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19 23:52:07
Name insane
File #1 0000074028_001_20230619233101435.jpg (66.7 KB), Download : 446
Link #1 Naver
Subject [스포츠] 황선홍 감독 "아시안게임에서도 있을 수 있는 상황… 큰 부상 아니었으면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74028


황선홍 U24 대표팀 감독이 중국 원정 평가전에서 부상이 속출한 뒤 선수들에 대한 걱정을 밝히는 동시에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적응해야 한다는 숙제를 강조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yAway
23/06/19 23:54
수정 아이콘
이 양반은 본인이 당하고도..
집으로돌아가야해
23/06/20 06:06
수정 아이콘
??: 나만 당할순 없지!
톤업선크림
23/06/19 23:55
수정 아이콘
고지대 원정도 아니고 기후가 엄청 차이나는 것도 아닌데 부상이 우려되는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중국과 그것도 두 번이나 현지 적응을 할 가치가 있었는지 모르겠군요...
요슈아
23/06/19 23:57
수정 아이콘
중국하고 연습경기는 할 가치가 없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스토리북
23/06/19 23:57
수정 아이콘
누가 얘 좀 어떻게 해주세요. 제정신인가 진짜.
그레이파스타
23/06/19 23:59
수정 아이콘
1998년 월드컵을 앞두고 치뤄진 중국과의 친선경기에서 당시 황선홍 선수도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었죠.
그 여파로 대표팀 스트라이커이던 그가 98 월드컵을 뛰지 못했던게 기억나네요.
감독님 마음이 심란하시겠어요.
Dr.박부장
23/06/20 00:00
수정 아이콘
왜 중국과 두번이나 평가전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D.레오
23/06/20 00:03
수정 아이콘
아니 자기가 98월드컵평가전에 당해놓고
중국이랑 2게임이나 하자고 했다고???
23/06/20 00:13
수정 아이콘
나 죽도록 맞았으니 나도 존나게 때려야지 마인드로 운동하던 세대들이니 이해가 갑니다?
알파센타우리
23/06/20 0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겨도 본전 지거나 비기면 망신인 경기를 왜 사서 하나요 참....
제발 아시안게임 에서는 저 유사축구
하는 놈들하고는 다른조 되기를 바랍니다
엑스밴드
23/06/20 00:24
수정 아이콘
발들고 들어오는 태클에 어찌 적응하나요?
QuickSohee
23/06/20 0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도 작살난적이 있는 양반이..
중국이랑 2연전 하면서 얻은게 뭔가요..?
척척석사
23/06/20 00:40
수정 아이콘
음.. 부상?
위르겐클롭
23/06/20 00:37
수정 아이콘
이번 아겜이 중요한 선수가 많아서 우승하긴 해야되는데 우승하더라도 그걸 이 사람 커리어로 쳐줘야되는... 홍명보랑 감독 능력이 참 비교되네요
interconnect
23/06/20 00:38
수정 아이콘
오늘 선수들 부상당하는 장면들 보고, 이 인터뷰 보니까 사람 XX가 아닌 것 같은데요.
발을 들면서 들어오는 태클 당하는게 경험으로 치부할 일은 아닌네요.
거친풀
23/06/20 00:41
수정 아이콘
라떼는 말야~
middle standing
23/06/20 00:42
수정 아이콘
형신인가 진짜
서린언니
23/06/20 00:50
수정 아이콘
소림축구에 당하면서도 왜 평가전을 할까요...
중국이 돈 많이 줬겠죠?
토스히리언
23/06/20 00:57
수정 아이콘
중국선수 태클에 공중제비 돌던 황감독의 25년전 경기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당황스럽군요

인터뷰 보니 뭔가 받아먹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
에이치블루
23/06/20 01:03
수정 아이콘
중국전 2연전을 잡은건 황감독은 아니고 축협이죠.
카루오스
23/06/20 01:1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44/0000893298
황 감독은 “평가전 상대는 내가 요청한 것”이라며 “거칠기 짝이 없는 중국 같은 상대에 우리 선수들이 적응해야 정상도 노릴 수 있다. 나와 달리 선수들은 선연으로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조던 픽포드
23/06/20 01:34
수정 아이콘
무슨 발목은 다칠수록 강해진다도 아니고 대체 극단적으로 거친팀한테 당해보는게 뭐가 도움이 되는건지...
우자매순대국
23/06/20 01:51
수정 아이콘
중국 비난은 끝까지 안하는거보면 뭐
썰렁한 마린
23/06/20 01:53
수정 아이콘
포항감독 시절까지 이미지 좋았는데 참..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R.Oswalt
23/06/20 01:58
수정 아이콘
한 번은 몰라도 두 번은 미친 짓이죠. 첫 경기 진 상태에서 저것들이 어찌 나올지는 뻔한 수순 같은데요.
23/06/20 03:03
수정 아이콘
개태클 하는거 뻔히 알면서 굳이 중요한 대회 앞두고 이런 도움 1도 안되는 경기를 왜 잡는지 노이해
지니팅커벨여행
23/06/20 06:47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에서 잘할 경우 : 거 봐라 내 말대로 됨
아시안게임에서 못할 경우 : 평가전 선수들 부상 때문
이러려고 추진했나 봅니다.
버스탈땐안전벨트
23/06/20 07:19
수정 아이콘
아겜 우승 못하면 이인간 살리겠다고
절차 무시하고 꽂은 정몽규까지 모가지 날려야합니다
02 레전드 퇴물감독 하나 살리겠다고
요 근래 가장 좋은 유망주풀을
꼼짝없이 군대로 보내게 생겼어요
23/06/20 07:45
수정 아이콘
98월드컵 직전 중국평가전에서 황선홍 부상당하고
지역예선 내내 투톱으로 맞춰왔던 최용수 벤치에 앉히고
전술 갈아엎고나간 월드컵 대회중 차범근 감독 경질되고
그꼴을 당하고 중국이랑 평가전을??
Gavygroove
23/06/20 07:52
수정 아이콘
어릴적 영웅이…. 형 왜 그래 정말…
파인트리
23/06/20 08:05
수정 아이콘
황새야 황새야
23/06/20 08:15
수정 아이콘
축구판 세이콘 마인드인가
발목은 거칠게 당할수록 강해진다 이런 마인드 같네
Chasingthegoals
23/06/20 08:21
수정 아이콘
무릎팍도사 출연했을 때가 별의 순간이었던 듯
23/06/20 08:50
수정 아이콘
선수들만 불쌍하네요...
윤니에스타
23/06/20 08:55
수정 아이콘
부상을 떠나 그냥 경기력이 똥망이던데. 금메달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아겜은 금 아니면 그냥 실패인데.
Lainworks
23/06/20 09:16
수정 아이콘
고재현 중미로 쓸때 바로 잘랐어야 했는데 02년 망령놈
고세구
23/06/20 09:24
수정 아이콘
황선홍 본인이 잡은 중국과의 평가전 연전이면서 무슨 평론가처럼 이야기하고 있네요. 책임지고 사퇴해라 그냥
botframework
23/06/20 0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 보면서 이상하게 느꼈던 점이 평가전에서 말도 안 되는 플레이를 수 차례 하는데
코치진이 항의를 하는 모습이 화면에 안 잡히더군요.
보통 제가 알고 있는 감독 코치의 역할을 잘못 알고 있나 싶을 정도였어요
윤니에스타
23/06/20 10:31
수정 아이콘
중국과 짬짜미 썰이 돌 수 밖에 없는 이유네요.
꿀꽈배기
23/06/20 09:51
수정 아이콘
한심 그 자체
상대는가난하다구
23/06/20 10:00
수정 아이콘
정말로 저렇게 인터뷰한거면 정신질환 의심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23/06/20 10:01
수정 아이콘
뭔가 많이 이상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인터뷰도 그렇고
경기에 거친 파울을 당해도 항의도 없이 뭔가 채념한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왜 하필 중국일까? 만약 부상이라도 당하면 비난 받을것이 뻔한데 주위에 기자들도 수차례 물어봤을텐데...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선택이라고는 했지만 왠지 더 높은 곳에서의 결정이고 자신이 뒤집어 쓴게 아닌가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이해하기 힘든 뭔가가 있네요.
기기괴계
23/06/20 10:20
수정 아이콘
감독 맞나요?

자기 선수들이 다쳤는데, 제3자가 말하는 것 처럼 이야기 하네요.

황선홍 감독을 겪어본 FC서울, 대전시티즌 팬이라면...저러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밖에 없지만...
윤니에스타
23/06/20 10:3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황선대원군으로 우승했던 포항 이후엔 쭉 커리어가 안 좋네요. 대전 왔을 때도 감독으로서 역량보단 이름값이 컸던 걸로 압니다. 이민성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감독은 절대 스타플레어 출신이라고 잘하는 게 아니죠.
꿀꽈배기
23/06/20 11:01
수정 아이콘
이민성 정도면 스타죠...
23/06/20 12:06
수정 아이콘
민성이형 월드컵도 두 번 참가하고 도쿄대첩 골은 애국가에도 나왔던 스타플레이어에요..
윤니에스타
23/06/20 13:34
수정 아이콘
음. 이민성은 알려진 명성에 비해 감독으로서 역량이 황선홍보다 나았다 뭐 이런 뜻이었는데.. 댓글에 무리수가 좀 있었네요.
공업저글링
23/06/20 13:07
수정 아이콘
황선대원군 시절도 고참급들 선수들이 우리가 해보겠다고 항명 아닌 항명을 해서..
10경기 결과보고 좋으면 오케이 안좋으면 닥치고 내말대로 해라 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고참급 선수들이 알아서 한걸로 들었.....
윤니에스타
23/06/20 13:35
수정 아이콘
그것 마저도 황선홍의 지도력이 아니란 뜻이군요 ㅠ 안타깝네요. 선수땐 최고였는데 말이죠.
Winter_SkaDi
23/06/20 10:46
수정 아이콘
이거 소림축구에서 각성을 기다리는 그 장면 아닌가요.....?
23/06/20 11:29
수정 아이콘
참 황선홍도 처음에는 지도자로써 잘 풀리나 싶었는데...
Silver Scrapes
23/06/20 16:48
수정 아이콘
황선홍이 98년도엔 적응을 못해서 부상당했었군요
기기괴계
23/06/20 19:53
수정 아이콘
와, 엄원상 발목 인대 파열…

아 진짜 욕나오네요.

기자 인터뷰 중에 ‘그럴게 거칠게 나올지 몰랐다.’

감독님, 감독님 말고 다 알았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867 [연예] ‘노예계약 논란’ 박승대 “김숙에게 3시간 욕했다가 연락 끊겨..잘 되라고 그런 것” [24] Myoi Mina 12415 23/06/20 12415 0
76866 [스포츠] [KBO] 6월 3주차 외국인 투수 성적표 [34] 손금불산입5378 23/06/20 5378 0
76865 [스포츠] [NBA]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졌던 10명의 선수들 외 루머들 [17] 그10번7616 23/06/20 7616 0
76864 [연예] 하이브 여돌 서바이벌 R U Next? 참가자 개인컷 + 영상 + 2차 티저영상 [20] 아롱이다롱이7883 23/06/20 7883 0
76863 [스포츠] [U-17 아시안컵] 현재까지 조별리그 순위 및 하이라이트 영상 [6] 아롱이다롱이7549 23/06/20 7549 0
76862 [스포츠] 황선홍 감독 "아시안게임에서도 있을 수 있는 상황… 큰 부상 아니었으면 [53] insane13495 23/06/19 13495 0
76861 [스포츠] [해축] ??? : 아시다시피 구단에 돈이 없잖아요 [23] 손금불산입12621 23/06/19 12621 0
76860 [스포츠] 알바레즈 vs 로드리 [17] 국수말은나라7469 23/06/19 7469 0
76859 [스포츠] [해축] 북중미 네이션스리그를 우승한 미국.mp4 [4] 손금불산입6598 23/06/19 6598 0
76858 [스포츠] [당구] 세미 세이기너 PBA 첫대회 결승진출 [10] Croove5077 23/06/19 5077 0
76857 [연예] SM - 첸백시와 합의, 입장문 전문 [10] 어강됴리10182 23/06/19 10182 0
76856 [연예] [프로미스나인] 잇츠라이브 + YTN 뉴스출연 + 사인회 직캠 (빠따를 든 노지선) [8] Davi4ever6377 23/06/19 6377 0
76855 [스포츠] NFL 톰 브래디가 600번째 터치다운 공을 돌려받기 위해 준것 [22] insane8451 23/06/19 8451 0
76854 [스포츠] 최주환 아이드립 [21] 개인의선택11233 23/06/19 11233 0
76852 [스포츠] 1000안타 공 돌려달라며 인스타에 일반인 박제한 최주환 [129] 리니어14893 23/06/19 14893 0
76851 [스포츠] 미쳐버린 오타니 6월 타자 성적.jpg [43] insane9134 23/06/19 9134 0
76850 [연예] 83세 알 파치노, 54세 연하 연인 득남… [15] 바둑아위험해10045 23/06/19 10045 0
76849 [연예] [뉴진스] 생각해보면 새 앨범 전곡 뮤직비디오가 놀랍지 않은 이유 [18] Davi4ever8450 23/06/19 8450 0
76848 [연예] 있지 도 컴백합니다. [24] 발적화6527 23/06/19 6527 0
76847 [연예] 태계일주2 시청률..! [33] TheZone10343 23/06/19 10343 0
76846 [연예] 2023년 6월 3주 D-차트 : 스트레이 키즈 1위! 임영웅 4위-프로미스나인 6위 진입 [5] Davi4ever5678 23/06/19 5678 0
76845 [스포츠] [KBO] 6월 3주차 외국인 타자 성적표 [36] 손금불산입4581 23/06/19 4581 0
76844 [스포츠] [해축] 국대 트로피 하나 드는게 이렇게 힘듬.mp4 [14] 손금불산입6943 23/06/19 69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