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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6 16:27
폴 조지의 부상이야 불운한 사고였다고 쳐도 카와이 레너드의 경우는 그렇게 철저하게 매니지먼트 했음에도 2경기 뛰고 아웃 되었다는게 참 커보이네요.
시즌에서 손해보면서 매니지먼트 한 이유는 플레이오프 때문인데 성적이 좋았다고는 해도 결국 2경기 밖에 뛰지 못 했으니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23/04/26 17:44
플옵시작전 우승후보로 꼽히던 팀들 중 기대치만큼 경기력 나오는팀은 일단 현재로선 덴버가 유일해보입니다. 선즈는 차포 다빠진 클퍼에게도 고전하는걸 보면, 물론 상성도 고려해야겠습니다만 덴버 넘기 쉽지 않아보여요.
클리퍼스는 이쯤되면 현 체제는 거의 실패라고 봐도 될것같고 앞으로 팀을 갈아엎을지 리툴링을 할지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경기 없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벅스가 히트에게 엘리미네이션까지 밀린 게 제일 충격적입니다. 물론 플옵 버틀러가 미쳐날뛰는(…) 것도 감안은 해야겠습니다만 선수층으로 보나 뭘로보나 히트보다 체급이 위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23/04/26 18:31
멤-랄 시리즈는 약간 랄에게 쏠리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플옵시작 전 현 상황이 엄대엄이라 누가 이겨도 이상하진 않다고 보긴 했습니다. 멤피스가 풀전력이면 또 모르겠는데 지금 빅맨진이 부상이탈로 구멍난 상황이고 모란트도 경기중 부상당하기도 했구요. 반면 랄은 전력누수도 거의 없는 상태고 시즌막판 상승세 타기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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