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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8 18:02:03
Name v.Serum
File #1 임찬규.jpg (18.1 KB), Download : 206
File #2 찬규2.jpg (48.1 KB), Download : 139
Link #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KBO] 찬규가 또 이겼다고?? (수정됨)





오늘 기아 상대로 LG 임찬규가 또 승리를 거두면서

미칠듯한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네요..


올해는 선발이 아니라 중견으로 시작했고

작년 FA를 포기해서 올해로 FA라고 알고있는데..

어느새 선발로 나오기 시작하더니 페이스가 엄청납니다

이거 ... 올해 바짝하고  어떤팀이든 긁고나면

귀신같이 원래 찬규로 돌아가는건 아닐까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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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Kyo.
23/05/28 18:04
수정 아이콘
지금 트윈스 실질적 1선발입니다
갓기태
23/05/28 18:14
수정 아이콘
휘문고등학교의 적통 엘린이출신 성골 토종1선발 임찬규 4년 80억 가즈아
척척석사
23/05/29 00:27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4억 80년 페이스였는데 덜덜
23/05/30 20:26
수정 아이콘
앜크크크크크크크크크ㅏ카ㅏㅏㅏ카카카커
꼬마산적
23/05/28 18:16
수정 아이콘
벌써 5승 크크크크
왜 잘하는건데 !!
23/05/28 18:16
수정 아이콘
임찬규는 거의 박용택급 로열티라 아무리 후려쳐도 이적 가능성은 0이라 봅니다.
더치커피
23/05/28 18:21
수정 아이콘
로열티를 입증받을 기회가 아직까지 없지 않았나요? 크크
갓기태
23/05/28 19:02
수정 아이콘
"쌈싸머거" 할수도
파비노
23/05/28 19:41
수정 아이콘
박용택급 계약이 기다리고 있을수도......
아스날
23/05/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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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를 잡으면 함덕주를 잡을 샐캡이 되나요?
함덕주 탐나는데..
무적LG오지환
23/05/28 21:08
수정 아이콘
유강남보다 15억 싸긴 하지만 박동원 계약하고, 오지환 내년부터 6년 계약 시작하면 무슨 수를 써도 한번은 넘겨야 하고, 박동원 계약이 계약금 20억에 연봉 총액 45억인데 올해 연봉 3억 2천인가밖에 안 잡은거 보면 샐캡 한번 넘기고 벌금 내는 거까지는 쩐주가 OK했을 가능성이 있어서 저는 임찬규랑 함덕주는 둘 다 잡거나 둘 다 놓치거나라고 봅니다.

물론 함덕주는 만 29세부터 시작하는 C등급 계약이라 몸값이 대폭등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뭐 샐캡과 상관없이 안 잡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스날
23/05/29 00:17
수정 아이콘
고우석도 담시즌인가 FA아닌가요?
본인이 해외진출 욕심있으면 보내면 상관없지만 LG는 잡고싶어할텐데..
그 이후로도 줄줄이..뎁스가 부럽긴하네요.
무적LG오지환
23/05/29 00:37
수정 아이콘
고우석도 내년 끝나고 FA인데 불펜 투수가 장기계약 거부한 거 보면 해외 찍먹이라도 하고 올 것 같긴 합니다.
더치커피
23/05/29 11:07
수정 아이콘
올해 함덕주는 성적 잘나오면 거의 이적한다고 생각해야겠네요
네이버후드
23/05/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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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넘버
환경미화
23/05/28 18:20
수정 아이콘
이것이 fa로이드..
Jurgen Klopp
23/05/28 18:20
수정 아이콘
FA 로이드 뭔데 ...
대단하다대단해
23/05/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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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까지 했을때 친구들한테 20억은 받겠는데 했는데
오늘 30억으로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크크크크
땅과자유
23/05/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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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스치며 보는데 직구가 146 계속 나오더라구요. 찬규야 성공하자!!
클레멘티아
23/05/28 18:30
수정 아이콘
그 FA로이드가 작년에 발휘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북고양이
23/05/28 18:32
수정 아이콘
찬규야 우승시키고 대박 fa가자!!
compromise
23/05/28 18:38
수정 아이콘
fa 로이드가 무섭네요.
23/05/28 18:39
수정 아이콘
그거 작년에는 약발이 안 듣던데요 크크크
이웃집개발자
23/05/28 18:54
수정 아이콘
야구 직접 안본지 4년짼데 임찬규에게 도대체 무슨일이 생긴거죠 이게 말이 되나?
한국화약주식회사
23/05/28 18:55
수정 아이콘
FA로이드라기엔 작년에 망해서 FA를 안한 재수라...
무적LG오지환
23/05/28 19:02
수정 아이콘
시즌 반도 안 했는데 이미 커리어 하이 war를 뛰어넘음 크크크크크
23/05/28 19:04
수정 아이콘
5월 MVP 후보
박동원 vs 임찬규 집안 싸움 입니다.
둘다 엘지 선수인것도 희한한데 시즌 초에 전혀 생각치도 못한 선수들이 ;;;
더치커피
23/05/28 22:44
수정 아이콘
이건 무조건 박동원 봅니다.. 그냥 5월은 이만수+양의지 모드죠
23/05/28 23:47
수정 아이콘
팩트 : 올시즌은 투고타저다.
참치는 진짜 미친 한 달을 보냈습니다.
무적LG오지환
23/05/28 23:42
수정 아이콘
임찬규의 이번달 war가 현재 1.31로 투수 1위, 전체 3위고 밀려나도 투수 중 1,2위할 확률이 높긴한데 박동원이 5월에만 홈런을 9개 까며 1.83을 찍고 있어서 무조건 킹튜나님이 두번 받으시는게 맞습니다 크크

참고로 이번시즌 전까지 임찬규의 커리어 하이 시즌 war가 1.55입니다?
히라테유리나
23/05/28 19:06
수정 아이콘
강남이 떠난 자리 메꾸러 들어온 참치가 홈런왕이 되고 임찬규가 갑자기 선발 로테를 잘 돌고 덕주마저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줄 때 우승을 해야 할 텐데요
비상하는로그
23/05/28 19:08
수정 아이콘
가자 가자 가자
데뷔때 부터 정이가던 선수라 FA대박치고
남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와일드튀르키예
23/05/28 19:14
수정 아이콘
7이닝을 87구로 막았다구요??!!
StayAway
23/05/28 19:22
수정 아이콘
다들 끝났다고 했던 그 때..
에바 그린
23/05/28 20:01
수정 아이콘
올해 끝나고 결혼한다는 썰이 돌더니 이것도 일종의 분유버프라고 봐야하는건지 크크크크
강가딘
23/05/28 21:55
수정 아이콘
혼수장만 버프 ....크크크
대한통운
23/05/28 20:05
수정 아이콘
이게 찬규야 찬호야.
FA로이드 인지 결혼로이드 인지..
암튼 잘하는거보니 왠지 그냥 기분이 좋네요.
무적LG오지환
23/05/28 20:2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오지환 잡는 순간 샐캡 한번은 넘겨야했고, 박동원 올해 연봉이 3억 2천인가밖에 안 되는거 보면 쩐주랑도 벌금 한번은 빡세게 낸다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있는 것 같으니 임찬규 함덕주 김민성 셋 중 둘은 잘 했으면 했는데 셋 다 잘하니깐 쩐주가 기왕 돈 쓰기로 한거 셋 다 잡고 조금 많이 더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크크크
23/05/28 20:12
수정 아이콘
애증의 찬규가 정찬헌 보다도 더 잘던질 줄이야
올해 13승 2점대 찍고 4년60억 받아보자
23/05/28 20:13
수정 아이콘
임찬규한테 그렇게 큰 돈을 줄 때 차명석 단장님 실시간 표정좀 보고싶네요 크크
23/05/29 08:34
수정 아이콘
차명석-임찬규라면 차명석이 뽀찌 얻어먹어도......(마음으론 인정이요)
신량역천
23/05/28 20:25
수정 아이콘
별명이 멘탈센세지만 멘탈이 보기보다 정말 약했던 것 같아요
퐁당퐁당의 대명사이자, 기대하면 먼지나게 털리고, 편하게 보시라고 해놓고 홈런 처맞는 선수였는데...
올해는 정말 모든걸 내려놓았다는게 등판시 표정이나 인터뷰에서 느껴집니다. 거기에 더해서 참치(+염감독의 조언)와의 호흡이 굉장히 잘 맞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동년배
23/05/28 20:28
수정 아이콘
엘지팬 입장에서 지명 떄부터 사연이 많았고 신인 때 만나면 안되는 감독 만나서 고생도 했고 유독 아픈 손가락이라 FA로이드라도 좋으니 꼭 올해 잘됐으면 합니다. 투수들은 FA 1번이라도 제대로 하는게 참 어려워서...
무적LG오지환
23/05/28 20:31
수정 아이콘
오늘 그 감독 시절 이후 최초로 30승 선착을 했는데 찬규가 퀄스플을 해내니 만감이 교차하더라고요 크크크크

진짜 그 시즌 보면서 이 팀은 영원히 가을 야구도 못할 것 같었는데 흑흑
23/05/28 21:07
수정 아이콘
080910은 그냥 못하는 팀 느낌이었다면 1112는 진짜.. 이 팀은 뭘 해도 안 되는구나.. 저주받았구나 싶었슾셒슾..
더치커피
23/05/28 22:41
수정 아이콘
거기서 구세주 김기태님이 강림하시어 수비 따위 갖다버리는 노피어 야구로 단숨에 암흑기를 깨버렸죠 크크
23/05/28 21:19
수정 아이콘
박동원 터지고 있고 예상치 못한 임찬규가 에이스가 되고 누워있던 함덕주가 철벽불펜에 있는지도 몰랐던 외국인 타자가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올해는 정말 우승좀 했음 좋겠습니다.
얼른 고우석 돌아오고 정우영만 정신차리면 좋겠네요.
무적LG오지환
23/05/28 21:25
수정 아이콘
정우영은 5월 10일 키움전에 0.1이닝 3실점으로 충격과 공포를 준 이후 성적이 7.2이닝 1실점으로 나름 반등에 성공하긴 했습니다.
저 1실점이 쓰잘데기 없이 홍현빈에게 볼넷 주고 박경수에게 하늘이 버린 싹쓸이 2루타 맞고 준 분식이 포함된 실점이긴 하지만 동기간 whip도 딱 1일 정도로 안정감을 꽤 찾았습니다. 구속도 꽤 돌아왔고요.
23/05/28 23:24
수정 아이콘
최근에 151 152 쾅쾅 꽂는거 보면 확실히 반등하고 있는 건 같더라구요. 근데 워낙 기대치가 높아서 일까요? 일시적인 부진에도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무적LG오지환
23/05/28 23:33
수정 아이콘
키움전이랑 KT전에서 겁나 얻어맞고 투구폼 원래대로 돌아간댔는데 그 폼으로 던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인지 생각보다 구속도 빠르게 회복되고 성적도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경기 보면 기존 폼으로는 슬라이더가 작년보다는 잘 들어가더라고요. 아직까지 확실한 두번째 구종이라고 하긴 그런데 그래도 두번 던지면 한번은 존에 들어가면서 기존의 투심 구속도 회복되면서 알던 모습대로 돌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정용은 아프기까지 해서 군대까지 다녀와야 회복 될 것 같긴 한데 정우영이라도 폼 되찾는 모양새인게 어찌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23/05/28 21:25
수정 아이콘
정우영도 정신차리는거같고 고우석,이민호,이재원,이상영,손호영 등 전력에 도움이 되는 선수들이 복귀 대기하고있는거보니 진짜 뎁스는 미쳤네요
23/05/29 01:39
수정 아이콘
이름 많이 들었는데 성적은 생각보다 평범했다는게 놀랍네요.창모보다 많이 들었는데
복합우루사
23/05/29 07:55
수정 아이콘
임찬규 선수는 입담이 워낙 좋아서...
성적보다는 입담으로 화제가 된 경우라고 봅니다.
박모씨가 LG감독으로 있을 때 무자비하게 갈려나갔었는데..
그때 이후로 구속 저하가 심해졌고... 그걸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그런데 올해 선발로 나오기 전까지의 퍼포먼스를 보면....
LG 팬 입장에서는 피꺼솟을 일으킨 적이 훨씬 많았었죠..
더치커피
23/05/29 11:05
수정 아이콘
구창모는 부상 때문에 못나올때가 많았고
임찬규는 어쨌든 나오기는 계속 나왔으니까요.. 엘지 선발진이 워낙 안좋아서 본인 성적과 관계없이 거의 모든 시즌을 선발로 소화했죠
일단 1군에 자주 나와야 이름이 알려지니까요
Casemiro
23/05/29 11:35
수정 아이콘
찬규가 드디어 로이드를 맞았구나 크
손금불산입
23/05/29 16:25
수정 아이콘
올해 솔리드하게 활약해서 우승에 공헌하면 4년 50억 오퍼 받고 타팀 이적해도 LG 팬들은 박수 쳐주지 않을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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