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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2 09:29
개인적으로 저는 미국, 필리핀, 우크라이나 등등등등 전세계 수많은 자국 스타 출신 정치인들을 봐왔지만 이해가 된 적은 없었는데
오타니를 보면서는 오타니가 한국인이어서 제 지역구에 출마한다면 안 뽑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니 아 쉽지 않네 싶었습니다...
23/03/22 09:48
쫄지 말란 거랑은 살짝 다른 게 원문은 골드슈미트 등 미국 선수들 이름을 언급하고 아코가레루=동경하는 것을 멈추자고 한 거거든용
동경한다는 건 그들보다 아랫층에 서서 선망하는 거니까 그들을 올려다보는 시선으로 보지 말고 동렬에 서서 정면으로 보고 꺾어내자 이런 느낌? 흐흐 두려움을 떨치라기보다 선망을 떨치라는 느낌이었습니다
23/03/22 10:09
보스톤 로보틱스 보면 아직 AI가 저 정도로 타자와 투수를 할 정도는 아니라서.. 라고 쓰고 있습니다만 사실 저도 AI가 조정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3/03/22 09:33
꼭 그럴 필요가 있는 건 아니겠지만, 어쨌든 미국 선수들을 무시하지도 않으면서 자국 선수들을 격려하는, 선을 잘 타는(?) 멘트네요.
...... 오타니는 정치가를 시켜도 잘할 것 같습니다.
23/03/22 10:00
해남을 구름 위에 떠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는가? 손을 뻗어도, 뛰어올라도, 우리에겐 닿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가?
하지만 난 언제나 잠자기 전에 이 날을 생각해 왔다. 도내 왕자, 해남과 전국대회 출전을 걸고 싸우는 것을 매일밤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다. 1학년 때부터 계속 말이다. 반드시 이기자!! 짜식...
23/03/22 10:04
오타니 - 전형적인 소년만화식 먼치킨 주인공
다르빗슈 - 주인공의 선배 1 포지션 무라카미 - 부진하던 재능러이나 오타니의 격려와 믿음으로 각성하는 역할 트라웃 - 최종전에서 주인공이 넘어서는 최고의 선수
23/03/22 10:19
단순히 인성만 좋다고 저런 정교하고 고급진 레토릭이 나올 수 있는건 아니지요. 오타니가 고평가받을 다른 항목도 추가되어야 할듯..
23/03/22 10:32
박진영 트와이스 강의? 내용중에 와닿은게 하나 있다면
그런척이 아니라 진짜로 감사해라 이런 내용이었는데 그런척도 나쁜게 아니지만 오타니는 진짜 이런 문구를 사람으로 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 특유의 별도의 속마음같은게 전혀 안느껴집니다
23/03/22 11:01
챗지피티에 물어봤습니다.
Q. 오타니가 미국과의 wbc 결승 직전에, 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말은 뭘까? A. 오타니가 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말은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1. "우리는 이 경기를 이기기 위해 여기에 모였습니다. 서로 믿고 함께 노력하면 결승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2. "이번 경기에서는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지만, 그것을 넘어서서 서로를 믿고 함께 이길 수 있습니다." 3.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우리는 우리 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뛰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4. "이번 경기에서 우리는 각자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서로를 믿고 응원하며, 결승에서 우리의 능력을 모두에게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5.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뛰게 되면서 느껴지는 긴장감은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긴장감을 긍정적인 힘으로 바꾸어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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