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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2 10:48
근데 저 장면은 왠지 제작진이 노리고 보여준거 같긴 합니다. 주언규가 시간을 펑펑 써서 진즉에 끝난거, 타이밍에 맞춰서 보여준거 같기도 한.
23/04/22 11:07
제작진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이었겠죠.
6화까지는 사실상 주인공이나 마찬가지인 사람이 프로그램 외적으로 사고를 쳐버렸으니.. 사고만 아니었다면 지니어스에서의 이준석+홍진호 느낌으로 인기 좀 얻었을거 같은데 이래서 사람은 나쁜짓을 안해야.. 그리고 팬으로서 홍진호씨는 이 프로그램에서의 모습은 많이 아쉽네요. 개인으로서 보여준게 제로는 아닌데 당한게 훨씬 많으니.. 역시 세월은 어쩔수가 없는건가봐요 ㅠ
23/04/22 11:49
장동민도 탈락 직전에 상대방 실수로 살아난 적이 있었으니까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되긴 합니다만..
복수 할 대상이 탈락한데다 앞으로 같이 방송 할 일이 없을거 같아서 6화의 복수는 영원히 불가능 할거 같아요..
23/04/22 17:01
이제야 6화를 시청했는데요.
왜 양쪽 다 별 나왔을 때 41부터 안 노렸는지 참 의문이네요.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많이 쓴 건 나름의 이유가 있었지만 왜 자신의 잔여시간을 확인하지 않고 플레이했는지가 또 의문이네요. 홍진호의 운이 그 정도로 좋았던 것인지...
23/04/23 11:57
6화부터 쭉 달렸는데 진짜 재밌네요. 크크크 지니어스급이라고 봅니다.
간만에 이런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 나와서 좋습니다. 주언규님은 이런 서바이벌 프로에 너무 좋은 캐릭터라 마음에 들었는데 논란이 있는 사람이였군요. 뭐 이젠 떨어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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