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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9 11:18
그리고 이어지는 타석에서 무사 2루를 만들었는데 그걸 역전을 못하고 결국 12회 가서 짐......... 막내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 진짜.....
23/06/19 11:28
토요일 : 시환아 해줘! - OK! 해줄게! - 미안 내가 털렷네 데헷
일요일 : 현빈아 해줘! - 까짓거 한번 해보죠! - 미안 내가 털렸네 데헷
23/06/19 11:38
와 또 쳤었었어요? 아래 순위 글 보고 한화 주말 시리즈 얘기 나와서 스코어만 봤었는데 모를 뻔했네요.
문동주, 문현빈 문문 듀오랑 김서현 등 정말 보배군요. 한화에서 잘 키울 수 있을지 댓글 안타깝네요 현황은 모르지만 그렇게 좋을 것 같지는 않아서; 다 잘되길 바라고 저도 최선 다하겟읍니다 (피지알 고만. 퇴갤)
23/06/19 12:09
사실 노시환이 침묵해서 진 것도 있지만 노시환 앞, 뒤에 있는 선수들(이진영, 김태연, 김인환 등)도 드럽게 못 쳤다는 것도 있어서...
야구야 144일 매일 잘 하면 좋겠지만 꼭 그럴 수가 없다보니 최대한 에이스가 잘 한다쳐도 부진한 날엔 누가 메꿔줘야 하는데 선수층도 얇고 그 와중서 뭔가 한다 싶음 아름다운 일 주일 루트 밟는게 제일 큰 거 같네요. 타 커뮤서 지금의 한화를 노채문 이글스라 하는데 지금의 타선 상황을 대변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최원호 감독도 이 분도 이상한 건 어제 11회말 선두 타자가 볼넷 출루 후 오늘 타격감 좋던 이도윤을 빼고 박정현을 대타로 넣는 것에서... 할 말을 잊어버리고 말았죠... 결과는 당연 삼진)
23/06/19 12:13
그쵸 사실 초반에 후라도 공이 워낙 좋아서 6회까지 노히트 당했었으니.. ㅠㅠ 애초에 9회 이도윤이 노아웃에 2루타 치고 나갔을때 작전 수행만 제대로 했으면 이겼을경기긴 하죠.. 최원호도 이진영 대타 만루 홈런뽕맞에 빠져서 인지 요즘 모아니면 도 대타를 많이 쓰는거같기도합니다..
23/06/19 13:32
저는 문현빈은 2루로 키워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중견수로 나올때보면 경험부족으로 아쉬운 수비가 자주나오기도 하는데, 2루 잠깐 봤을땐 어? 정근우? 했었거든요. 하필 거기에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정은원이 있는게 참..
23/06/19 14:19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무리 야구센스가 좋아서 외야 보낸다 하지만 주포지션으로 키우는게 맞다고 봐요
아마 정은원 군대 가는상황되면 자연스레 가지 않을가 생각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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