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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0 14:05
손은 아시아 원탑 상징성이 있어서 사우디가면 잘 쳐줄겁니다
사우디가 저러는 가장 큰 이유가 2030 프로젝트 때문이거든요 2030 네움시티 엑스포 월드컵 3개가 관통하는 국가적 프로젝트죠
23/06/20 14:10
토트넘 주급체계는 본봉이 비교적 낮은 대신 성과급이 세게 잡혀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케인이 그것밖에 못받아? 하면서도 토트넘에 잔류한 이유)
사우디 가면 지금보다 더 받겠지만 2.5배까진 아닐것 같습니다
23/06/20 15:45
사우디는 다른항목은 없고 한가지 항목으로 2%인가 2.5% 내는게 있다고는 합니다.
그런데 받은돈을 한국으로 가져오려고 하면 한국에서 한국세법으로 세금 때립니다.
23/06/20 14:24
기름머니가 pl도 점령하고 있는데 아예 본국의 리그도 성장시키려하는군요. 중국리그의 초기 모습을 보는 거 같은데, 차이가 있다면 역시 기름머니 파워가 훨씬 지속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거? 하지만 어짜피 부자들 돈 놀이라 지금 땡길 수 있을 때 땡기는 것도 나빠보이진 않네요. 네베스나 벤제마의 선택도 이해가 갑니다.
23/06/20 14:40
사우디 프로 리그가 임금이 쎈 곳이기도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임금 체불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죠.
직접 뛰면서 임금체불 당해본 이천수 말로는 구단주들이 기분파인 경우가 많아서 기분 내키면 보너스도 많이 주고 하는데 구단주들 신분이 높다보니 프런트가 예산이 떨어져도 직접적으로 구단주에게 예산을 달라는 말을 못 해서 그렇다고...
23/06/20 14:37
낭만을 포기하기에는 아직 2~3년 좀 이르지 않나... 싶은데,
라고 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없다 수준이면 넘어가는 것도 좋죠.... ㅠ
23/06/20 14:37
한국의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같은 스타들이 그래도 말년에는 사우디 리그로 가는 게 거의 공식처럼 되면 사우디 리그의 인기도 올라갈 수 있...?으려나요?
23/06/20 14:59
저정도 돈이면 간다고해서 이상할것도없어보이긴하네요
솔직히 보여줄거 보여줬고 우승이 없다뿐이지 할만큼했으니까요 팬들입장에서야 더 빅리그에서 할수있는데 하면서 아쉬울순있겠지만요
23/06/20 16:08
사진보니 아저씨맞... 크크
돈이 엄청나긴한데 그래도 사우디 안갈것같네요 만약 아시아나 한국에 손흥민보다 더 잘하는 공격수가 동시대에 있거나 과거에 있으면 모를까 지금 손흥민은 아시아나 대한민국 기록을 갈아치우는 선수라서... 최대한 버티다 버티다가 유럽경쟁력없을때나 사우디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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