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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9 12:58:17
Name 로즈마리
Link #1 스포츠투데이
Link #2 http://m.stoo.com/article.php?aid=87210998739
Subject [연예] 방탄소년단 진에 직접 예방접종…軍 간부, 무단이탈 의혹
http://m.stoo.com/article.php?aid=87210998739

여성 군 간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직접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근무지를 이탈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군알못이라 근무지이탈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행동도 사생팬 같아서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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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9 13:01
수정 아이콘
개웃기네 진짜 크크크 그나저나 참 고달프겠네요 방탄 맴버들도
톤업선크림
23/05/19 13:02
수정 아이콘
군법에 따라 처벌하면 되죠 뭐...아미였나;
23/05/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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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긴하죠; 크크
23/05/19 13:03
수정 아이콘
간호장교 같은데...?
23/05/19 13:03
수정 아이콘
으이구...
한창고민많을나이
23/05/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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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아미
23/05/19 13:16
수정 아이콘
진짜 아미자너
덴드로븀
23/05/19 13:18
수정 아이콘
https://www.betanews.net/article/1416406
[단독] 軍 간부, 방탄소년단(BTS) 진에 사심.. 무단이탈 의료행위 ‘물의’ - 2023.05.19

이게 최초 뉴스인가보네요

제보자에 따르면 28사단 간부 A중위(20대·여, 간호장교)는 지난 1월 중순 오후 1시30분경 경기도 B시에 위치한 C부대에서 본인의 자동차를 타고 약 30분을 달려 방탄소년단 BTS 진이 근무 중인 5사단 신병교육대(연천군)를 방문했다.
A중위는 이날 오후 1시 30분경부터 3시 30분경까지 5사단 신병교육대 의무실에서 방탄소년단 진에게 유행성 출혈열 2차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A중위는 본인이 근무 중인 부대로 복귀해 당시를 회상하며 “방탄소년단 진이 무척 아파했다”는 말을 내뱉고 다녔다.

제28사단 공보정훈참모 서정훈 중령은
[A중위의 근무지 무단이탈과 약품 외부 유출사건에 대해 “감찰을 통해 일부 혐의를 확인했고 일부 사실은 당사가가 부인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 중령은 이어 “(헌병대 조사에 이어) 법무에서 조사를 하고 있고 결과에 따라서 법과 규정에 의거에 처리, 징계 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똥진국
23/05/19 13:21
수정 아이콘
이 기사의 내용대로라면 간부라서 아무런 처벌없이 넘어가나 보군요
k군대에서 병사가 저랬다면 가차없지만 간부면 조용히 넘어가겠죠
덴드로븀
23/05/19 13:24
수정 아이콘
기사의 내용대로만 보면 아직 조사중인거지 처벌없이 넘어간다는 결론이 나온건 아니긴 하죠.

물론 K-군대에서 몇개월의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징계를 받을거라는 이야기조차 없다는건...음...뭐...다 그렇고 그런거긴 하지만요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3/05/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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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 지 20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 저희 부대는 병사보다 간부를 더 엄격하게 대했습니다.
cruithne
23/05/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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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간부라서 봐준건 없어보이는데요
23/05/19 15:15
수정 아이콘
1. 타부대 방문에 대해 사전에 부대지휘체계하 보고하 진행이 됐는가
2. 해당 사단에 있는 신교대 예방접종 인력 부족으로 지원요청을 하고, 그에 따른 배치받은 일이었는가.

일단 기본적으로 예방접종 하러 간 해당 인원은 군무이탈로 볼 수 있고.
계획에도 없던 인원이 추가로 와서 (지원인줄 알았겠지만) 자부대 병사에게 뭔가를 하도록 가만 냅둔 신교대장부터 나머지까지 줄줄히 다 쎄트로 털리게 생겼죠.
23/05/19 16:32
수정 아이콘
간부가 안 걸릴때는 쉬쉬하고 넘어갔는데
저렇게 대놓고 걸리면 얄짤 없습니다 크크
에이치블루
23/05/19 21:34
수정 아이콘
무슨 뇌피셜을.... 저거는 지금 '조사중'이라는 사실 만으로도 이미 높은 확률로 징계 감입니다.
소이밀크러버
23/05/19 13:25
수정 아이콘
자기 가수 욕 먹을 짓을 왜...
SG워너비
23/05/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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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사를 구분 못하네 크크
유료도로당
23/05/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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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장교끼리 친구라서 진 있는 옆부대 간호장교 연락해서 '이번에 내가 주사 한번만 놓으면 안돼?' 했나보네요. 본인이 입털어서 걸린거라 누굴 원망할수도 크크
탑클라우드
23/05/19 13:38
수정 아이콘
만약 남성 장교가 여군에 입대한 제니에게 직접 주사를 놓아주기 위해 근무지를 이탈했다면이라고 생각하니 끔직하네요.
니하트
23/05/19 21:39
수정 아이콘
신상 싹털리고 인생 종치는거죠 뭐
김경호
23/05/19 13:41
수정 아이콘
쯧쯧
23/05/19 13: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사 정도의 근무지 무단이탈이면 형사처벌사안은 아니고 (대개는) 징계사안 맞죠.
그리고 간부징계는 병 징계와 달라서 참모장이 주관할 겁니다 아마.
(부사관은 참모장 주관, 장교는 사단장 주관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저 05~07복무라서... 좀 오락가락하네요.)
그래서 후딱 처리된다고 하기도 어려워요.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아마 5사단 신교대 쪽에서 읭? 하면서 물음표 띄우고,
5사단 간호장교도 협조했다 하니 내부확인 좀 한 다음에 28사에 토스했을 거고, 군단에 최초보고 올라갔을 거고...
토스받은 28사는 다시 의무대든 예하부대든 보내서 확인 좀 했을 거고
그 과정에서 경위서 작성해서 받고 지휘관이 야단 좀 치면서 상급부대(5군단)에 보고 올라가고
5군단 군단장 내지 참모장이 보고받고 '야 군기가 뭐 이따위야? 감찰아, 헌병아 파봐. 뭐 더 있는 거 까지 탈탈털어' 뭐 이 정도 가는 데
두어달 쯤 걸렸다 해도 딱히 이상하진 않아 보입니다.. 실제로 3월부터 조사 중이라 하네요.

아마 지금 합동으로 터는 중이고 조만간 징계사안인지 형사처벌사안인지가 나오겠지요.
덴드로븀
23/05/19 13:57
수정 아이콘
간단(?)한 사항이라 오히려 빠르게 처리되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댓글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말씀하신것처럼 걸려있는 부대가 달라서 시간이 좀 걸릴 수 있긴 하겠네요
23/05/19 15:17
수정 아이콘
재수없으면 5사단 신교대장부터, 의무대장까지 세트로 털릴 각이죠

신교대장은 뜬금없는 사람이 자부대 병사한테 주사 맞히게 냅뒀고, 의무대장은 의문의 예방접종을 실시하는걸 눈뜨고 내버려뒀으니..

뭐 저정돈 재수없었겠거니 하고 가겠지만... 여튼 5사단 양반들 입장에선 아이 땡땡땡 하나 때문에 머리아플 상황;;
23/05/19 14:14
수정 아이콘
심각한건데 웃기긴 하네요 크크
귀여운호랑이
23/05/19 14:19
수정 아이콘
갓탄신년단이라면 어쩔 수 없죠.
사마의사소
23/05/19 15:11
수정 아이콘
이놈의 난독증 크크
처음보고 방탄 그친구가 근무이탈인줄 알았슴다
무한도전의삶
23/05/19 15:20
수정 아이콘
주책
Valorant
23/05/19 16:03
수정 아이콘
유구무언
Janzisuka
23/05/19 17:45
수정 아이콘
진도 나때 공군훈련소 갔으면 같이 엉덩이 깟으려나...듀듕
23/05/19 18:47
수정 아이콘
징계 한번 먹고 진 직접 대면해서 대화 나눌 수 있다면 해볼만 하겠네요.
대불암용산
23/05/19 19:27
수정 아이콘
띠용 크크
라이엇
23/05/19 20:21
수정 아이콘
잘못한게 맞긴한데 크게 뭐라고 하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크크
꿀깅이
23/05/20 01:07
수정 아이콘
제가 저 간부고 카리나가 오면 저도 갈 듯...
가만히 손을 잡으
23/05/21 11:25
수정 아이콘
여기서 진이 부작용으로 몸이 아프기라도 하면 뭐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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