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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2 11:44
참 사람 일 알 수가 없네요. 질롱에서 투타 모두 크보 퓨처스 애들 보다 못 했는데, 역시 유망주의 성장은 무엇보다 나이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23/04/12 11:49
나이도 그렇지만 결국 '성장이라는건 결국 연속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깨달음을 얻어서 불연속적으로 하는 것이다'를 보여주는 케이스 같습니다. 이게 진짜 브레이크 아웃인지 스몰 샘플의 축복인지는 알 수 없지만 완전 쌩후루꾸 같지는 않네요.
23/04/12 12:53
질롱 때 보면 수비가 처참한걸 방망이로 메꿨던 선수였어서 외야 컨버전 소리도 나오고 그랬죠. 방망이도 3할은 달성하지 못 했는데, 수비 때문에 메이저 갈 수 있긴 할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싱글A 타격왕 타이틀까지 단 직후에 왔었습니다]
그러나 2루 뎁쓰가 두터웠던 해적단이라 구단에서 외야도 시켜봤고, 2루 수비가 어느 정도 쓸만해지자 외야 알바도 가능한 유틸 플레이어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생겼기에 이 또한 사람 일이 모르겠습니다. 그 뎁쓰 좋던 2루도 부상에 경쟁자들 정체에 일시적인 무주공산 상태였다는 점에서 더더욱...이 동안에 박효준의 부진이 있었죠.
23/04/12 12:11
글을 제가 올렸는데 찐 전과자였군요 크크크
약쟁이는 거르고 얘만 올렸던건데 그냥 아예 거를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미 올린 글이니 뭐 그냥 둬야겠네요;;
23/04/12 14:00
그렇죠 크크
다만, 전 야구 외적 범죄는 해당 범죄에 대해 처벌받고나면 선수로 뛰는 것은 문제 없다고 보는데 (프로니까 팀이 선택하고 말고의 문제라고 보거든요), 약물은 개인적으로 야구내적으로는 승부조작이랑 동일선상에 있는행위로 봐서 약쟁이들이 야구하는 자체가 보기싫긴 하더라고요 크크
23/04/12 15:55
배지환 보면서 참 웃기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리얼 범죄자도 주목받기 전부터 외국에 나가있다가 실력으로 확 치고 올라오니 희석되는 느낌..
재능은 확실히 있어 보여서 다음 국제전때 여론이 궁금함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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