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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9 13:00
이창호 감독님...80년대에 작품 좀 만드셨던 것으로 아는데...참 검열도 있고 하던 시대라 소재나 주제도 제한적이 될 수 밖에 없고...80년대 영화들이 주로 애로 스타일이 만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23/04/09 13:40
웨이브에서 봤는데 전 이 영화가 흥행했다는 게 더 놀라웠어요. 기괴...했다에 가깝다고 봐야하나.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지금의 인권적 검열은 또 없는 80년대 날것 정서까지 그대로 겹쳐지니까 개인적으로 더 생경하게 받아들여진 것 같아요. 60~70년대 유럽영화들 볼 때 가끔 깜짝 놀라게 되는 그런 것 처럼.
23/04/09 14:44
저는 괴짜 한국영화하면 권해효 주연의 진짜사나이가 생각납니다. 영알못이라 그런지 영화를 보면서 당최 이영화가 무슨 메시지가 있는 건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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