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4/23 12:21:00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tuttonapoli.net/esclusive/retroscena-kim-venerato-senza-clausola-non-sarebbe-arrivato-era-alle-visite-col-rennes-538085
Subject [스포츠] [해축] 지난 여름 스타드 렌과 메디컬까지 갔던 김민재 (수정됨)
Retroscena Kim, Venerato:

시로 베네라토 라는 이탈리아의 이적전문가가 투토 나폴리와의 화상인터뷰에서 지난 이적시장에서 김민재가 어떻게 나폴리에게 바이아웃을 밀어넣었는지 설명했습니다.

스타드렌은 김민재가 제시한 모든 조건을 받아들였지만 나폴리의 구단주 ADL은 바이아웃만은 받아들이지 않아서 스타드렌에서 메디컬까지 진행했는데 지운톨리 단장과 스팔레티 감독은 후보로 거론되던 린델뢰프와 다른 수비수보다 김민재가 더 나은옵션이라고 판단
결국 바이아웃이 달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민재 선수와 에이전트는 다른건 몰라도 협상능력은 해외파 선수중 최고인것 같습니다.  호구잡히거나 때를 놓치는법이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념은?
23/04/23 12:37
수정 아이콘
작년에 김민재 오피셜 진짜 오래걸렸죠. 그리고 김민재는 올해 반드시 떠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나폴리가 최고 주가인데.. 다음시즌에 오시멘도 나갈거 같고.. 분명히 전력이 떨어질겁니다. 그럼 팀적으로 또 내려올 수 밖에 없는데... 그럼 아무래도 실점도 많아지고 김민재 가치가 올해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어서.. 갈수 있을때 올해 가야된다고 생각해요.
대장군
23/04/23 12:50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도 김민재의 선수생명을 위해서라도 꼭 이적 했으면 합니다. 다음시즌에도 나폴리에서는 로테이션 없이 혹사 당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김민재 선수가 부디 앞으로는 혹사로 인한 부상 없는 선수 생활을 가지길 희망합니다.
이경규
23/04/23 22:04
수정 아이콘
스팔레티 선수기용 좀 오바더라구요
23/04/23 12:41
수정 아이콘
지금 월베급 활약을 하고 있어서 그렇지 터키리그 출신 선수가 잘하면 1년 뛰고 떠나겠다고 빅리그 챔스권팀 오자마지 바이아웃 계약을 요구하면 저라도 괘씸했을거에요. 나폴리 보드진이 정말 큰 결심 한거죠.
실제상황입니다
23/04/23 12:45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진짜 올해 이적할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커리어 생각하면 맨유로 갈 바에는 나폴리 남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인생은아름다워
23/04/23 12:48
수정 아이콘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게, 나폴리가 올해 황금기를 보내면 재정이 좋지 않은 팀 사정상 다음 시즌부터는 엑소더스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서 커리어 상 이득이 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차라리 선수 개인의 연봉이라도 높게 받을 수 있는 맨유 이적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바카스
23/04/23 12:57
수정 아이콘
만약 맨유 간다면 어떤 화력이 나올지 가늠조차 안 되네요. 박지성 때보다 훨씬 큰 팬덤이 나올 것 같은. 1경기 쉰다고 또 어떤 극성 여론이 나올까하며 윽..
웸반야마
23/04/23 13:04
수정 아이콘
PL 갈수있을때 가는게 맞죠
김연아
23/04/23 14:20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맨오와라 봅니다
이번시즌
23/04/23 18:20
수정 아이콘
반대로 저는 지금이 적기라고 봅니다

젊고 트렌디한 감독이 자리잡기 시작하고 있고 카타르 자본이 들어와서 대거 투자가 예정되어 있죠
게다가 박지성 시대 이후 가장 선망하는 드림 클럽인데 지금 고점 찍었을 때 가봐야하지 않을까요

나폴리가 커리어 쌓기 좋은 구단이라기에는 이번 시즌 빼고는 맨유가 챔스나 리그 우승이 더 근 시일내죠
아스날
23/04/23 12:53
수정 아이콘
나폴리 오시멘 나가고 이번 시즌 혹사땜에 담시즌엔 리그우승 힘들수도 있어서 기회오면 나가는게 맞는것같네요.
바카스
23/04/23 12:58
수정 아이콘
올시즌 나폴리 퍼포먼스가 최고점이 아닐까해요. 흐비차, 오시멘, 로보츠카, 김민재, 라흐마니 1-2년내 다 흩어지지 않을까라는.
23/04/23 13:03
수정 아이콘
맨유 간다는 썰이 많은가보네요?
리얼월드
23/04/23 13:10
수정 아이콘
맨유, 리버풀
두 군데 얘기가 가장 많은것 같더라고요
ioi(아이오아이)
23/04/23 13:13
수정 아이콘
무조건 PL 가야죠. 화제성, 연봉 그냥 급이 다릅니다.
김연아
23/04/23 14:22
수정 아이콘
진짜 맨유랑 링크된다면 이건 맨오와가 맞습니다

제가 맨유팬이라 그러는 거 맞나?
양현종
23/04/23 15:06
수정 아이콘
레알도 가능성 있지 않나요?
23/04/23 15:16
수정 아이콘
레알은... 좀 많이 힘들지 않을까요...
경쟁자가 알라바, 밀리탕, 뤼디거인데 이들하고의 경쟁을 쉽게 이길거 같지 않습니다
23/04/23 15:25
수정 아이콘
뤼디거는.. 잘하면? 인데 알라바랑 밀리탕은 굳건하죠..
블랙잭
23/04/23 15:27
수정 아이콘
김민재 가면 주전은 가능해보이는데 다른 포지션들이 급해서.. 굳이 Non EU 센터백까지 구입하려 하지는 않을겁니다.
23/04/23 15:48
수정 아이콘
아 그쵸 논 이유 이걸 또 깜빡했네요

무엇보다 말씀하신대로 레알이 지금 급한건 다른 포지션이죠
양현종
23/04/23 16:16
수정 아이콘
글쿤요 논이유도 크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3/04/23 19:26
수정 아이콘
나갈거면 이번에 나가야죠 나폴리 구단주가 파리 구단주 만큼이나 값나가는 매물 안팔기로 유명합니다 만약 이번 시장 넘기고 연장하면 그 기간동안엔 폼 만신창이 되는거 아닌이상 안판다고 보면 됩니다
23/04/23 19:30
수정 아이콘
아무리 퍼거슨 이 후 맹구니 뭐니해도
맨유는 근본메가클럽이죠
청춘불패
23/04/23 22:00
수정 아이콘
올해 정말 혹사중이기 때문에
기회 있을때 빅클럽가야죠
혹시나 누워도 돈이라도 많이 받아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662 [스포츠] [해축] 이강인 라리가 첫 멀티골.gif (vs 헤타페) (데이터) [86] Davi4ever13357 23/04/24 13357 0
75661 [연예] [트와이스] READY TO BE 투어 파트2 공개 [13] VictoryFood5943 23/04/24 5943 0
75660 [연예] [(여자)아이들] 미니 6집 'I Feel' 트랙리스트 [8] Davi4ever4549 23/04/24 4549 0
75659 [연예]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한 쌈아치2 [10] Croove8806 23/04/24 8806 0
75658 [스포츠] [해축] 뉴캐슬-토트넘 패스맵 [22] 무도사7537 23/04/24 7537 0
75657 [연예] [에스파] 미니 3집 'MY WORLD' MY WORLD NEWS [2] Davi4ever4073 23/04/24 4073 0
75656 [연예]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환 쌈아치 [1] 강가딘6215 23/04/24 6215 0
75655 [연예] [르세라핌] 정규 1집 'UNFORGIVEN' 하이라이트 메들리 [2] Davi4ever3988 23/04/24 3988 0
75654 [스포츠] 주말예능 유로파리그권 순위 경쟁팀의 잔여경기 현황 [3] 최종병기캐리어5086 23/04/23 5086 0
75653 [스포츠] 토트넘이 걱정해야될 스코어 [32] TheZone9993 23/04/23 9993 0
75652 [스포츠] [해축] 시작한지 10분만에 터져버린 뉴캐슬 vs 토트넘.gif (움짤 추가, 데이터) [54] Davi4ever9975 23/04/23 9975 0
75651 [연예] 충격의 유튜브 뮤직 주간차트 [69] 랜디존슨11574 23/04/23 11574 0
75650 [스포츠] [KBO/LG] 神風 [134] 무적LG오지환8652 23/04/23 8652 0
75649 [스포츠] [해축] 트레블 노리다 무관 위기.gif (데이터) [20] 손금불산입6938 23/04/23 6938 0
75648 [스포츠] 의자뺏기 게임.gif [9] 삭제됨5257 23/04/23 5257 0
75647 [스포츠] [해축] FA로이드 꼽은 아센시오.gif (데이터) [4] 손금불산입4926 23/04/23 4926 0
75646 [스포츠] [KBO] 기묘한 연패탈출 한화이글스 [52] 갓기태8613 23/04/23 8613 0
75645 [연예] 한 대학 축제의 위상을 바꾼 가수 [47] 니시노 나나세15463 23/04/23 15463 0
75644 [스포츠] [NBA] 마이애미 VS 밀워키, 멤피스 VS 레이커스 하이라이트 [5] 그10번5143 23/04/23 5143 0
75643 [연예] [블랙핑크] 코첼라 2주차. 블랙핑크가 곧 나옵니다~ [8] 천도리6785 23/04/23 6785 0
75642 [스포츠] [복싱] 저본타 데이비스 vs 라이언 가르시아 경기 결과... [10] 우주전쟁10527 23/04/23 10527 0
75641 [스포츠] [해축] 지난 여름 스타드 렌과 메디컬까지 갔던 김민재 [25] 어강됴리6994 23/04/23 6994 0
75640 [스포츠] 야구) 내야수비 보고 웃는 고졸신입 [19] 꿀깅이9954 23/04/23 99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