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5/24 15:12:54
Name 시나브로
Link #1 본문
Subject [스포츠] [해축] 돈 안 쓰고 챔스 우승한 팀 (수정됨)




무링요, 데쿠, 마니시, 카르발류, 페헤이라, 코스티냐 등..

합산 스코어 16강 포르투3-2맨유, 8강 포르투4-2리옹, 4강 포르투1-0데포르티보.

뮌헨 레알에게 탈락, 유베 데포르티보에게 탈락, 아스날 첼시에게 탈락, 밀란 데포르티보에게 탈락, 레알 모나코에게 탈락, 첼시 모나코에게 탈락

(인테르 조별리그 탈락(조 순위 아스날,L모스크바,인테르,키예프), 바르샤, 리버풀, 발렌시아 챔스 못 나옴. 바르샤 멤버가 저 전후처럼 여전히 좋은 거 같은데 02-03 리그 6위로 엄청 부진했네요(레알-소시-데포-셀타). 리버풀도 리그 5위(3위 뉴캐슬), 01-02 라 리가 우승한 발렌시아는 02-03 리그 5위)

이전 시즌은 유에파컵(지금 유로파리그) 우승했는데 낭만팀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3/05/24 15:22
수정 아이콘
이후 내리막을 내려오던 포르투를 다시 살려낸 안비보가 제2의 무리뉴가 되나했는데...
23/05/24 15: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독 언더독의 반란이 많았던 시즌이었죠. 레알에서 밀려 모나코로 임대간 모리엔테스가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고 4강에 올린것과 원정에서 전년도 우승팀 밀란에게 1-4로 패한 데포르티보가 홈에서 4-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한 리아소르의 기적도 그렇구요. 정작 우승은 포르투가 했지만
시나브로
23/05/24 1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모리엔테스 레알, 발렌시아만 기억하는데 그 사이 모나코, 리버풀.. 레알 전은 사라고사, 그 전은 이름 생소한 스페인 클럽, 발렌시아 후는 마르세유네요.

밀란 데포르티보 8강도 누락했는데 감사합니다.
23/05/24 16:00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면 카르발류가 진정한 무리뉴의 페르소나 였구나 생각이 드네요
23/05/24 16:00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초반 바르샤는 멤버 네임밸류는 좋은거 같은데 활약이 별로 + 감독들이 선수를 이상하게 씀(예를 들어 리켈메를 측면 윙으로 쓴다거나....) + 선수단이랑 감독이 계속 싸워서 라커룸 분위기도 개판임 콤보로 한 3년동안 4위권만 하다가 0203때 저 문제가 대폭발해서 시즌 한때 강등권까지 날라갔었습니다.
개발괴발
23/05/24 17:46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완전 맨... 어흠어흠
及時雨
23/05/24 16:04
수정 아이콘
데쿠 참 축구 잘했는데
시나브로
23/05/24 16:10
수정 아이콘
완벽 기본기 같이 보여서 이상향 로망적인데 공격, 수비까지 좋았다고 하죠.
예니치카
23/05/24 16:21
수정 아이콘
같은 팀으로 유로파 - 챔스 연달아 딴 게 아마 무리뉴밖에 없겠죠....? 과연 유컨 - 유로파 테크도 성공할지....
23/05/24 16:31
수정 아이콘
맨유전 코스티냐 골은 아직도 안 잊혀짐. 벌써 20년 전이네요..
23/05/24 17:00
수정 아이콘
아스날도 16강 대진 나왔을 때 어쩌면 되겠는데..? 라고 생각했죠 크크
23/05/24 18:00
수정 아이콘
저때는 아스날 무패우승 시즌이라 어쩌면이 아니고 유력한 탑독 중에 한팀이었어요. 8강에서 첼시한테 떨어질때도 제 기억으로 아깝게 떨어졌는데 의외라는 반응이 더 많았음.
23/05/24 18:29
수정 아이콘
저러고 무리뉴가 첼시 오고 한창 로만 지원 받을때

퍼거슨이 돈으로 트로피 살수 없다니까 무리뉴가

[인정 나도 돈 안 쓰고 포르투로 맨유 잡았음]

으로 응수했던게 크크크
내설수
23/05/24 21:45
수정 아이콘
이거 댓글 쓰려고 했는데 이미 있네요 크크
손금불산입
23/05/24 22:46
수정 아이콘
이런 챔스 우승팀이 종종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레이미드
23/05/24 23:24
수정 아이콘
무리뉴가 AS로마 이끌고 챔스 우승시키는 그림 한번 보고 싶어요. FC포르투의 낭만을 20년이 지난 뒤에 재현하는 느낌으로.. (물론 디발라, 스몰링 등의 영입으로 돈을 거하게 쓰긴 했지만요 크크)
봄바람은살랑살랑
23/05/25 09:50
수정 아이콘
로마 재정 상황이 이번 유로파 결승도 반 기적으로 보일 정도라, 만의 하나라도 챔스 먹을 수 있으면 진짜 신이라고 불러도 아깝지 않을 듯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341 [연예] 채수빈, 조유리 'Yellow Circle' M/V [7] Davi4ever5828 23/05/24 5828 0
76340 [연예] 여자 아이들 퀸카를 오케스트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4] 포졸작곡가3658 23/05/24 3658 0
76339 [연예]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2020 아카데미 시상식 봉준호 수상 소감 [10] 시나브로8275 23/05/24 8275 0
76338 [스포츠] 홍진호, 결혼 전격 발표…"숨기는 것 안좋아해" 커플링 깜짝 공개 [67] 핑크솔져14757 23/05/24 14757 0
76337 [스포츠] [해축] 돈 안 쓰고 챔스 우승한 팀 [17] 시나브로7788 23/05/24 7788 0
76336 [스포츠] 야구기자?가 말하는 강백호와 미디어 [64] 핑크솔져10740 23/05/24 10740 0
76335 [스포츠] [NBA] 기사회생 [14] 그10번6071 23/05/24 6071 0
76334 [스포츠] [KBO] 프로야구 순위 [66] TheZone8906 23/05/24 8906 0
76333 [기타]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1’ 재개봉 포스터 [29] SAS Tony Parker 7563 23/05/24 7563 0
76332 [기타] 에버랜드 호랑이 부부 태호&건곤 사파리 환송 예정 [3] SAS Tony Parker 9754 23/05/24 9754 0
76331 [스포츠] [해축] 감독 펩 과르디올라 리그 우승률 78.5% [49] 손금불산입7186 23/05/24 7186 0
76330 [스포츠] [해축] 쿠보와 함께 챔스를.gif (데이터) [18] 손금불산입5929 23/05/24 5929 0
76329 [연예] 김지운 감독 신작 [거미집] 티져 [27] 어강됴리8942 23/05/24 8942 0
76328 [기타] [골때녀] 졌.잘.싸.는 없어요 - 아나콘다의 눈물 [40] 빵pro점쟁이9250 23/05/24 9250 0
76327 [스포츠] [해축] 다른 시즌이라면 득점왕 트로피각인데 [16] 손금불산입8212 23/05/24 8212 0
76326 [스포츠] [최강야구] 펑고의 시간... [24] 쑈메8822 23/05/24 8822 0
76325 [연예]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M/V [15] Davi4ever6605 23/05/24 6605 0
76324 [연예] [(여자)아이들] 더쇼 1위 (+앵콜 영상) / 미연의 리무진서비스 (+퀸카 멜론 2위) [3] Davi4ever3814 23/05/24 3814 0
76323 [연예] [드림캐쳐] 'BONVOYAGE' M/V Teaser + 하이라이트 메들리 [4] Davi4ever3892 23/05/24 3892 0
76322 [스포츠] [해축] 아스날, 부카요 사카와 4년 재계약 오피셜 [11] 손금불산입5211 23/05/23 5211 0
76321 [스포츠] [KBO]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노시환 선수 [36] 판을흔들어라7077 23/05/23 7077 0
76320 [스포츠] [KBO] 장원준, 1844일만에 승리투수. [22] TheZone7856 23/05/23 7856 0
76319 [연예] [트와이스] 도쿄 콘서트 불꽃놀이, 사진,움짤 (데이터주의) [9] 그10번6066 23/05/23 60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