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22 11:05:38
Name 及時雨
Link #1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6230100173740022342&servicedate=20230622
Subject [스포츠] [해축] 셀틱, 양현준 영입 제의 -> 강원 거절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6230100173740022342&servicedate=20230622
https://www.news1.kr/articles/5084833

오현규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의 셀틱 FC가 이번에는 강원의 양현준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토트넘으로 적을 옮긴 포스테글루 감독 시절 일본 선수들을 대거 활용하며 좋은 성적을 냈었는데, 오현규가 성공적으로 적응하면서 아시아 선수 발굴이 한국 쪽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모양새네요.

다만 강원 FC는 현재 11위로 강등권에 머무른 팀 상황상, 최고 유망주의 여름 이적에 난색을 보이는 중.
올 시즌 17경기 1골 1도움으로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부진하고 있는 상황인 양현준이지만, 윤정환 감독을 새로 선임하며 후반기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강원 입장에서는 섣불리 이적을 허용하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셀틱의 이적료 자체는 강원 기준에서도 충분히 허용할 수준이고, 6개월 재임대 후 겨울 이적시장에서 완전 합류 제안도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셀틱이 여름 이적을 원하고 있어서 양팀의 의사가 평행선을 달리는 상황.
과연 양현준 선수가 다음달 어느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롱이다롱이
23/06/22 11:10
수정 아이콘
셀틱측에서 제시한 이적료가 K리그에서 유럽에 진출한 선수중 손에 꼽을 만큼 크다는데...
선수를 위해서도 한국축구를 위해서도 보내주는게 낫지 않나싶은..
오퍼가 왔을때 보내야지.. 시기를 놓치게되면..
及時雨
23/06/22 11:1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시도민구단인 경우 구단주 의사에도 좌우되기 마련인데, 금액적인 부분을 중시하지 않겠다 그러면 방법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강등권인 상황에서 사실 돈만 보고 보내는게 프로가 맞냐는 근본적인 질문도 있긴 하고...
오현규의 전례처럼 선수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담배상품권
23/06/22 11:36
수정 아이콘
수십수백억 태우는 오퍼 아닌이상 선수 보내주는게 왜 한국축구를 위한거에요?
k리그 선수 이적에 한국축구를 위해~ 이런말 안봤으면 좋겠네요.
남행자
23/06/22 14:36
수정 아이콘
아직도 대승적차원이 나오네요 크크
곰성병기
23/06/22 11:16
수정 아이콘
다른기사보니까 오현규이적료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고 분할납부라 거절했다고 하더군요
及時雨
23/06/22 11:21
수정 아이콘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3062210544825846
오 강원일보... 이런 건에서는 지역신문이 또 믿을만 하긴 하죠 크크크
결국 핵심 쟁점은 이적료보다는 재임대건에 달려있는 거 같군요.
아롱이다롱이
23/06/22 11:31
수정 아이콘
아.. 그렇다면 거절해도 할말 없는 수준이긴 하네요.
WeakandPowerless
23/06/22 11:31
수정 아이콘
근데 강원 수원은 이제 선수 구성으로 강등권 탈출할 시점이 아닌 것 같은디...
及時雨
23/06/22 11:34
수정 아이콘
18경기 시점에서 인천이 2020년 2승 5무 11패를 찍고도 후반기 대역전으로 살아남은 적이 있긴 합니다.
수원은 그때 인천보다도 성적이 안 좋고, 승강 PO행 팀도 한자리 더 늘어난게 문제긴 한데...
WeakandPowerless
23/06/22 11:58
수정 아이콘
윤정환 감독 이후에 어찌될지 봐야겠지만 경기력이 너무 별로라서...
청춘불패
23/06/22 11:34
수정 아이콘
결국엔 강등되면 다시 1부에 올라오기 힘든만큼
강원으로서는 보내긴 힘들죠
셀틱도 확실히 양현준을 원한다면 이적료를 올리거나
재임대를 허락해야죠
及時雨
23/06/22 11:35
수정 아이콘
선수 입장에서는 지난 겨울 미네소타에서 적당한 제의가 들어왔음에도 유럽 진출을 명목으로 구단에서 쳐버린 건이 생각나긴 할 거 같네요 크크
23/06/22 11:44
수정 아이콘
강원FC 입장에선 팀 분위기도 안 좋고, 감독은 새로 선임한 상황인데다 팀 전력이 유지 못 해 강등 당하면 이적료로 얻는 이득보다 손해가 크겠죠.
가브리엘 제수스도 여름에 이적 완료는 해놓은 후에 브라질리그 시즌 끝나고 겨울에 맨시티로 합류했던 적이 있고, 훌리안 알바레스도
지난 시즌 겨울에 이적 후 원 소속구단 재임대해서 아르헨티나 리그 끝나고 올 시즌에 맨시티에 합류했던 만큼 군소리그에선 종종 있는 일이구요.
이적료도 기사마다 차이가 있으니 강원FC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ioi(아이오아이)
23/06/22 11:49
수정 아이콘
k리그의 미래와,
선수의 미래를 위해
한국축구의 미래를 위해
보내야 한다는 논리는 대체 언제까지 나올런지 크크크크
곧내려갈게요
23/06/22 12:07
수정 아이콘
진짜 한국축구를 위해서는 k리그도 바이아웃을 적극적으로 이용했으면 좋겠어요. 바이아웃만 잘 성정해도 구단과 선수 모두 윈윈할수 있을텐데
Dončić
23/06/22 12:18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 저 선수 저번에 미국 오퍼왔을 때 팀에서 유럽가라고 설득하면서 잡았던 걸로 아는데 이번엔 유럽인데 뭐라고 했을지 모르겠네요.
계약기간동안 있어야하는건 당연하지만, 그 기간내에 동기부여의 문제인거라.
23/06/22 12:25
수정 아이콘
바이아웃 없는한 구단에서 거절하면 그만입니다.
팀성적이 문제죠 ㅠㅠ
Dončić
23/06/22 12:46
수정 아이콘
네 계약기간동안 잡아두는건 문제가 아닌데, 그 억지로 앉힌 선수 동기부여는 뭘로 할꺼냐가 문제라 이거죠. 유럽가게 해준다고 잡아서 동기부여해놨는데 유럽 오퍼 거절해버리면...
제발존중좀
23/06/22 12:51
수정 아이콘
계약끝나고가면되죠.
Dončić
23/06/22 12:53
수정 아이콘
위에도 말했지만 잡아두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전에 잡을때 유럽오퍼오면 보내준다고 해놓고 유럽 안보내주면 선수 동기부여를 어떻게 할거냐는거죠. 써먹어야 해서 잡아두는건데 쓸 때 동기부여 안되어가지고 열심히 안뛰면 문제니까.
제발존중좀
23/06/22 12:54
수정 아이콘
열심히 뛰어야하는건 선수의 의무인데, 일부로 열심히 안뛴다면 태업이죠.
Dončić
23/06/22 12:57
수정 아이콘
막말로 태업하면 어쩔겁니까. 스포츠 역사상 태업한다고 대처가 되는 방법이라곤 안쓰고 쳐박아두는거 뿐인데, 안쓰고 쳐박아둘거면 보내는게 돈이라도 남고 다른 선수들 영입이라도 용이하죠.
팀 성적 강등위기라 핵심전력으로 최선을 다해서 뛰어줘야 될 선수가 동기 부여 박살나서 태업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팀을 위해 뛰어주지 않는다고 내려보내고 안쓸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결국 남겨놔도 동기 부여해줄 수 있는 수단이 있어야한다는건데... 진짜로 태업해버리면 뭐 어쩌려구요?
23/06/22 12:59
수정 아이콘
태업하면 선수 본인 그릇이 그정도밖에 안되는거죠
Dončić
23/06/22 13:00
수정 아이콘
아니 자꾸 팀입장에서 어째야 할까를 이야기하는데-남겨놓고 어떻게 동기부여 해주려나- 무슨 말씀이 하고 싶으신건데요
23/06/22 13:01
수정 아이콘
Dončić 님// 기사 내용이 맞다면, 팀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한거죠.
셀틱에서 거절한게 문제지
23/06/22 13:02
수정 아이콘
Dončić 님// 추가로 수원도 지금 엄청 후회하고있을겁니다.
팀성적보면..
Dončić
23/06/22 13:03
수정 아이콘
TheZone 님// 아니... 저는 남긴다는 전제하에 저 선수가 이전에 미국 오퍼때 유럽가게 해준다고 해서 잡은건데, 유럽 오퍼도 거절해버리면 이 선수를 어떻게 동기부여 시켜주려고 그러나 하는 걸 말했는데 대체 저한테 무슨 말을 듣고 싶으신건지요.
23/06/22 13:06
수정 아이콘
Dončić 님//
기사 내용으로 정리하면 현재 구단 태도는 이상태입니다.
팀성적 중위권이였으면 보내줬다.
팀성적 하위권이니 이번 시즌 끝나고 겨울에 가라

선수 입장에서는 겨울에 오퍼오기를 기다릴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강원팬이지만, 양현준 선수 본인의 동기부여는 구단에서 해줄수있는게 없는 입장이고
선수 본인도 올시즌 부진해서 할말이 없을겁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3/06/22 13:27
수정 아이콘
그런 구단 역시 그릇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 구단으로 소문나면 아무도 안온다는겁니다. 기존에 있던 선수들도 좋소구단 탈출이 답이다하면서 재계약 안하고 탈출하는거구요.
23/06/22 13:34
수정 아이콘
최종병기캐리어 님//
기사 내용 중 일부 퍼왔습니다.
결국 강원은 고심 끝에 셀틱의 제안을 거절했다. 강원 관계자는 "유럽 진출은 선수와 우리 입장에서도 보내면 좋은 것이다. 지금 우리의 상황이 좋지 않아 쉽게 선수를 보낼 형편이 아니다. 강등 싸움을 해야 하는 순위가 아니었다면, 대승적 차원에서 보내줄 수 있었을 것이다. 양현준이 팀의 핵심이라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영입 후 재임대 이야기도 있었다. 이번 여름 셀틱이 양현준을 영입 한 뒤, K리그1 시즌이 끝날 때까지재임대하는 형식이었다. 이후 겨울에 셀틱에 합류하는 방향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 강원 관계자는 "재임대 형식으로 겨울에 합류하는 방향성을 논의한 것이 맞다. 양현준도 이를 희망했다"고 설명했다.
Dončić
23/06/22 14:43
수정 아이콘
TheZone 님// 제 이야기의 요지는 이미 남겨둔다는 전제하에, 그러니까 팀이 안보내고 이 선수를 써먹을 때, 이 선수를 어떻게 동기부여해서 원하는대로 써먹을 수 있을까 플랜이 있는지가 궁금하다는거지, 동기부여 안되니 팔아라라는 소리가 아닌데요.
결국 팀이 원하는건 이 선수가 제대로 폼회복하고 뛰어서 강등을 막는데 일조하는건데, 이미 구단에서 기존에 약속했다고 알려진걸 어긴 상태라(미국 말고 유럽으로 가라) 다른 건보다 선수 동기부여가 더 어려운거 알텐데 어떻게 써먹을라 그러나 하는 겁니다.
태업하면 자기 손해죠. 근데 그냥 의욕이 꺾여서 100%가 아닌 80%의 능력밖에 발휘못하면 그것도 태업이라고 할겁니까. 단기적으로 폼이 더 박살나도 뒤에가면 회복은 되겠죠. 근데 그 단기간에 박살나면 그 때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강등권 팀은 치명적인거잖아요?

어린데 자기 가치를 깎아먹는다 하는것도 뭐 굳이[ 제 논점과 다른 이야기를 왜 논의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 부분에서도 이야기를 하면...
어릴 때 가치가 깎여봐야 반짝 스타 영입이 아닌 이상 어린 선수는 결국 포텐보고 영입하는거라 그 부분에서 가치감소만 되지 않으면 크게 시장가치가 감소하지는 않구요. 만약 가치가 감소한다고 한들 결국 유럽갈 기회가 사라진 후라고 보면 K리그 내에서 가치가 감소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리그에서 가치가 있는 상태라 손내미는 다른 팀은 무조건 생길거고 찬스는 다시 주어지겠죠. 겨울에 오퍼가 올게 안온다는 전제외에는 선수 입장에서 태업으로 손해볼게 딱히 없습니다. 어차피 다른 팀가서 다시 증명하면 되는거라 겨울 오퍼 포기하고 지나가는거=지금 오퍼로 못나가는거 도긴개긴일거구요.
결국 유럽가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주어진다는 전제 외에는 딱히 크게 손해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k리그 전체 괘씸죄가 발동하는게 아닌 이상요.
제발존중좀
23/06/22 13:07
수정 아이콘
그럼 태업하라하세요;;
Dončić
23/06/22 18:35
수정 아이콘
태업까지 안가도 의욕 날아가서 기대만큼 기량이 안나오는 순간부터 골치 아프다는 이야기인데요. 아니 뭐 의욕 없어지니까 파는게 맞다는 말도 아니고 [계약기간동안 있어야하는건 당연하지만 그 기간내에 동기부여의 문제]라고 시작했는데. 팀이 안보내고 이 선수를 써먹을 때, 이 선수를 어떻게 동기부여해서 원하는대로 써먹을 수 있을까 플랜이 있는지가 궁금하다 이 이야기를 했더니 뭐 강원보고 제가 가져다 팔라 그랬습니까? 선수 동기부여 박살나서 태업수준으로 뛰어서 강원 강등당해도 솔직히 선수랑 강원 중에 손해는 강원이 더 보는 상황이라는 말을 한거지.

아니 그리고 이영표가 대놓고 유럽가야된다고 미국 오퍼 까버렸다고 밝혔던 선수잖아요. 선수보고 유럽무대 보내줘야하니 미국 오퍼 안받았다고 말해놓고 막상 유럽 오퍼 거절한거 자체가 구단쪽인데 선수는 100% 전력으로 뛰지 않으면 안됩니까? 회사에서 사원한테 말바꾸고 그 사람이 역량 100% 발휘 못하는걸 탓할 수는 없잖아요. 그럼 일반인도 회사에서 돈주면 자기 역량 100% 발휘 못하는 순간 의무를 져버린겁니까?
결국 저 부분에 대해서 선수가 납득을 하고 같이 강등안당하고 선수도 윈윈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어떻게 할거냐가 관심이라니까 뭔 소리를 하는건지. 그냥 가져다 팔라는 사람들한테 짜증났으면 가서 그 사람들한테 댓글다세요. 어휴
제발존중좀
23/06/22 18:48
수정 아이콘
Dončić 님//
동기부여가 구단의 의무인가요?
계약했으면 신의성실의 의무는 당연히 지켜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의무를 다하지 않은게 맞죠.
회사가 계약된 임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계약중 이적에 대한 권한은 구단에 있고 구단이 선택하는게 맞지. 선수 눈치 일일히 어떻게 다 보나요.

태업하면 어쩔껀데? 라는 댓글 다신분이 쓰실만한 댓글은 아니실듯.
Dončić
23/06/22 23:01
수정 아이콘
제발존중좀 님// 신의성실의 의무가 무슨 만능의 도구인줄 아시는가... 스포츠판에서, 그것도 소송의 나라인 미국에서조차 대놓고 태업해도 증명못하는게 신의성실의무 위반입니다.
훈련세션 다 참여하고 경기 출전하라그러면 출전했고 경기중에 적극적으로 팀에 피해가 가는 플레이안하면 신의성실의무는 지킨거에요. 성실하게 참여했으니까요.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은 태업이라도 말이죠. 계약해서 돈 다 주잖아? 에 대한 대답은 그래서 훈련다하고 경기 뛰잖아?로 되는거에요. 왜
아니면 그냥 아프다고 드러누운다음 정밀검사 재진 받으면 그것도 못잡아요. 선수들은 몸 어딘가는 항상 아프기 마련이고 그거 핑계로 불편함 호소하면서 출전 못한다하면 신의성실로 잡을 수 있어요? 돈도 사회적 영향력도 더 큰 구단주들이 nba 스타들 이적요청 태업에 소송을 못거는 이유가 그건데요.
도덕적, 직업 윤리적 관점에서 말하면 반대로 너를 위해 유럽보내기위해 이적을 거부했다 하고 말이 바뀐 구단은 선수 의욕에 관해 뭐라할 권리가 있습니까?
일은 사람이 하고 그래서 좋은감독, 아니 좋은 조직의 필수구성요소가 동기부여아닙니까?
그리고 막말로 동기부여 안되어가지고 선수가 태업하면 누가 더 곤란하냐라고 한말이고 손해는 구단이 더 크니 선수 언해피안나게 동기부여해서 써먹어야할텐데 어쩌려고 그럴까 라는 말을 응 태업하면 그만이야로 말한걸로 이해하는 분과 참...네...
23/06/22 14:11
수정 아이콘
태업하면 선수 본인이 훨씬 큰 손해죠.

나이도 어린데 더 잘하면 셀틱정도 수준의 오퍼는 또 옵니다. 빅리그에서 부른것도 아니고 뭔 태업..
곰성병기
23/06/22 18:07
수정 아이콘
태업도 급이되는선수가 하는거지
올해 아겜 내년 올림픽 더나아가 국대까지 노려야될선수가 고작 셀틱오퍼 안받아줬다고 태업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되나요
Dončić
23/06/22 18:41
수정 아이콘
오퍼 거절했다치고, 선수 남겼다고 치고 여기까지 아무 문제 없구요.
근데 이전에 프런트가 했던 말이랑 행동이 대치되는 걸로 선수가 기량 발휘 못하면 최악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할거냐고 시작한 말이고
태업 이야기는 막말로 강등때까지 태업 박아버려도 손해는 선수보다 구단이 더 크게 보는 상황이라고 한 이야기죠.
꿀꽈배기
23/06/22 13:45
수정 아이콘
열심히 안뛰면 그나마 관심있던 구단도 관심 끄겠죠. 단기간으로는 상실감 때문에 경기력 저하가 있을지 모르나 결국 본인 손해라 열심히 뛸 수 밖에 없습니다.
제발존중좀
23/06/22 12:51
수정 아이콘
그놈의 대승적 차원..
리니어
23/06/22 13:17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 부터 계약기간을 지읒으로 보는 팬들이 늘어나는데 정신좀 차리라고 하고 싶네요
이자크
23/06/22 13:30
수정 아이콘
선수가 우선인가요 팀이 우선인가요? 신문내용으로는 팀 선택이 당연할 지경인데 댓글보니 의아하네요
23/06/22 14:13
수정 아이콘
조규성이 월드컵 직후에 분데스 팀 바로 안갔던거 정도는 좀 아쉽게 보는데 셀틱은 지금 21살 선수가 당장 못간다고 뭐 태업이 어쩌고 할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
피해망상
23/06/22 14:28
수정 아이콘
팀이 안보내는 이유가 솔직하기도하고 합당한이유라 뭐라 할건 없긴합니다. 작년 조규성때가 조금 추했고요
23/06/22 15:21
수정 아이콘
대승적 어쩌구 라는 소리가 나올거면 계약이란게 왜 있는건지. 계약은 지키라고 있는겁니다.
동기부여라는 명목으로 인한 태업을 하면 선수만 손해죠. 더 나아가서 그런 이유로 태업을 하는 선수를 겨울에도 사고 싶을까요? 제가 구단주라면 안삽니다.
MeMoRieS
23/06/22 15:40
수정 아이콘
바이아웃이 없으니 어쩔수 없는 상황이죠
아시안게임도 얼마 안남았으니 차라리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고 병역문제 해결한 상태에서 이번 겨울이적시장이나 여름에 유럽무대 가는게 나을거 같네요
YsoSerious
23/06/22 18:54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 보다가 숨이 턱 막혔는데 스크롤 내리니까 그래도 좀 편해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922 [스포츠] [MLB] 김하성 시즌 6호.mp4 [29] 손금불산입7191 23/06/23 7191 0
76921 [스포츠] [배구] 요즘 잘 나가는 일본남자배구팀 [24] 우주전쟁7218 23/06/23 7218 0
76920 [스포츠] 크리스 폴 to GSW [42] kapH11370 23/06/23 11370 0
76919 [스포츠] 결국 4대 프로스포츠 모두 최하위를 찍어버린 삼성 [70] Davi4ever12120 23/06/22 12120 0
76918 [연예] 주우재 '놀면 뭐하니?' 새 멤버 합류…오늘 첫녹화→7월1일 방송 [54] Davi4ever11414 23/06/22 11414 0
76917 [연예] 신구 배우가 심장박동기를 넣은 채 연기를 한다고 하네요. [13] Valorant11852 23/06/22 11852 0
76916 [연예] 퍼렐 윌리엄스의 루이 비통 데뷔 컬렉션 KOZE5517 23/06/22 5517 0
76915 [연예] 닥터차정숙 후속작 - 킹더랜드(윤아 주연) [27] Croove8559 23/06/22 8559 0
76914 [스포츠] [공식발표] K리그 최초 ‘인종차별’ 상벌위 결과…박용우-이규성-이명재 ‘1경기 출장 정지+1500만 원’ 징계, 정승현 제외 [45] 리니어7460 23/06/22 7460 0
76913 [스포츠] [KBO] KING IS BACK [14] 윤석열7727 23/06/22 7727 0
76912 [연예] 유퀴즈 200회 특집으로 김연아가 나오네요 [17] 강가딘7035 23/06/22 7035 0
76911 [스포츠] [축구] 팀 K리그 - AT마드리드, 맨시티 - AT마드리드 예매 일정 확정 [6] TheZone4797 23/06/22 4797 0
76910 [연예] 이달의 소녀 츄 퇴출 사건때 사이다 발언으로 화제 되었던 멤버 [11] 캔노바디11185 23/06/22 11185 0
76909 [연예] 권은비, 레드벨벳 웬디 이어 '영스트리트' DJ 발탁 [12] Davi4ever7942 23/06/22 7942 0
76908 [연예] 일본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뽑은 AKB48 역대 센터 순위 top20 [46] 아롱이다롱이9478 23/06/22 9478 0
76907 [스포츠] 마커스 스마트 돌아가신 엄마와의 약속때문에 초록색 염색 아지매7357 23/06/22 7357 0
76906 [연예] 내일부터 진행되는 워터밤 서울 2023 라인업 (+타임 테이블) [25] Davi4ever9533 23/06/22 9533 0
76904 [스포츠] [NBA] 보스턴, 워싱턴, 멤피스 삼각 트레이드 [19] 그10번5236 23/06/22 5236 0
76903 [스포츠] 넷플릭스 순위 변경 내용 공지 전문 [11] 아롱이다롱이10296 23/06/22 10296 0
76902 [스포츠] [해축] 최근에 언급되는 이적시장 루머 모음 [55] 손금불산입6289 23/06/22 6289 0
76900 [연예] 전종서, 진선규 티빙 ‘몸값’ 극장 개봉 [18] SAS Tony Parker 8626 23/06/22 8626 0
76899 [스포츠] [해축] 셀틱, 양현준 영입 제의 -> 강원 거절 [47] 及時雨8352 23/06/22 8352 0
76898 [스포츠] [해축] 손흥민 "PL에서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 [14] 손금불산입8186 23/06/22 81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