아니였습니다만)
정대영(도공에 남는다고 가정했을 때), 배유나 (실력 자체는 어떤 팀과도 해볼만 하겠지만... 정대영 선수 나이가... 언제 꺾여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니...) 캣밸(잔류 한다고 했을때), 전새얀, 문정원 (음.... 공격 자체를 캣밸 몰빵으로 해야 할 듯한 느낌이... 수비는 뭐 문회장님이 다 해주실꺼야...) 이윤정 (이제 리그 중간은 간다고 봅니다) 임명옥 (김해란 선수도 39살까지 했는데... 임명옥 선수도 최소 2년은 더 합시다!!!) 하.... 현기증난다....
23/04/17 16:44
기업은행에서 도로공사 갈 때 이정철 감독과의 문제도 있었지만 기업은행보다 좋은 대우 받음과 동시에 본인 의견을 들어주겠단 조건으로 간 거였죠.
(당시 박정아는 리셉션 참여를 원했음) 실제로 이적 초반엔 리셉션에 참여했구요. 시간 지나고 도로공사의 2인 리셉션이 자리 잡히면서 빠졌지만요. 이번에도 박정아가 무언가 조건을 걸었을지 궁금하네요.
23/04/17 17:26
박정아 도공 올때도 도공 꼴찌였는데 우승시키고 꼴찌로 이적
연봉도 한치 양보 없이 옵션 없이 맥시멈 다 받음 박정아 원래도 좋아했지만 더 좋아지네요 크크크 배구는 유니폼 산적 없는데 하나 사야겠네요.
23/04/17 17:39
이고은이 멀쩡하다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박사랑도 잠재력은 있는 선수구요.
문제는 이고은은 풀 시즌을 멀쩡하게 보낸 적이 없다는 거고, 박사랑은 입단과 동시에 부상 당하는 바람에 프로 경험을 못 쌓은게 크죠.
23/04/17 23:36
이고은 정도면 올해 최상의 활약했습니다. 수비도 리베로급으로 해주고요 이고은 없었으면 1승도 거의 못할뻔 했죠. 재작년 이현이 문제가 엄청 많았습니다^^. 올해는 진짜 최고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페퍼는 오지영전에 리베로의 최악이라 문제였고, 센터 최가은, 서채원인데 최가은은 엄청 성장했는데 한자리 서채원이 열심히 하지만 블록킹 높이가 엄청 낮고 유효도 거의 없어서 최악이였고. 센터 자리 한자리만 보강된다면 중위권 이상 성적은 나올듯 합니다. 최가은 말고 남은 한자리를 어르헝 혹은 하혜진으로 채울 수 있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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