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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6 00:54
시몬스 조해리스라는 초악성계약에 그 풍파를 겪고도 플옵 진출한 네츠가 대단한건지, 네츠가 이 난리가 났는데도 플옵이 가능한 NBA 플옵 시스템이 (탱킹 조장 + 절반 이상 플옵 진출가능) 대단한건지...
23/04/26 02:10
듀빙 있을때 승리를 충분히 쌓아놓았고, 이후에도 건강이 문제인 듀란트와 언제 어떤 이유로 경기에 못나올지 모르는 어빙은 없지만 대신 공수겸장 철강왕인 브리지스로 남은 정규시즌은 그럭저럭 굴릴 수 있었던 덕분이라고 봐야겠네요.
23/04/26 02:15
뜬금없는 타이밍의 글이라서 아는대로 적어봅니다.
리그 최고의 샤프슈터로 불리던 조해리스가 무너진건 지지난 시즌 플옵에서부터 입니다. 듀란트가 역대급 퍼포몬스를 보여준걸로 유명한 밀워키전에서부터, 조해리스는 극도의 부진이 시작되었죠. 그때 어빙이 아웃되고 하든이 부상이었지만 조해리스만 제몫을 했어도 이겼을거라 했죠. 아무튼 그이후로 해리스는 전혀 살아나지못하고 지금의 악성계약이 되어버렸죠. 조해리스가 갑자기 이리 되버린건 아직도 의문입니다
23/04/26 15:29
지시완이라고 있습니다. 요즘은 좀 고쳐졌는데 도루저지는 해도 투수한테 송구를 못해서 한동안 고생했습니다.
한때 홍성흔선수도 좀 고생했던걸로
23/04/26 15:39
지금은 은퇴한 전 엘지 포수 조윤준도 입스였는데 투수한테 송구할 때 매우 괴랄합니다. 투수가 다음 투구에 루틴 등에 있어 영향을 받을 정도로요.
23/04/26 06:38
이번 플옵 보면서 와 조 해리스는 아직도 플옵에서 저러고있네 싶었어요. 필라 응원하면서 조해리스 슛쏘면 편안했습니다. 안들어갈거 알아서요. 듀털빙때 얘가 사람같이만 했어도 결과가 참...
23/04/26 11:08
심리적인 입스 같은게 온게 크다고 봅니다.
부상으로 빠진 동안 와타나베, 오닐과 같이 안팎으로 되어주는 선수들이 오니 본인 입지도 줄어든게 크다고 보는데. 사실 작년 시즌이 진짜 잘긁힌거라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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