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경기에서 극장골로 승점 3점을 챙긴 맨유, 홈에서 웨스트햄을 상대했습니다.






호일룬의 선제골로 1:0 앞서가는 맨유. 자신의 21번째 생일을 골로 자축했습니다.







가르나초의 추가골로 맨유 2:0 웨스트햄





맨유 팬들을 흐뭇하게 할 03-04-05년생 세리머니







가르나초가 멀티골까지 기록하면서 스코어는 3:0



맨유가 호일룬의 선제골과 가르나초의 멀티골로 웨스트햄을 3: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진땀승, 극장골 승리가 많았던 맨유인데 모처럼 편안하게 승리했네요.
웨스트햄을 제치고 6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호일룬이 골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을 완전히 찾았고,
가르나초 역시 상승세가 돋보이며 마이누의 경기력 역시 좋습니다.
맨유가 고대해왔던 영건들의 활약이 맨유의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끌어갈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다만 좋지 않은 소식도 있었습니다. 전반기에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결장했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초우팔과 부딪히면서 또다시 부상을 당했는데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텐하흐 감독이 리산마의 부상 상태가 좋지 않다고 했는데...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