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10 07:22:21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46 MB), Download : 156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소문의 U-17 축구대표팀 인터뷰 정리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1190123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5&aid=0000118213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398769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398746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11904603



[변성환 감독]

U-20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둬 주변에서도 많이 부담되지 않느냐는 얘기를 하시는데 사실 부담보다는 개인적으로 부럽다
대회를 아주 잘 치르고 있고 20세 팀을 너무나 좋은 팀으로 만들었기 때문

하지만 나는 선수비 후역습을 위주로 하는 김은중 감독과는 축구철학이 다르다
처음 팀을 만들 때 '무모한 도전'으로 팀 슬로건을 정했다.
무모할 정도로 공격을 하며 도전하는 팀
어떠한 강팀을 만났을 때도 라인을 내려서지 않고 도전적으로 할 수 있는 팀, 또 축구를 좋아하시는 팬들이 봤을 때 물음표가 달리며 생각하게 만드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
세계 무대에서 우리가 공격적인 축구를 했을 때 해볼 만하다 잘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주는 팀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김명준 : 주장 겸 스트라이커]

21년 만의 우승이라는 목표가 간절하다
감독님이 강조하시는 공격 축구의 선봉으로서 침투 플레이를 통해 어느 곳으로든 공이 온다면 좋은 슈팅으로 연결하겠다
여러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선수가 많고, 각자의 역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충실히 훈련하고 있다
퍼스트 터치와 슈팅 연결 동작, 많은 활동량과 적극성으로 위치 선정이 탁월한 해리 케인이 나의 롤모델이다
양민혁과 특히 호흡이 좋다. 이외에도 함께 뛰는 선수들과 서로의 장점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하겠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먼저 솔선수범하고, 모든 선수와 소통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


[양민혁 : 미드필더]

21년 만의 우승을 도전하는 과정에서 긴장되기도 하지만, 여태까지 훈련을 잘 소화해 왔기에 충분히 자신 있다
나는 오른쪽 윙과 왼쪽 윙을 모두 소화하는데 단신이지만 웨이트 트레이닝하며 키운 민첩성과 스피드로 일대일 돌파를 시도하겠다
어린 나이지만 K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나와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한 강원FC 양현준 선수가 롤모델이다
U-20 형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싸워서 4강까지 올라간 것 같다.
우리도 간절하게 노력해 21년 만의 우승을 이루겠다
전방 압박으로 변성환 감독님이 공언하신 공격 축구를 실현하겠다



펨코 검색해보니 차범근이 직접 "이런 애들 첨봤다" 고 언급한적도 있다고하며
유저들은 선수 개개인 기본기? 능력치가 U-20 대표팀보다 탄탄하다고 평가하는듯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3/06/10 07:29
수정 아이콘
전설의 u17 되지 않도록 황금세대로 자라주길
VinHaDaddy
23/06/10 07:44
수정 아이콘
공격위주 얘기만 보면 본프레레가 먼저 떠오르네요 크크크
OneCircleEast
23/06/10 08:05
수정 아이콘
노피어 축구!!
록타이트
23/06/10 11:51
수정 아이콘
오 한 번 관심 가지고 봐야겠네요.
도니뎁
23/06/10 17:17
수정 아이콘
김동완이 달수네에서 언급하던 걔네들인가보네요.
상대가 프로팀이든 대학팀이든 다 씹어 먹었다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664 [스포츠] [J리그] 유상철, 앞으로도 함께. [9] 及時雨9293 23/06/11 9293 0
76663 [스포츠] [해축] 리즈 유나이티드 근황 [11] 무도사9727 23/06/10 9727 0
76662 [연예] JYP 걸그룹 부모님이 출연하신 방송들 (약스압) [4] 인생은아름다워9713 23/06/10 9713 0
76660 [스포츠] 하데스 같다는 반응이 많았던 김연경 근황.jpg [35] 캔노바디14852 23/06/10 14852 0
76659 [스포츠] [NBA] 덴버 VS 마이애미 파이널 4차전 하이라이트 [11] 그10번7076 23/06/10 7076 0
76658 [연예] 이번주 아는형님 에스파 선공개 영상 [5] 강가딘6947 23/06/10 6947 0
76656 [스포츠] 흥궈신 : 그곳이 어디든 예능이라면 [3] v.Serum9093 23/06/10 9093 0
76655 [스포츠] [NBA] 마이애미야 힘을 내.. 4차전 진행중 [23] 소년명수7264 23/06/10 7264 0
76654 [스포츠] [해축] 역대 유러피언 트레블 달성 클럽 [11] 손금불산입5647 23/06/10 5647 0
76653 [스포츠] [해축] 챔스와 월드컵을 동시에 우승한 선수들 [12] 손금불산입5892 23/06/10 5892 0
76652 [연예] 노홍철과 케미가 엄청 좋았던 무한도전 멤버 한화생명우승하자8601 23/06/10 8601 0
76651 [스포츠] 소문의 U-17 축구대표팀 인터뷰 정리 [5] 아롱이다롱이8559 23/06/10 8559 0
76650 [연예] 걸스데이(Girl's Day) 최고의 곡은? [82] 손금불산입9806 23/06/09 9806 0
76649 [스포츠] [축구] 현재 장난아니라는 팀 [24] 우주전쟁12236 23/06/09 12236 0
76648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mp4 [22] 손금불산입8645 23/06/09 8645 0
76647 [스포츠] 스램제vs더브라위너.mp4 [37] 실제상황입니다7994 23/06/09 7994 0
76646 [연예] 너무나 오랜만에 올리는 제 최애가수 근황 [47] Davi4ever15192 23/06/09 15192 0
76645 [연예] [넷플릭스] 존윅 1 2 3 편이 업로드 됐습니다 [14] 체크카드8000 23/06/09 8000 0
76643 [스포츠]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명단 [123] Fin.11799 23/06/09 11799 0
76642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 2022-23 시즌 평점 및 한줄평 [29] 손금불산입5880 23/06/09 5880 0
76641 [스포츠] [테니스]롤랑가로스 2023 남자단식 4강 대진 [15] RATM6319 23/06/09 6319 0
76640 [연예] 보다보면 진짜 장사천재인것 같은 연예인.jpg [54] insane13862 23/06/09 13862 0
76639 [연예] [스포] 피의 게임2 결말 [42] 빼사스9939 23/06/09 99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