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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3 10:06:17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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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디애슬래틱
Subject [스포츠] [해축] 토트넘은 나겔스만 선임을 포기 (수정됨)


애초에 만난 적도 없다는 등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은데 여러모로 기사들의 논조나 소스들을 종합해보면, 토트넘이 나겔스만과 접촉은 있었으나 나겔스만의 요구 조건을 맞춰주기는 무리라고 생각을 하는 듯하며 더 이상 나겔스만을 감독 후보 리스트에 올리지 않고 다른 감독 후보군들과 접촉을 한다고 한다는 것 같습니다.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 다른 유력 언론들도 더이상 나겔스만이 토트넘의 감독 후보가 아니라고 기사를 내고 있으니 특별한 큰 사건이 없는 이상 나겔스만이 토트넘으로 오지는 않을 것 같군요.

토트넘이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왜 나겔스만을 포기했는지는 납득이 잘 되지 않지만... 애초에 나겔스만이 너무 무리한 요구(연봉이든 업무 환경이든)을 했을 가능성도 있고, 무리든 아니든 토트넘이 그런 나겔스만의 까다로운 요구를 애초에 맞춰줄 생각이 없었을 수도 있고요. 진실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현재 토트넘은 루이스 엔리케나 페예노르트의 아르네 슬롯,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스포르팅의 후벵 아모링,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등에게 관심이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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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빠노
23/05/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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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입장에서도 케인 나가면 답이 없을 팀인데 A급 감독이라면 섣불리 계약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앙금빵
23/05/13 10:13
수정 아이콘
포체티노는 후보군에서 빠져있나요?
손금불산입
23/05/13 10:15
수정 아이콘
포체티노는 첼시행이 근접한 것 같습니다. 조만간 소식이 뜰 것 같아요.
23/05/13 10:25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는 프랑크푸르트의 올리버 글리스너 감독과 계약이 가까워졌다는 기사도 있더군요. 올리버 글리스너 감독이 다음 시즌부터 토트넘에 간다고...
율리안 나겔스만과는 상당히 의견차가 크게 어그러지자 토트넘은 올리버 글리스너 감독에게 접근했고
글리스너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와 시즌 후 상호 계약 해지에 합의 했다는 내용인데 신뢰도가 어느 정도 일지는 모르겠네요.
윤니에스타
23/05/13 10: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름있는 감독 데려와야 이강인이든 김민재든 데려올 수 있을 거고, 어찌저찌 챔스권에 비벼볼 텐데 역시 토트넘답네요. 케인은 무조건 이적하겠어요.
23/05/13 10:34
수정 아이콘
나겔스만이 능력 있고 좋은 감독인 것은 확실한데 어차피 요구 조건 못 맞출거면 무리뉴 시즌2가 될 확률이 높다고 봐서 여건에 맞는 감독
영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토트넘은 대규모 이적료는 쓸 수 있어도 높은 주급을 감당할 능력은 없는 팀이라...
윤니에스타
23/05/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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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에 맞는 감독이면 누누 결국 같은 사람인가요? 토트넘은 진짜 강팀도 아니고 그렇다고 약팀도 아니고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그냥 포체티노가 딱일 것 같은데 포체티노 컴백은 무산된 분위기.
23/05/13 12:44
수정 아이콘
누누는 여건에 맞게 온 게 아니라 기준 미달이 온 거라고 봐서...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동할만한 감독이 아니었죠.
결론적으로 토트넘의 여건에 맞춰서 활동 할 수 있는 감독은 타리그 최상위권 감독보단 타리그 중상위권에서 활약하는 감독이라고 생각하네요.
상위권 감독들이 왔을 때 그 여건을 못 맞춰주면 어떻게 되는지는 이미 두 번이나 경험했으니까요.
Manuel Neuer
23/05/13 10:38
수정 아이콘
겔겔이 눈 엄청 높네 대체 어딜 가려고
23/05/13 10:42
수정 아이콘
팀이 투자를 꺼리는 데 이름 있는 감독들이 올리가 없죠.
옥동이
23/05/13 10:42
수정 아이콘
토트넘 진지하게 만치니 어떠니
아리아스타크
23/05/13 10:45
수정 아이콘
이제 솔직히 내리막길만 남은 팀에 A급 감독들은 올리없겠죠
23/05/13 10:45
수정 아이콘
나겔스만이 토트넘이니까 더 빡세게 요구 했을거 같긴 해요
더 위급 바라볼수도 있는 감독인데 굳이 어려운팀 가서 리스크 질 이유는 없죠
쿼터파운더치즈
23/05/13 11:02
수정 아이콘
나겔스만도 이상하네요 첼시 토트넘이 포기할 정도면 요구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웠다는건데
이렇게 되면 갈 팀이 없지 않나요? 분데스리가는 사실상 갈 팀이 없고 첼시 토트넘 깐 이상 갈 팀이 맨맨리아인데 저 4팀은 나겔스만 선임할 이유가 전혀없고
레알 하나 남기는 한데....이러다 낙동강 오리알될거같은데
23/05/13 11:06
수정 아이콘
이미 한 번 빅클럽에서 큰 성과 없이 경질된 상황이라 쉽게 안 가는 모양인 것 같네요. 어설프게 가느니 잠시 쉬는게 낫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두 번 연속으로 규모 있는 클럽에서 실패하면 커리어가 갑자기 급전직하 하는 경우도 있으니...
손금불산입
23/05/13 1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겔스만이 지금 밟고 있는 커리어에 지금 첼시든 토트넘을 끼워넣어본다면 클럽 쪽이 이득이긴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이 팀들보다 좋은 환경의 팀(첼시나 토트넘이 지금 본인들의 상황을 해결하고 더 나은 팀이 된 선택지를 포함해서)에서 오퍼가 올 확률은 100%에 가깝지만 여기서 망했다간 그 다음을 장담 못하죠.
조던 픽포드
23/05/13 11:25
수정 아이콘
토트넘은 케인부터 해결하기 전까지는 네임드 감독 도장찍기 쉽지않죠.
23/05/13 11:43
수정 아이콘
나겔스만 토트넘 갔으면 안비보 꼴 났을거 너무 뻔함
푸들은푸들푸들해
23/05/13 12:12
수정 아이콘
무링뉴 콘테 명장들 데리고도 리그컵하나 실적없는데 안가고 싶죠
SG워너비
23/05/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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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는 명장이 아니죠.. 구시대의 유물인데
DownTeamisDown
23/05/13 13:46
수정 아이콘
나겔스만이 빅클럽에서 한번더(?) 실패하면 가야하는 클럽이 지금 토트넘 아닌지
엑스밴드
23/05/13 13:58
수정 아이콘
첼시 토트넘에서 못 맞춰줄 조건이면 뭔지 궁금하네요
이적시장 전권이나 주급체계 수정 이런거 요구했나
23/05/13 14:46
수정 아이콘
탑클이라고 보기 힘든 클럽에 탑급 혹은 그에 준하는 감독이 오려면 조건이 까다롭겠죠. 안가길 잘한듯요.

케인이나 손이 토트넘에 있는게 이상한거고,
김민재가 지금 시장 위치에서 토트넘 가도 이상하죠.
이강인은 갈수 있지만 가면 아쉬운 느낌이구요

니겔스만이 첼시에 안간건 조건보다는 간본다는 것 때문에 자존심 상해서 아니었나요?
SG워너비
23/05/13 15:36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니 토트넘도 참 내려치기가 심하네요 크크
국수말은나라
23/05/13 16:37
수정 아이콘
손케로 챔결가기 전까진 토강딱(토트넘이 걍 딱이야) 수준이었으니 내려치기보단 디투디인걸로
아케이드
23/05/13 18:50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 유로파 클럽인데요
SG워너비
23/05/13 19:41
수정 아이콘
말씀은 잘해주시죠!
유컨 간당간당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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