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14 09:09:09
Name 손금불산입
File #1 FvJXJbhWwDEVMrp.jpg (233.2 KB), Download : 132
Link #1 직접 작성
Subject [스포츠] [해축] 아스날 2022-23 시즌 평점 및 한줄평 (수정됨)


평점과 한줄평을 매겨보았습니다. 평점은 해당 선수의 기대치와 역할에 따라 상대적으로 매겼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 의견이나 코멘트들을 환영합니다.

A : 매우 잘함
B : 잘함
C : 평범
D : 못함
F : 매우 못함



GK

애런 램스데일 : B-
가끔 나오는 슈퍼세이브를 제외하고는 불안한 모습이 많았지만 그동안 주급 적게 받아서 B에 걸쳐줌.

맷 터너 : D
전혀 신임받지 못하고 있는 세컨 키퍼.



DF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 A
올해의 공로상.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딱 9분 빼고 전경기 90분 풀출장.

윌리엄 살리바 : A
이보다 더 좋기도 힘든 성공적인 아스날 데뷔 시즌.

롭 홀딩 : D
이 정도의 퍼포먼스로는 스쿼드 말석에나 겨우 들어갈 수 있을뿐.

야쿠프 키비오르 : C+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시즌 막판 활약.

벤 화이트 : A-
가끔 기복이 있긴 했지만 꽤 성공적이었던 풀백 전업.

토미야스 타케히로 : D+
건강하기만 했다면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자주 기용될 수 있었을텐데...

키어런 티어니 : D
본인의 툴과 팀의 방향성이 맞지않아 고생한 대표적인 케이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 A
프리미어리그 레프트백 리그 베스트로 뽑혀도 반박이 많이 없을 정도.



MF

토마스 파티 : B-
하여간 풀시즌 온전히 잘하는 꼴을 못 본다.

조르지뉴 : B+
본인에 대한 음해를 뒤로 하고 클래스를 쇼 앤 프루브.

그라니트 자카 : B+
"From Villain to Hero" (by BBC commentator)

알베르 삼비 로콩가 : D
다음 시즌에도 아스날 말고 다른 유니폼 입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지

마르틴 외데고르 : A+
외데고르 대폭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라인업에서 외데고르가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파비우 비에이라 : D
기타 대회들에서 매경기 선발로 선택받았지만 그 이유를 증명하는 것에는 실패.



FW

부카요 사카 : A-
전체적으로 훌륭한 시즌임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우승권 팀의 에이스로서는 충분하지 못했음.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 A
가끔 잊곤 하는데 이 친구 풀시즌 주전 롤은 이번이 처음.

레안드로 트로사르 : A
아스날 이적 후 리그 20경기 10어시스트.

리스 넬슨 : C+
중요한 순간 중요한 골들로 기여했으나 사실 그거 빼면 큰 별다른 건 없다.

가브리에우 제주스 : B-
아스날뿐 아니라 다른 클럽들도 제주스를 원했던 이유가 있긴 있었다.

에디 은케티아 : B-
그래도 제주스 공백기에 여파를 최소화하는 것에 공헌.



감독

미켈 아르테타 : A-
여러모로 우려하던 리스크들을 터뜨리기도 했지만 애초에 팀 수준을 확 끌어올려 놓은 일등공신.



엘네니, 마르키뉴스, 스미스 로우 등은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들은 평가에서 제외했습니다.



팀 내 득점 순위

1위 마르틴 외데고르 15골
1위 부카요 사카 15골
1위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15골
4위 가브리에우 제주스 11골
5위 그라니트 자카 9골
5위 에디 은케티아 9골



팀 내 필드 플레이어 출장시간 순위

1위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4,133분
2위 부카요 사카 3,744분
3위 그라니트 자카 3,702분
4위 벤 화이트 3,469분
5위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3,440분



총평 : A
챔피언스리그 궤도에 오르는데 성공했을 뿐 아니라 진지하게 우승까지도 바라본 훌륭했던 시즌.



Best : 마르틴 외데고르
Worst : 에밀 스미스 로우



2022-23 아스날 대회별 성적

OvmwRbK.png

프리미어리그 2위
FA컵 4라운드
EFL컵 3라운드
유로파리그 16강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레이스에 대해서는... 아스날을 다년간 지켜봐오신 팬이라면 이렇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거의 전통급이죠. 당장 작년에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앞두고 비슷한 일이 있었고 더 이전으로 가면 벵거의 4-16 시절도 마찬가지고요.

우승을 놓친 결정적인 장면으로 시즌 막판 3연무 등 몇몇 경기의 몇몇 장면, 몇몇 순간들을 뽑는 경우도 많지만 사실 그렇게 하나하나 찍으려고 한다면 브렌트포드전 실점 오심(심지어 오피셜)도 있고, 그러면 또 맨시티 역시 맨유 전에서의 억울한 실점 이슈가 있고 기타 등등 수도 없이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뭐 하나 둘 삐끗해서 원인과 책임을 찾는 것 보다 차라리 거시적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 중 제일 영향이 컸던게 언급한 아스날 특유의 시즌 막판 휩쓸리기라고 생각을 하고 이거는 팀 전체가 경험과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수 밖에 없겠죠.



vshudkL.png

간혹 시티와의 뎁스 등을 언급하는 이야기도 있던데(아스날이 불리할게 전혀 없었다 등) 저는 전망만 맞았고 결과적으로는 틀렸다고 생각해요.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지 않은 것은 정말 큰 이점이었지만, 정작 아스날이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단계부터 다소 헤매는 바람에 그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시즌 컨퍼런스리그에서도 케인, 손흥민 끌어다 쓰던 토트넘이 오버랩되더군요.

지난 시즌에는 2군 선수들로도 여유있게 유로파 조별리그를 통과했는데 이번 시즌은 사카, 외데고르, 파티, 마갈량이스가 대부분의 유로파 경기에 허겁지겁 교체로 투입되는 등 불필요한 체력 소모가 많았습니다. 위의 표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번 시즌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로테이션 없이 주전 선수들을 갈아제낀 팀이에요. 시티가 완전히 대척점에 있는 것을 보면 두 팀의 뎁스 활용도가 얼마나 차이났는지를 확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시즌 전에 아스날의 뎁스 자체가 양과 질에서 막 나쁘다고 보지는 않았는데, 대다수의 백업들이 본인들의 출전 시간에서 제 몫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백업이 별로인 팀이라 봐도 무방하게 되었습니다. 홀딩, 티어니, 토미야스, 로콩가, 스미스 로우 등등... 제대로 된 역할을 해준 선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트로사르, 조르지뉴 영입이 후반기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가 그걸 역설적으로 증명하기도 하고요.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풀백과 미드필더 등 여러모로 백업이 부족하단 소리를 종종 듣기도 했는데, 원래 양과 질이 좋았던 2선 자원들 이외에 큰 기대를 안하던 백업 수비 자원들까지 대박을 치면서 결과적으로 뎁스가 좋은 팀이 되었죠. 여러 매체들이 디아스, 스톤스, 아케, 아칸지를 골고루 리그 베스트로 꼽을 정도니 말 다했죠. 중원에서는 귄도안과 베실바가 정말 다치지 않고 끝까지 잘 버텨주는데 성공하면서 마지막 리스크까지 지워버렸고, 풀백 쪽은 칸셀루가 시즌 도중에 사라졌음에도 전술적으로 극복해내며 챔스 결승전에서는 아예 워커도 거의 안썼죠? 여러모로 펩과 아르테타의 시즌 운영 역량 차이를 느낄 수 있던 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려만 잔뜩 있던 아스날의 장기적인 전망을 한 시즌만에 반전시킨 것은 정말 우승에 준하는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팀의 역량을 현재에 잔뜩 쥐어짜서 겨우겨우 거둬낸 성과가 아니라 정말 어린 선수 위주로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의 전력을 앞으로도 기대할 수 있는 미래가 기대되는 팀으로 만들었기에 아스날 팬들이 이번 시즌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덜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다음 시즌은 드디어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유로파 병행과 챔스 병행은 아예 수준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걱정이 좀 되네요. 이번 시즌보다 리그 운영이 더 힘들어질 것 같은데 과연 챔스와 리그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마지막 챔스가 워낙 오래전이고 스쿼드에서 챔스 경험있는 선수 찾기가 힘든 수준인데 다음 시즌은 딱 16강 정도에서만 멈춰도 여러모로 괜찮은 시즌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을 아예 개편하려는 것 같은데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다른 곳들도 손을 대려고만 한다면 이곳저곳 소소하게 손댈 곳이 많아보이는데 데클란 라이스가 이미 아스날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보이고, 개인적으로 아르테타가 선수 골라내는 타율이 꽤 좋다고 생각을 해서 큰 걱정 안하고 여름 이적시장을 관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23/06/14 09:29
수정 아이콘
아스날도 톱이 아쉽네요
벤자민 화이트
23/06/14 13:37
수정 아이콘
제수스가 리그초반 이달의 선수 탈 정도로 잘하고 있었는데 리그 5골 박고 잠수 - 월드컵 - 부상 - 복귀하고 6골 박고 잠수

이런식으로 폼이 오락가락 하더라구요

아마 부상없이 풀로 돌았어도 15골은 넣었을것 같은데
그럼에도 톱이 아쉽다는 평가는 계속 나왔을거 같습니다
아케이드
23/06/14 13:40
수정 아이콘
제수스 대신 홀란 or 케인이라면 진심으로 우승 전력 같아서 더 아쉬워요
23/06/14 09:4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아스날이 리그 빼고는 성적이 안 좋았군요.
손금불산입
23/06/14 10:04
수정 아이콘
실시간으로 리그 성적이 기대치를 뚫고 위로 올라갔으니까 부진을 납득해준 셈이죠. 그러고보니 아르테타 유럽대항전(이라 적고 유로파) 성적이 영 시원찮은데 챔스에서 괜찮으려나 모르겠군요.
캬옹쉬바나
23/06/14 09:46
수정 아이콘
데클란 라이스 거의 확정인데 기대됩니다
23/06/14 09:47
수정 아이콘
파티가 6번 잔혹사를 끝내줄것 같았는데 애매하네요
테크니컬한 박투박으로 써야할것 같고 라이스 사서쓰는게 답이긴한데..
손금불산입
23/06/14 10:07
수정 아이콘
라이스 in, 자카 out 되어도 카이세도 같은 즉전감 미드필더 영입을 추가로 노릴 것 같은데 그러면 파티 퍼포먼스가 급격하게 안 올라도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조르지뉴도 있고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6/14 09:56
수정 아이콘
제수스 BO는 주셔야?!!
손금불산입
23/06/14 10:12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마지막에 조정한 선수가 제주스 B → B- 이긴 합니다 크크 참 애매하긴 하네요. 1년 남은거 50m 주고 데려온건데 만약에 블라호비치 같은 선수들 80m 주고 데려와서 이 정도 퍼포먼스를 보면 마냥 잘했다고 B를 주지는 않았을 거 같아서 내렸습니다. 솔직히 여유 있는 포지션 중에 하나 업그레이드 시키라고 한다면 아직도 9번 자리 같고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6/14 10:50
수정 아이콘
제가 제수스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 경기영향력 도르.. 는 괜찮았던거 같고..

이번시즌 아스날 망의 시작이 제수스 부상 부터 시작해서, 살리바 부상으로 정점을 찍었다고 봐서.. 흠.. 하긴 부상입으면 감점요인.. 인가..

제수스는 전형적인 9번은 아닌데 전형적인 9번으로 써도 팀에서 제일 잘하는게 문제.. 지 않나요? 흠.. .. 여튼 저도 9번 보강 필요하다는데는 동의합니다.. 뭔가 돈없어도... 뚝배기라도 하나 델구와야 할것같은데.. 쩝. ( 케인/오시맨 이런애들 오면 젤 좋지만.. 될리가 없고.. )

여튼 제가 아스날 FM 잡아서 하면, 필요없는 선수 싹 정리하고 .. 벨링엄하고 이반토니 정도 델구오고 주전 장기부상당하면 로드신공하면.. 리그우승 하더라고요 흐흐.. 제수스는 좋음.. 흐흐
FastVulture
23/06/14 10:22
수정 아이콘
야! 2등도 잘한거야!!
야! 2등도 잘한거야!!
시나브로
23/06/15 15:24
수정 아이콘
찐찐찐팬으로 무슨 귀한 의견 쓰셨나 귀담아 보러 들어왔는데 이 댓글을 크크
FastVulture
23/06/15 15:54
수정 아이콘
크크 다음 시즌에도 불판에서 뵙겠습니다
23/06/14 10:29
수정 아이콘
여러 이슈도 있었는데 사카가 에이스라기엔 조금 더 (우승노리는 팀에서). 제주스는 부상이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2등에서 엄청나게 추격을 했더라면 차라리 덜 아쉬웠을텐데요...
손금불산입
23/06/14 10:40
수정 아이콘
사카가 최종라운드 제외하면 마지막 9경기에서 공격포인트 기록한게 딱 1경기더라구요. 확실히 아쉽습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3/06/14 10:31
수정 아이콘
아이반 토니가 딱이었는데 나가리 됐고
쫄깃탱크 유형 어디 업나
무적LG오지환
23/06/14 10:41
수정 아이콘
라이스 포함 미드필더 2명에 센터백이 우선 순위인 것 같고, 그러고도 여유가 되면 9번도 노려볼 것 같긴한데...일해라 에두!

워낙 오래 1위를 유지해서 안 아쉽다면 솔직히 거짓말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충분히 성공적인 시즌이라고 평가하고, 오랜만에 팀을 성공으로 이끈 주장 외데고르에게 원따봉을 드림미다 크크
아스날
23/06/14 10:46
수정 아이콘
라이스, 카이세도 오고 수비 오른쪽 풀백이나 센백 한명 영입했으면..
골은 많이 안바라지만 건강한 제수즈를 보고싶네요.
及時雨
23/06/14 10:59
수정 아이콘
로콩가야 인천 온 김에 눌러 앉지 않을래?
23/06/14 11:01
수정 아이콘
사카가 후반기에 퍼진 이유가 전반기 때 너무 구른 탓이라고 봅니다.
이번에 넬슨이 재계약 거피셜까지 떴는데 우윙 쪽 영입 없다면 로테 자원으로 활약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손금불산입
23/06/14 11: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몇시즌 내내 굴러지고 있죠. 관리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르테타는 썩 관심이 없는 느낌... 외데고르는 85분에도 꾸준히 빼주더만
GoodLuck
23/06/14 11:02
수정 아이콘
제수스가 좋은 선수지만 우승을 노리는 팀의 톱자원으로는 좀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23/06/14 11:26
수정 아이콘
음... 워크로드 생각하면 저라면 사카, 램스데일 한칸씩 올리고 살리바 한칸 내리겠습니다.
후반기 몰락의 지분만 따지면 못한 파티나 못나온 살리바나 그게 그거라 생각해서...
손금불산입
23/06/14 1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사실 사카 첫 평점은 B+이었습니다 크크 그래도 리그에서 공격포인트 25개 찍은 놈한테 B+주면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은거 아니냐는 말에 반박 못할거 같아서 A-로...
방탄노년단
23/06/14 11:26
수정 아이콘
아니 너무 리그에 제가 과몰입(?)을 했나..
리그 제외한 성적이 생각보다 너무 형편없네요ㅠㅠ
근데 지금 현 상황에서 톱 매물중에 제일 괜찮은 애는 누군가요?톱이 필요할거 같은데..
손금불산입
23/06/14 12:01
수정 아이콘
케인? 오시멘? 블라호비치? 음바페? 정도가 생각나네요. 아스날이 노릴 수 있느냐는....
산밑의왕
23/06/14 16:35
수정 아이콘
아스날 저지 입은 음바페는 보고 싶긴 하네요 크크
벵교수님 시절이었으면 어찌어찌 가능했을수도....
한화거너스
23/06/14 12:03
수정 아이콘
대체로 동의합니다만, 후반기 몰락의 지분이 너무 크다고 보기에 살리바를 하나는 내릴 것 같습니다... (+재계약 태도)
마르티넬리가 조금만 더 다듬어지고 침착성만 키운다면 + 9번 자리에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온다면 (당장은 중미가 급한 게 맞다고 봅니다, 라이세도 제발!)
1-2 선은 현재-미래를 모두 바라볼 정도의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집중해서 본 시즌이었고 즐거웠습니다. 죽순테타 화이팅!
시나브로
23/06/15 15:22
수정 아이콘
아스날이글스!
ItTakesTwo
23/06/14 13:07
수정 아이콘
후반기 살리바는 없던 사람이기에 제 기준에선 점수가 좀 더 낮아질 것 같네요. 워스트는 ESR와 홀딩이 막상막하, 베스트는 마갈량이스 뽑겠습니다.
벤자민 화이트
23/06/14 13:47
수정 아이콘
제가 닉네임 바꾸는동안 계속 폭망해서 마니 그랬는데
(오바메양 - 에밀 스미스로우)
화이트는 믿을 수 있는 카드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후
사카처럼 노백업(이 되버린) 상황에서 탈탈 굴려져서
후반기에 진짜 안습 수준이었는데도 잘해줬다고 봅니다

그런의미로 내년에는 든든한 보조배터리 하나 영입하고
풀백이든 스토퍼든 리베급 활약 펼쳐주길 기대합니다
리그 막판 325의 화이트 너무 멋졌다 임마 내년엔 우승하자
Miles Davis
23/06/14 14:57
수정 아이콘
라이스, 카이세도, 양쪽 풀백 볼 수 있는 자원 제발
마갈량
23/06/14 15:03
수정 아이콘
마갈량은 a+줘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첸코의 리베급 전진능력은 마갈량의 넓은 커버범위가 있기에 가능했는지라.
본문말씀하신대로 백업들이 제역할을 못햇고
특히 비싼돈주고 데려온 파비우비에이라나 전시즌 준수햇던 에밀, 3옵션은 책임져줄줄 알았던 홀딩, 같이 누워버리는 토미야스등 너무 수준미달이였죠.
선수 수는 비슷해보여도 시티는 백업의 검증까지 끝난 팀이라는점이 차이를 보엿던거같네요.
쟈카 나가는게 참 아쉽지만 라이스에 수비진 교통정리만 되면 좀더 기대해볼만한 차기시즌이 될거같습니다.
거기에 더한다면 포워드....
벤자민 화이트
23/06/15 11:17
수정 아이콘
전 경기 거의 풀타임 출전
커버범위 미침
패스수 리그 순위권
애매하게 국대는 계속 승선 못하는 위치

+ 제일 중요한 시즌중 재계약 박는 팀 애정도

최고의 선수입니다 진짜
시나브로
23/06/15 15:21
수정 아이콘
오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743 [연예] 27년만에 신곡 발표하는 유명 밴드 [7] 우주전쟁8381 23/06/14 8381 0
76742 [연예] 영화 "더 문" 예고편 [33] 우주전쟁8762 23/06/14 8762 0
76741 [연예] [퀸덤퍼즐] 집순희가 보라했다 [4] VictoryFood5000 23/06/14 5000 0
76740 [연예] 일본 톱스타 <히로스에 료코> 불륜 인정 및 사죄글 업로드 [28] 아롱이다롱이9214 23/06/14 9214 0
76739 [연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미국 작가 코맥 매카시(89) 타계 [6] insane5238 23/06/14 5238 0
76738 [스포츠] 영국남자에 또 출연한 베컴 [15] 삭제됨8275 23/06/14 8275 0
76737 [연예] 주말 위버스콘 걸그룹 직캠 모음 (뉴진스, 르세라핌, 프로미스나인, 라잇썸) [6] Davi4ever6419 23/06/14 6419 0
76736 [스포츠] [해축] 22-23 시즌 클럽별 이 달의 선수 리스트 [2] 손금불산입4525 23/06/14 4525 0
76735 [연예] 최윤영 - 백지훈, '골때녀'서 만나 열애.."최근 결별" [12] insane10932 23/06/14 10932 0
76734 [연예] 코좀 정찬성 주먹으로 복근 단련하는 연예인.mp4 [18] insane9135 23/06/14 9135 0
76733 [스포츠] [해축] 아스날 2022-23 시즌 평점 및 한줄평 [36] 손금불산입5783 23/06/14 5783 0
76732 [스포츠] [로마노] 파리-이강인 HERE WE GO SOON! [49] insane11603 23/06/14 11603 0
76731 [스포츠] [르파리지엥] 이강인 세리에 두 구단에서도 오퍼옴, PSG와 경쟁 중 [11] 환상회랑8923 23/06/14 8923 0
76730 [연예] [트와이스] 미사모 유닛 일본앨범 Masterpiece 티저 이미지 (데이터주의) [5] 그10번5173 23/06/14 5173 0
76729 [스포츠] 이강인이 PSG로 가는 진짜 이유? [21] Destinyzero11155 23/06/14 11155 0
76728 [스포츠] 한준희 공미 중미 티어리스트 [57] 껌정9775 23/06/14 9775 0
76727 [연예] f(x) (에프엑스) 최고의 곡은? [76] 손금불산입6954 23/06/13 6954 0
76726 [스포츠] [르파리지앵] 음바페 레알 이적 조건 모두 충족 [38] 실제상황입니다8336 23/06/13 8336 0
76725 [스포츠] 권창훈 이수날 결혼발표.JPG [20] insane10560 23/06/13 10560 0
76724 [연예] [프로미스나인] 더쇼 1위 + 지난주 가로직캠 + 그 외 영상 [9] Davi4ever4855 23/06/13 4855 0
76723 [연예] 유퀴즈에 김나박이가 나옵니디 [14] 강가딘9391 23/06/13 9391 0
76722 [스포츠] [해축] 한국인 역대 유럽리거 나이별 소속 클럽 [19] 손금불산입6506 23/06/13 6506 0
76721 [연예] [피프티 피프티] 오늘 빌보드 차트 성적 [11] 우주전쟁6960 23/06/13 69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