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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2 12:55:33
Name SAS Tony Parker
File #1 6a3d6ab8cdde9be7acb7eae6a825ff73.jpg (103.3 KB), Download : 130
Link #1 논문
Subject [스포츠] 한화 신임 최원호 감독의 특이 이력


관절 분야로 Ph.D까지 받은 감독이 있다!?
이거 이거 팔꿈치 전문가 와부렀네잉
왜 지금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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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23/05/12 13:12
수정 아이콘
ph.d면 석사인가요?
23/05/12 13:14
수정 아이콘
박사입니다.
깜짝상자
23/05/12 13:14
수정 아이콘
박사입니당
닉네임을바꾸다
23/05/12 14:43
수정 아이콘
amd발표할때
Ph.D 리사 수로 되어있죠 크크
23/05/12 13:15
수정 아이콘
적어도 우리애들 어깨관리는 해주려나...제발...
shooooting
23/05/12 13:18
수정 아이콘
흠...
구름뒤에숨은달
23/05/12 13:18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올해까지 수베로 감독 체제하에 탱킹잘하고 유망주들 관리하면서 경험치 쌓고 내년에 장현석 픽하고, 25년쯤 모아온 원기옥 터트리면서 승부 걸줄 알았는데, 갑자기 윈나우 외치며 감독 경질할줄 생각 못했네요.
문동주 진짜배기였고, 김서현도 성실히만 운동하면 포텐 터트릴것 같고, 거기에 1차 지명권 내년 장현석 픽하면, 25년 경부터는 한화야구 실소 하면서 보는게 아닌, 이기는 야구 즐기면서 볼수 있을거 같아요. (이번엔 진짜 제발...)
Your Star
23/05/12 13:29
수정 아이콘
리얼
상대는가난하다구
23/05/12 15:02
수정 아이콘
어림없지 3용병 망! 이러지 않으려면 손혁이 책임져야죠.

수베로 감독이 잘했다 이런건 아니지만 리스키한 용병 영입, 군필 야수 주고 패전조도 못쓰는 계투 트레이드 등 책임져야죠.
책임질 사람이 책임지지 않고서는 좋은 성적이 나도 유지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환경미화
23/05/12 13:22
수정 아이콘
윈나우도 아니로 수베로 올해까지 가고 내년 선임하면 되는데
프론트 용병영입 실패를 감독한테 떠넘기고
정말 별로입니다
OcularImplants
23/05/12 13:23
수정 아이콘
프로세스는 진행 중인 것인가
탑클라우드
23/05/12 13:24
수정 아이콘
지나봐야 알겠지만, 손혁이라는 인물이 단장감인지 아닌지 초기 판단함에 있어 중요한 단초일거라 생각합니다.
23/05/12 13:51
수정 아이콘
최원호 감독은 수베로 전 감독 오기 전 감독 대행이었고 수베로 전 감독의 후임 감독이 될 거란 이야기가 이미 3년 전부터 나왔죠.
작년에 2군 감독을 3년 계약으로 잡으면서 사실상 확정된 느낌이었구요. 시기의 문제였지 선임은 사실상 정해진 수순이었다고 봅니다.
스타나라
23/05/12 13:27
수정 아이콘
아랫글에도 썼지만...한화에 있던 3년간 혹사와 거리가 먼 운영을 했고, 1군 감독대행 기간도 100게임 이상 되는데 혹사이력 전혀 없던 양반입니다.
최원호 감독 선임은 문제 없다고 봐요.
썰이 사실이라면 손혁이 문제인거지
닉네임을바꾸다
23/05/12 13:54
수정 아이콘
한용덕감독 그만둔게 6월 7일이고...이번 경질은 5월 11일이라...큰 차이도 없나?
빠른 감독 경질 후 땜빵하는게 처음은 아니군요 크크
23/05/12 14:24
수정 아이콘
코로나로 늦게 개막했던 시즌이라 실제로 거의 비슷하죠
닉네임을바꾸다
23/05/12 14:29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크크
PolarBear
23/05/12 14:26
수정 아이콘
그때랑 지금이랑 상황이 달라진게크죠.. 그때는 감독에게 전권을 줬다고봐야하는데 지금은 대놓고 프론트야구하겠다고 선언했던건지라..
지니팅커벨여행
23/05/12 15:22
수정 아이콘
이제 거리가 가까운 운용을 하려나요;;
서린언니
23/05/12 13:37
수정 아이콘
마음엔 안들지만 기다려보죠 아직은…
더치커피
23/05/12 13:37
수정 아이콘
오 역대최고학력 감독
23/05/12 14:32
수정 아이콘
최원호는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오히려 더 잘할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요.(김원형 이후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감독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까지 수베로가 탱킹하게 내비두고 내년에 자연스레 최원호로 넘어갔으면 아주 완벽한 그림이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왜 이 타이밍에, 왜 그딴 용병을 쥐어주고, 심지어 그딴 용병들에도 불구하고 분위기 반등까지 성공했는데 경질이냐...가 문제인거죠.
누가 봐도 프런트 말 안들어서 잘라버린 모양새니까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의규칙
23/05/12 14:39
수정 아이콘
프런트 말 안 들어서 잘린 감독, 그리고 그 뒤를 잇는 감독. 팀은 승리를 원하지만 아직 승리하기에는 부족한 팀 구성. 이런 상황에서 과연 감독이 자신의 야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No.99 AaronJudge
23/05/12 14:52
수정 아이콘
와 박사? 대단하네요

근데 참 감독 맡은 시기랑 타이밍 민심 뭐 이런게 너무 안좋아서…원래 발휘할수있을법한 능력을 다 발휘하기 힘들까 걱정되긴 합니다

그러게 프런트는 그래도 어케어케 하고있던 수베로 감독 왜 짤라가지고…
영 보기 싫었으면 내년에 바이바이하고 최원호 감독 선임했으면 좋았을것을
손금불산입
23/05/12 15:00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최원호는 그래도 봐봐야 안다는게 우선적인 전망인거 같은데 여러모로 감독보다 프런트쪽에 휘둘리는 모양새가 많이 나올까봐 그런 것 같네요
한화이글스
23/05/12 15:09
수정 아이콘
하아... 팬분들 아시다시피 최원호 감독님은 예상했던 코스였죠
수베로 경질이 진짜 맘에 안드는거지...
handrake
23/05/12 15:26
수정 아이콘
바지아닐까요? 지금 경질한거 보면 프런트에서 관리할것으로 보이는데
23/05/12 16:00
수정 아이콘
실제로 하는거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이번 일의 주동자로 지목받는 손혁 단장이 히어로즈 감독 할 때도 바지고 윗 선에서 시키는 대로 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정작 구단주가 계속 개입 하는거에 마찰 생기면서 1년도 안 되서 짤렸죠.
Chasingthegoals
23/05/12 15:5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손혁이 관리랑 전혀 거리가 멀었죠. 우취 기대하고 이닝 쪼개는 경기했다가 졌던거 생각나네요.
23/05/12 17:27
수정 아이콘
손혁이 키움 제대로 말아먹었던 기억이 선명한데 단장도 흠..
한국화약주식회사
23/05/12 18:27
수정 아이콘
최원호는 2020년에 차기 감독감으로 모셔오다시피한 인물이다보니 감독은 예정이였는데 문제는 이렇게 급작스랍다보면 반감이 생길수 밖에요 하필 또 단장이 손혁이라 인척관계까지...
Judith Hopps
23/05/12 20:36
수정 아이콘
최원호가 손혁이 바지로 돌릴만큼 기반이 없는 사람이 아니죠. 게다가 생각보다 엄청 까칠하고 캐릭터 있어요.
아마 속으로는 내심 이런식으로 1군 들어가는걸 바라지 않았을겁니다. 어찌되었든 수베로 이후에 스타감독감 들어오는거 아니면
한화에 자기 자리는 있는 인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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