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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20 09:07:26
Name SAS Tony Parker
File #1 1681948918370.jpg (127.2 KB), Download : 152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937853
Subject [연예] 임영웅이 쏘아 올린 ‘큰 공’...영웅시대, 이번에는 ‘대팍’ 찾는다


‘영웅 효과’가 이어지 듯 보인다. 당시 대구에서도 서울 홈구장을 방문한 팬들이 있었다. 그들은 영웅시대였지만, ‘고향팀’인 대구를 응원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렸던 모양. 오는 22일 대구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를 방문해 직접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대구 FC 서포터즈에서 임영웅 팬덤 굿즈를 써도 된다고 했답니다 이번엔 공연도 아닌데 팬들이 움직이시는 모양입니다 후덜덜.. K리그 팬으로써 감사해서 왜 울컥할 지경일까요...  K리그 전국투어 한번 돌아주면 난리날듯
잘들 즐기고 가주셨으면

아 우리 히어로님은 축협 회장이나 부회장직에 출마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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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남자
23/04/20 09:10
수정 아이콘
임영웅이 국내한정 고트 가능한가욤? 아직 조용필 심형래 김국진 hot은 못넘나욤?
23/04/20 09:13
수정 아이콘
그건 "임영웅 빵"이 나와서 초등학교 앞 마트에서 불티나게 팔려야..
의문의남자
23/04/20 09:14
수정 아이콘
그럼 젝스키스정도?
23/04/20 09:25
수정 아이콘
임영웅빵 나오면 어머니아버지들 밥안드시고 빵만 드실듯요 크크크크크
희원토끼
23/04/20 09:39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블레싱
23/04/20 10:16
수정 아이콘
임영웅밥이 시급합니다
젤렌스키
23/04/20 13:59
수정 아이콘
평생 본죽 같은 거는 쳐다 보지도 않으신 저희 어머니가 본죽을 사십디다.....
살려야한다
23/04/20 14:17
수정 아이콘
완벽한 양곡법 해법 발견??!!
스타나라
23/04/20 10:22
수정 아이콘
임영웅 이름으로 종합영양제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60대 이상 무조건 먹어야하는것들 포함해서
Underwater
23/04/20 09:37
수정 아이콘
팬들 연령대를 생각해서 임영웅 영양제, 임영웅 종합비타민 어떻습니까
덴드로븀
23/04/20 09:15
수정 아이콘
흔히 말하는 MZ세대 픽은 아니라 언급한 분들과의 비교는 힘들죠.
트윈스
23/04/20 09:52
수정 아이콘
컨셉 유지 잘하시네..
트리플에스
23/04/20 11:07
수정 아이콘
무슨말씀이신가했는데 으흠... 크. 메모메모
다시마두장
23/04/20 13:09
수정 아이콘
저도 하나 배우고 메모해갑니다 크크.
23/04/20 13:22
수정 아이콘
거짓말로 아는척하다가 태클맞고나서 얼마뒤부터 이 컨셉이던데 이건 오래 가더라구요
23/04/20 10:54
수정 아이콘
고트를 하려면 대표곡이 국민가요급으로 머리에 남긴 해야 합니다.
현상 자체로는 분명히 현 시대의 대중픽이 맞는데, 막상 머리에 남는 무언가가 없습니다. 얼굴보면 알겠다. 그 다음이 문제.

50대이상에선 고트각이 충분하긴 한데, 나머지 세대에서 고트각을 보기가 쉽지 않다는게 참 애매하죠.
김연아
23/04/20 09:10
수정 아이콘
천.사.강.림
1절만해야지
23/04/20 09:11
수정 아이콘
그저 빛
스웨트
23/04/20 09:19
수정 아이콘
대구는 유니폼색도 팬들 색이랑 똑같다던데 장난 아니겠네요
이게 대팍이야 에티하드 스타디움이야 나올판
산밑의왕
23/04/20 10:06
수정 아이콘
여름에 맨시티 온다던데 임영웅 초대하면 볼만하겠네요 크크
23/04/20 09:22
수정 아이콘
임영웅씨 고향이 대구였나요? 연천 쪽으로 알고 있었는데...
SAS Tony Parker
23/04/20 09:24
수정 아이콘
연천이고 팬분들중 대구분들이 꽤 계신 모양
EK포에버
23/04/20 09:25
수정 아이콘
고향이 대구인 영웅시대 회원들을 말하는 것 같네요. 상암에서 대구 응원을 못한걸 아쉬워 한다는 듯
호랑이기운
23/04/20 09:28
수정 아이콘
대구 대 대전이니 다음 행선지는 대전이려나요?
파비노
23/04/20 09:28
수정 아이콘
아들을 위해선 뭐든 할수있는게 부모님이지!!!!
及時雨
23/04/20 09:34
수정 아이콘
아 글쎄 하늘색을 못 입었다고
StayAway
23/04/20 09:34
수정 아이콘
박지성도 못 할일..
wish buRn
23/04/20 09:36
수정 아이콘
도장깨기네요
WeakandPowerless
23/04/20 09:48
수정 아이콘
영향력은 해버지 차붐을 넘어선...
레드빠돌이
23/04/20 10:09
수정 아이콘
저게 임영웅이 오는것도 아닌데 그냥 가서 응원한다는거죠??
국수말은나라
23/04/20 10:11
수정 아이콘
공연은 안가고 관중으로 간다는거 아닐까요?
레드빠돌이
23/04/20 10:25
수정 아이콘
아 임영웅이 오긴 오는군요..
ChojjAReacH
23/04/20 1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임영웅이 오는건 아니고
영웅시대 중 대구 사람들이 방문한다는 얘기로 보이네요.
임영웅 퍼스널 컬러로 옷 입을 수 있는데다 지난 서울전 원정가서 응원한 거에 대해 내심 미안한 마음에 힘 실어주러 가시는 듯 합니다.
레드빠돌이
23/04/20 13:47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제대로 본게 맞네요
진짜 대단한 팬덤이네요....
SAS Tony Parker
23/04/20 10:23
수정 아이콘
관중입니다
항즐이
23/04/20 10:25
수정 아이콘
임영웅님이 니 친구냐?
닭강정
23/04/20 13:05
수정 아이콘
진짜 친구면 어떡하시려고.....
항즐이
23/04/20 13:13
수정 아이콘
귀인을 뵙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3/04/20 10:10
수정 아이콘
일단 파급력은 나훈아 조용필을 잇는 계보에는 올랐습니다

축구로 치면 펠레 마라도나 메시 순
농구로 치면 체임벌린 조던 르브론 순

고트인지 아닌지는 계보의 평가에 따라 다를듯
축구는 메시 농구는 조던인데 트롯은 아직까진 미확정 같네요
아엠포유
23/04/20 11:00
수정 아이콘
특정 세대 한정이라 솔직히 아직 고트는 아니죠....
임영웅! 하면 딱 이 노래! 이런 곡도 있어야하고 적어도 20대부터 영향력이 있어야하는데

그런 점에서 보면 진짜 조용필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손금불산입
23/04/20 14:07
수정 아이콘
이젠 세대를 아우르는 연예인이 새롭게 나올 수 있나 싶긴 합니다. 환경적으로 훨씬 어려워진 것 같아요. BTS나 블랙핑크도 40대만 넘어가면 노래 제대로 들어본 사람 찾기 어렵죠.
도뿔이
23/04/20 11:30
수정 아이콘
파편화의 시대라지만 그 중에서도 가요는 더욱더 파편화가 심한 분야라 GOAT는 이제 나올수가 없는 환경이라고 봅니다. 멜론이나 티비가요프로의 위상이 연일 최저점을 경신하는데 특정 취향/세대를 겨낭한 프로그램(힙합, 아이돌, 트로트등)들이 대세가 되어버렸죠.
phenomena
23/04/20 14:13
수정 아이콘
K리그는 육대녀 칠대녀들을 타겟으로 잡았나보네요.
KBO가 20대여성과 가족단위 관객을 타겟으로 잡아 성공한거 생각하면 다소 의아하긴하네요
23/04/20 16:49
수정 아이콘
저도 임영웅으로 관중몰이 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K리그에 도움이 될 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글쎄요~ 입니다. 괜히 낡은 이미지만 씌워질 것 같습니다. 마치 TV조선이 미스/미스터 트롯 시리즈로 대박 났지만 결국 늙은 세대들만 보는 채널이라는 이미지가 더 굳어진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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