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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4 13:53
야구 선수라는 놈들이 밥먹고 야구만 하면서 140키로때 한복판에 들어오는 초구 직구를 멀뚱멀뚱 쳐다만 보며 보내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심판캠으로 보니 초구에 배트를 내밀어서 맞추는 놈들이 미친놈들이였다는걸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 크크
23/05/14 14:27
(수정됨) 사회인은 100도 못던지는 사람이 수두룩할겁...크크
뭐 그리고 초구는 굳이 노려봐야 생산성은 보통 낮죠... 타율만보면 높게 나오는데 이건 통계에 함정이 있다더군요
23/05/14 14:01
야구 실제 해보면 110만 넘어가도 몸쪽으로 오면 어후...하면서 쫄개 됩니다...크크크...
메이저는 진짜 재능 그자체놈들만 살아남는 곳이라...좋은 영상이 따악...나왔네요. 멋지네...크..
23/05/14 14:30
야구연습장에서 140으로 날아오면 손도 못 대겠고 이걸 친다고? 하는 생각이 들죠.
게다가 연습장 속도는 대부분 뻥튀기라서 실제로는 120 정도일텐데요.
23/05/14 14:54
예전에 야구유튜브에서 은퇴한지 얼마 안된(?) 프로야구 선수하고 같이 야구 연습장 가는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영상에서 결론은, 스피드건으로 측정해보면 표시된 구속보다 좀 느리긴 하지만 공이 날아오는 거리가 실제 경기보다 가깝기 때문에 체감구속으로 따지면 표시된 구속이 맞다고 하더군요.
23/05/14 18:51
타격은 평균 살짝 아래인데 지금 수비지표가 bwar 기준 리그 1등입니다.
근데 bwar 자체가 좀 수비비중이 큰거같다는 말도 있긴해서..
23/05/14 17:19
김하성이 2할초중반대 타율/3할초중반대/5~10홈런에 골글급 수비수가 될줄은 상상도 안했어요.
메이저에서 김하성이 살아남는다면 2할 중반~중후반대 타율/3할 중반 출루/10~15홈런 수비평타 이정도를 예상했는데 말이죠.
23/05/14 22:12
리그 평균 타율이 .247입니다. .260이면 리그 평균보다 정확도가 더 좋다는 것인데...
그정도의 컨택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면 보가츠를 안사왔겠죠. (보가츠도 4월 초반에만 반짝하고 지금 꼴박하고 있는 것은 함정) 그리고 샌디에이고 팀 평균 타율이 .228입니다...왜 샌디 공격이 답답한지가 여기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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