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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2 14:15
레이커스vs미네소타 막판 재미는 있었는데 서로 어이없는 턴오버가 많이 나와서... 이게 처절한 진흙탕 승부의 묘미라 할수있긴 합니다만.... 미네소타가 결국 뎁스 부족이 발목을 잡네요. KAT의 4쿼터 초반 5파울이 승부를 갈랐던듯
23/04/12 14:17
자 일단 앤트맨은 대가리 박고 존나 쳐 맞아야겠고
레이커스도 어찌어찌 이기긴 했지만 3점 진짜 너무 심각하네요. 시즌 내내 그래서 나아 질 건덕지도 없는게 더 문제
23/04/12 14:23
(수정됨) 5반칙 타운스를 너무 일찍넣었던게 오히려 악수가된느낌인네요 타운스만 소극적이게된게아니라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팀이 소극적으로되버린....
파울아웃만 안당했을뿐이지 그이후에 흐름이 너무넘어간거같습니다 러셀은 작년 플옵때 모습그대로라 랄입장에서는 머리아프겠네요
23/04/12 14:31
타운스 5반칙 당했을때 기울었다고 생각되고, 미네소타는 상대 센터가 AD라 그런지 지공이 되면 너무 답답한게 티가 많이 나네요..
3점이 생각보다 너무 잘터져서 (콘리신..) 이길만한 경기였는데 그냥 4쿼터에 공격이 너무 노답이라 이길뻔한 경기를 날려먹었어요.
23/04/12 14:31
전솔직히 미네소타가 이길줄알았어요
올시즌 미네소타가 경기전엔 누가봐도 질거 같은경기는 이기고 이길거 같은 경기는 잘지는거 같아서 이번에도 그럴줄....
23/04/12 14:48
앤트맨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똥을 거하게.....
아무리 수비를 잘한다고 해도 2옵션이 저러면 이길수가 없죠. 랄은 진짜 강팀약팀 안가리고 끝까지 비비는건 최고같습니다 크크.
23/04/12 14:54
미네소타 17점차 까먹은것은 둘째치고 마지막 약 5분? 동안 0득...에 1.4초 남기고 ad의 3점 파울얻고 운좋게 연장갔으나 그것마저 걷어 차버리는...
23/04/12 17:27
이게 어쩔 수가 없는게 마지막날 멍청한 짓한 두 놈 덕분에 로스터 뎁쓰가 습자지라 득점해줄만한 앤트랑 타운스 갈아넣었는데 얘네 둘도 지쳤고, 앤트는 컨디션도 망이였죠.
거기다 저 멍청이 두 놈이 앤트랑 타운스 지쳤을 때 세트플레이로 득점 볼륨 유지 시켜주는 역할과 수비의 중심인 놈이였고요. 오늘 앤트 개같이 못한건 맞는데 앤트보다는 저 멍청이 두 놈 욕을 더 하고 싶습니다.
23/04/12 19:22
두놈 스노우볼이 맞긴하죠. 그래도 17점차 이기고 있길래 저건 이기겠지 했는데 약 5분간 무득 보면서 그냥 안될팀인가 싶기도하면서도 마지막에 자유투3개 얻고 이게 되네? 싶다가 연장에서 힘을 못쓰는거보고 말이 안나오는...
23/04/12 19:31
그 리드를 갈아서 만들었죠.
갈매기 쉬고 나올 동안 뛸 선수 자체가 없어서 타운스랑 앤트는 계속 굴렀으니 연장 간 순간 사실 패배나 마찬가지였죠. 물론 앤트가 평소의 반만큼만 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길 수 있던 경기였던 것도 맞고요 흑흑
23/04/12 17:29
미네소타 없는 인원에 나름 잘싸웠는데 한쿼터 말도 안되게 무너지는건 시즌초반부터 끝날때까지 안고쳐지는군요 흑흑 그래도 충분히 감동적이었습니다
23/04/12 17:59
진짜 그날 새벽경기인가 그랬는데 자고일어나서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더라구요 그냥 이번시즌은 플옵못가도 신의뜻이라고 생각하려구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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