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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12 20:11:45
Name 아롱이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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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커리어하이를 갱신중인 뉴진스 (수정됨)




현재 스포티파이 미국차트에서 뉴진스 신곡 [슈퍼사이] 근황

(날짜 / 순위 / 일일 스트리밍량)
7월 7일 - 37위 [682,916] (첫 진입)
7월 8일 - 36위 [683,404]
7월 9일 - 32위 [635,578]
7월 10일 - 26위 [724,361]
7월 11일 - 15위 [766,508] (new)


참고로 지난 활동때 최고순위

OMG - 28위 (발매 7주차때)
Ditto - 34위 (발매 4주차때)
attention - 200위 (발매 6주차때)
  

이번 활동에선 발매 첫주차에 랭크인 한것도 대단하지만 순위가..
같은날 동시발매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트 폭격중인 상황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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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23/07/12 20:20
수정 아이콘
이 흐름이면 타이밍만 좋으면 다다다음 싱글 때 1위 노려봐도 되겠네요
23/07/12 20:28
수정 아이콘
금요일 1시 음원 공개가 적어도 국내 한정으로는 리스크가 있어보였는데 결과적으로는 국내 해외 양쪽을 다 잡는 방향으로 가네요 전체 앨범 공개 이후 화력도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eta는 터지는게 확정인 곡 같은에
23/07/12 20:35
수정 아이콘
디토,오엠지에서 해외터진게 크네요

현재까지는 국내,해외양면으로 블핑의 아성에 가장
접근한 4세대 걸그룹이네요.
VictoryFood
23/07/12 21:24
수정 아이콘
뉴진스 데뷔 때에 아이브가 트와, 뉴진스가 블핑 을 연상시킨다 라는 얘기를 했는데 두 팀 모두 선배와 걸맞게 성장하고 있는 거 같아 뭔가 흐믓하네요.
파비노
23/07/12 20:46
수정 아이콘
음...
Tim.Duncan
23/07/12 21:02
수정 아이콘
아잇 스타쉽 본부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대여!
트리플에스
23/07/12 20:51
수정 아이콘
온세계가 뉴진스다
티타임
23/07/12 21:03
수정 아이콘
테일러는 재발매라서 담주만 되도 내려갈거고 그러면 10위 안에 가뿐히 들겠네요. 디토오엠지도 차트 장기간 있었는데 얼마나 지속될지.
모나크모나크
23/07/12 21:04
수정 아이콘
걍 그저 그랬는데 제가 음알못인걸로...
엑세리온
23/07/12 22:35
수정 아이콘
저도 그저 그랬는데, 앞선 곡들이 터져서 후광을 받는걸지도요.
다시마두장
23/07/12 21:12
수정 아이콘
저기에 필적할만한 성적을 거둔 피프티피프티의 선택이 새삼 아쉬워지는 순간...
해피새우
23/07/12 21:23
수정 아이콘
음...


♥♥
23/07/12 21:36
수정 아이콘
음...
라바니보
23/07/12 21:59
수정 아이콘
44위에 피프티피프티도 아직 있네요.
23/07/12 22:00
수정 아이콘
근데 뭔 절반이 테일러인거 같은 느낌
무한도전의삶
23/07/12 22:54
수정 아이콘
음 내가 아재인 걸로
아무튼 하니가 예쁘더군요
블랙리스트
23/07/12 23:02
수정 아이콘
대단 하긴 하네요 덜덜...
저런 걸 보면서 이제 다른 걸그룹들도 약간 이지리스닝 기반으로
해외 시장 노려서 노래를 내야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억랩 싫어하는 분들도 많으니 랩도 넣지 말구요
피프티 피프티도 영어 버전은 전략적으로 랩을 제거해 버렸으니...

르세라핌도 이번에 이프푸 영어 버전 냈던데
(여자)아이들도 무슨 영어곡 하나 신곡 낸 것 같구요
이제 다른 그룹들도 영어곡을 따로 내거나 아님 뉴진스 처럼 영어 가사 위주로 하거나...
틱톡픽도 노리해면서 북미 시장 잘 개척해야 하지 않나...
문인더스카이
23/07/12 23:23
수정 아이콘
여자아이들은 북미 진출 싱글 앨범을 낸다고 합니다.
가사는 당연히 모두 영어죠. 성공했음 합니다.
블랙리스트
23/07/13 00: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아이브를 좋아하는데 아이브도 뉴진스 처럼
막 금요일 1시에 노래 공개하고 그래야 하나 싶긴 한데 이게 아무래도 타격이 있죠
뉴진스도 이번 슈퍼 샤이도 선공개곡이자 아마 트리블 타이틀 곡 중에 하나일텐데
뉴진스 신곡이면 당일날 멜론 일간 차트 1위 한다는 의견 많았는데 못했다고 까는 글도 많았죠
결국 화요일에 일간 1위를 달성하긴 했고 해외 성적도 잘 나오고 있구요
근데 이게 못들면 조리돌림 당할 수도 있고 금요일 1시 발매는 모험이라...

그리고 영어 비중이 너무 높다고 살짝 까이긴 했는데
차라리 피프티피프티 처럼 전략적으로 랩을 제거한 영어 버전을 따로 내던가
아님 이번에 (여자)아이들 처럼 북미 진출 싱글 앨범을 따로 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요즘 소속사들 입장에서도 골 아플 것 같습니다
문인더스카이
23/07/13 01:24
수정 아이콘
음, 얘기하기 조심스러운데,
뉴진스는 아니, 소속사인 어도어라고 해야겠죠.
이분들은 게임 체인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앨범에 이미 공개된
newjeans - 파워퍼프걸과 협업으로 자신들을 PR하죠. 우린 이런 그룹이야. so fresh so clean
super shy - youtube와 협업으로 쇼츠에 챌린지 영상 유도
유튜브에서 뮤비에 댓글도 달아주고, 북미 마케팅도 해줍니다. 서로 윈윈이죠.
이런 세련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소속사가 어디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전에도 팝업, 마케팅 하는거 보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상대와 윈윈을 노리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해요. (코카콜라, 멕도날드 등등)
기본적으로 뉴진스 친구들은 춤, 노래 정말 잘합니다.
처음부터, 기존 케이팝 걸그룹들과 트레이닝 과정이 다르다고 봅니다.
지금 보여지는게 아닌 정말 기본기, 기본기에 치중한 트레이닝을 받고,
소속사가 이건 할 수 있겠다 하면, 그걸 소화해 내는 느낌이죠.
아이브가 기존 k-pop 걸그룹의 장점을 모아 발전시켰다면,
뉴진스는 기존 장점을 체화하고, 이렇게도 할 수 있어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느낌이랄까
가장 중요한 점은,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공식에 추가해서 발전시킨게 스타쉽이라면,
어도어는 이게 됐으면, 이것도 할 수 있다라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효율적으로 보여준다는 거 같습니다.
김밥천국이 흥했는데, 남들은 김밥나라 만들때, 돈까스 전문점(김밥 2피스 제공) 이런 느낌일까요.
아이브 좋은 그룹이고, 노래 잘하고, 매력 넘치는 그룹입니다. 타 4세대 그룹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성공 공식을 따라가느냐, 우린 실패하든 말든, 이렇게 하고 싶은 거 할께의 차이인듯 싶습니다.
지향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성장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KARD라는 혼성 그룹 좋와했습니다. 다양하게 이것도 먹어봐 저것도 먹어봐 하는게
k-pop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샤라웃 투 아이브, 뉴진스 for all k-pop girl group
블랙리스트
23/07/13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유튜브에서 뮤비 댓글달아주는 건 뉴진스만 하는 건 아닙니다
아이브도 작년에 애프터라이크, 올해 아이엠에 유튜브 공계가 뮤비에 댓글 달았습니다
스타쉽TV 채널에 올라오는 뮤비에 댓글로 말입니다 ^^;
뉴진스 말고도 다른 아이돌도 원래 댓들 달아줬습니다!

어쨋든 소속사들이 앞으로 해외 시장 특히 북미 시장 노려야 할텐데 쉽진 않을 거 같네요
전 솔직히 슈퍼 샤이 같은 노래 보다는 피프티프피트의 큐피드 같은 노래가
해외에서도 통하지만 국내에서도 통할 노래라 이런 쪽 한표 입니다~
근데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건 좀 반대네요~
최소 3분 길이는 됐으면 좋겠습니다 퀸카나 슈퍼 샤이나 다 짧네요 ㅜㅜ
23/07/13 14:50
수정 아이콘
큐피드가 국내에서도 통한다고 하기엔 국내에선 멜론 10위권도 못 뚫는 수준이었죠. 해외에서 유명해진지 오래인데도 국내에선 크게 흥하진 않었고요.국내에선 약간 아재픽? 같은 느낌이고 트렌디하게 들리잔 않더라고요.
달달한고양이
23/07/12 23:21
수정 아이콘
틀어놓으면 언제 시작했고 언제 끝났는지 모르게 무한 루프...그 와중에 뮤비가 계속 생각나서 노동요로는 적합하지 않은 걸로 ㅠㅠ 크으 무대 너무 보고 싶어요 하니 최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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