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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1 15:48:04
Name 강가딘
Link #1 네이버 스포츠
Subject [스포츠] '상대팀 MF 때린' 발베르데, 중징계 받나…'최대 6개월 정지' 시나리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11&aid=0001579942

[발베르데는 지난 9일에 열렸던 2022/23시즌 라리가 28라운드 레알-비야레알전이 끝나고 상대팀 미드필더 알렉스 바에나를 폭행한 혐의를 조사받고 있다.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경기가 끝나고 주차장에서 바에나를 기다린 발베르데는 대화를 나누다 바에나 얼굴을 가격했다"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발베르데가 폭행을 한 사유에 대해선 "현재 둘째 아들을 임신 중인 발베르데 아내는 유산 가능성이 있는데, 바에나가 경기 중 '네 아들은 태어나지 않을 거다. 울 거면 지금 울어라'라고 말하면서 발베르데를 분노케 했다"라고 설명했다.
바에나가 먼저 가족을 모욕하면서 발베르데를 도발했다는 주장에 바에나는 SNS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며 보도된 내용들을 전면 부인했다.]


발베르데가 때린건 100프로 잘못했는데
발베르데의 주장대로 가족을 모욕했다면 비에나도 선 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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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1 15:55
수정 아이콘
폭행했으니 처벌 받아야죠.
실제상황입니다
23/04/11 15:5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증거가 있냐는 건데...
그런 패드립을 안 들었으면 저렇게까지 했겠냐고 킹리적 갓심을 발휘해봐도(응? 어디서 많이 보던 논린데?)
그게 징계위원회나 법정에서도 받아들여질지 의문이네요...
23/04/11 16:04
수정 아이콘
지단 마테라치 사건도 생각나네요
탑클라우드
23/04/11 16:11
수정 아이콘
가끔 운동 선수들 트래쉬 토킹 보면, 진짜 선이 없네요.

근데 이 시점에서 왜 뜬금없이 마트에서 우연히 마주친 상대 선수에게도 트래쉬 토킹을 하더라는 CP3가 생각나는지...
대단하다대단해
23/04/11 16:25
수정 아이콘
저게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보면 잘 때렸다고 생각되네요.
及時雨
23/04/11 16:44
수정 아이콘
말한 건 증거가 없는데 경기 끝나고 남아서 때린건 명확하네요.
국수말은나라
23/04/11 16:49
수정 아이콘
지단이 생각나네요 발바르테는 실력은 확실한데 다혈질인것도 팩트인듯 우리한테야 이강인 및 눈찢기 인종차별로 익숙하지만요
동굴곰
23/04/11 16:56
수정 아이콘
지단 박치기때랑 같는 상황인가
TWICE NC
23/04/11 17:06
수정 아이콘
저게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두명 모두 징계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발단을 일으킨 사람도 징계를 해야 할만한 건이라고 봅니다
23/04/11 17:25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발언을 한 걸 증명이 가능할까요?
더미짱
23/04/11 17:07
수정 아이콘
이야... 저 말이 사실이라면 경기 중에 안때린게 신기한 수준인데요
Fabio Vieira
23/04/11 17:17
수정 아이콘
저 발언이 진짜라면 때린게 이해는 됩니다. 근데 저걸 어떻게 입증 할꺼죠?
Davi4ever
23/04/11 17:37
수정 아이콘
때린 건 명백한데 폭언은 입증할 수가 없고 당사자도 그런 말 안했다고 하고 있어서...
발베르데가 그런 폭언을 들었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인데 상황이 너무 불리해 보이네요.
고세구
23/04/11 17: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말을 한 게 사실이라면 저는 폭행은 나쁘다는 말도 못할 정도로 저 말을 한 사람이 무조건 잘못한 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진짜 그게 사실일지 아닐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일부러 주차장에 내려가서 기다렸다가 때릴 정도면 감정적인 문제가 분명 있긴 했을 텐데 그게 뭘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저 말대로의 이유일지,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건지...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바에나는 맞은 것도 억울한데 패드리퍼로 몰리기까지 했으니 바에나야말로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 같긴 합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약설가
23/04/11 18:17
수정 아이콘
둘째가 유산 위기라는 상황은 어느 정도 친분이 있어야 알 수 있는 정보인데, 딱히 커리어가 겹쳐 보이지 않는 두 선수가 그런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어떤 루트로든 알아낸 가족의 슬픔을 경기에 트래쉬 토크로 이용했다면 인간 쓰레기 확정이네요. 또다른 기사에서는 바에나 선수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저 소식이 퍼진 후로 바에나의 가족들이 위협을 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진실은 과연..
땅콩만두
23/04/11 21:42
수정 아이콘
유산 이야기는 연초부터 기사 등 여러모로 알려졌던 이야기고 발베르데 경기력이 안 좋던 때가 있었는데
레알 팬들은 이것 때문이라 생각 해서 안타까워 하던 일입니다.
카사네
23/04/11 18:30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이해가 가는데 평소에 하던거보면 믿을수가없네요
interconnect
23/04/11 19:17
수정 아이콘
평소 행실이 좋았어야 옹호해주고 그렇지...
어쨌든간에 원칙대로 처리되면 좋겠습니다.
23/04/11 20:02
수정 아이콘
이건 입증도 필요하고 상황도 봐야죠. 발데르데는 트래쉬토킹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입증이 가능해야하고 입증이 된다하더라도 그 대화중에 발데르데의 트래쉬토킹도 확인해봐야죠. 두개다 발데르데 손을 들어주는 정황이 되지 않는한 큰 징계를 받겠네요.
멀면 벙커링
23/04/11 20:45
수정 아이콘
가족관련 폭언한 걸 입증못하면 그냥 폭행범일 뿐이죠.
23/04/11 23:39
수정 아이콘
발언이 사실이라면 개쓰레기 같은 말이 맞지만...입증하기 어렵겠죠. 차라리 경기장에서 거칠게 파울 하는 형식 정도로 보복하는게 나았을텐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4/11 23:55
수정 아이콘
설사 발언이 사실이라고 해도 트래시토킹보다 직접 폭력은 10배정도는 벌받아야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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