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07 21:27:00
Name TQQQ
File #1 Screenshot_20240307_212623_Gallery.jpg (645.4 KB), Download : 6
File #2 Screenshot_20240307_212614_Gallery.jpg (337.0 KB), Download : 3
Link #1 스포츠조선, 연합뉴스
Subject [스포츠] Lg암흑기 시절 화나서 팬 관둔분들 특징




제 주변만 봐서 그런지 모르지만 암흑기무렵 그만둔 lg팬분들 중에
이대형이 3년연속 3할을 달성한 것과
우규민이 완봉을 했다는 걸 몰랐던 분들이 많더군요

물론 결국엔 두개다 오래된 밈 내지는 떡밥들이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07 21:29
수정 아이콘
이걸 산다고?
이걸 잘한다고?
이걸 보낸다고?
를 1년만에
버스탈땐안전벨트
24/03/08 07: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김기태-이대형의 관계에 대한 썰
한번 듣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이대형이 두번의 이적하는 과정에
영향을 준게 이대형이 김기태 눈밖에 나서
그런거 같다는 심증은 많은데 확증이 없는 수준이라
더치커피
24/03/08 08:32
수정 아이콘
엘지 시절 김기태는 타격 위주의 라인업을 선호하다보니 중견수로 박용택을 기용하면서 이대형이 자연히 밀려났습니다.. 거기에 이대형이 그 시점부터 수비력도 떨어지기 시작하다보니 활용도가 더 없어졌죠
kia 부임하고 나서도 그때의 기억이 남아있다보니 그냥 내친 거 같습니다.. 어지간한 감독이면 그래도 안고 갔을 텐데 김기태가 좀 무대포다보니..
24/03/08 16:11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으면 2012년에 김기태감독 부임하고 이대형을 여름 더워질 때까지 양아들 소리 들으면서 붙박이로 썼는데... 땅볼머신이라 어느날 한계점을 지나자 아예 2군에 내려놓고 대주자 이외에는 다시는 주전으로 절대 안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4/03/08 09:10
수정 아이콘
이대형 본인의 말로는 특별히 인간적인 관계에 문제가 있었다기 보단 야구적으로 지나치게 안 맞았다고 하긴 했습니다. 특히 타격폼...
DownTeamisDown
24/03/07 22:17
수정 아이콘
우승해서 오랫만에 개막전 봤더니 상대가 류현진?
야구에 관심을 끊었다면 지겹다고 할 것 같긴합니다.
이선화
24/03/07 22:34
수정 아이콘
전 박경수가 터질줄 몰랐습니다. 쓸만큼 썼다 생각했는데, 그 정도로 잠실의 디버프가 심했나 싶기도 하고.
더치커피
24/03/07 23:59
수정 아이콘
이대형이 16시즌에는 무려 192안타를 치기도 했죠
전반전0대0
24/03/08 00:02
수정 아이콘
우규민 완봉하는 소리하고 있네가 개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네를 대체하던 시절이 있었죠.
더치커피
24/03/08 00:09
수정 아이콘
우규민 세이브하는 소리하고 있네 가 아닐까요?
우규민이 선발 전환한건 암흑기 탈출 이후라..
전반전0대0
24/03/08 00:29
수정 아이콘
원조는 "우세소"긴 한데
그래도 애초에 세이브는 많이 했던 선수라 "우세소"가 약간 자조적인 느낌이 포함된 이야기에 쓰였다면
"우완소"는 완전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에 쓰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기사도 있었죠 크크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6/2016042603498.html

번외로 우규민 10승하는 소리하고 있네도 있었습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4/03/08 01:32
수정 아이콘
불규민!
설레발
24/03/08 07:12
수정 아이콘
우규민 관련 가장 활발했던 밈은 ' 야 우규민 나오냐?' 아니었나요?
지니팅커벨여행
24/03/08 08:09
수정 아이콘
이게 최고죠.
그래서 결국 삼성으로 간...
LG우승
24/03/08 08:34
수정 아이콘
LG 시절 선발 우규민은 저평가의 아이콘이긴 했습니다

유니폼 마킹할때 이적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하는데 빗나간게 우규민과 채은성이네요ㅠㅠ
더치커피
24/03/08 13:03
수정 아이콘
엘지 선수들은 보통 고평가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저평가되는 몇안된 선수 중 하나가 우규민이었다고 저두 생각합니다
무적LG오지환
24/03/08 13:24
수정 아이콘
사실 풀타임 마무리 첫 시즌도 승계주자 이어 받은거 생각하면 어떻게 블론 그것밖에 안 했냐 소리 나왔죠.

벌써 정리한지도 10년도 넘어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승계주자 실점률 자체는 오승환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였는데 승계주자가 두배였었나 그랬습니다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410 [스포츠] [해축] 21세기 유럽 4대리그+챔스 우승횟수 [12] 아우구스투스5245 24/03/08 5245 0
81409 [스포츠] [KBO] 화제가 되고 있는 ABS 판정.mp4 [55] 손금불산입8728 24/03/08 8728 0
81408 [스포츠] [해축] 시즌 20골을 돌파한 선수들 현황 [13] 손금불산입6394 24/03/08 6394 0
81407 [연예] 듄 파트2 100만 돌파 [59] SAS Tony Parker 7998 24/03/08 7998 0
81406 [스포츠] [복싱] 마이크 타이슨 vs 제이크 폴 넷플릭스 생중계 [29] 우주전쟁7416 24/03/08 7416 0
81405 [연예] 청하 'EENIE MEENIE' M/V Teaser #1, #2 [6] Davi4ever3868 24/03/07 3868 0
81404 [연예] [트와이스] 인기가요 컴백무대 단독샷캠 / 은채의 스타일기 출연한 나연 [4] Davi4ever3464 24/03/07 3464 0
81403 [스포츠] [KBO] 치어리더 오피셜 [24] TheZone10094 24/03/07 10094 0
81402 [스포츠] [여배] 준PO 지우고 PO 직행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11] 우주전쟁5156 24/03/07 5156 0
81401 [스포츠] 미스터 클러치 [11] 로즈마리7193 24/03/07 7193 0
81400 [스포츠] Lg암흑기 시절 화나서 팬 관둔분들 특징 [17] TQQQ6525 24/03/07 6525 0
81399 [연예] [뉴진스] 이제는 사격까지 배우는 민지 [8] Davi4ever6784 24/03/07 6784 0
81398 [스포츠] 2024년 잘생긴 야구선수 명단. [56] Pzfusilier10263 24/03/07 10263 0
81397 [스포츠] [KBO] 류현진 비공식 복귀전 투구 영상 [69] 매번같은11935 24/03/07 11935 0
81396 [연예] [펌] Sm은 좋은 곡을 아이돌에게 주지 않음 [142] 25013652 24/03/07 13652 0
81395 [스포츠] [해축] 홈인데 왜 우리가 두들겨 맞죠.mp4 [12] 손금불산입8873 24/03/07 8873 0
81394 [스포츠] [해축] 지금 챔스 16강이 중요한게 아니라.mp4 [21] 손금불산입6946 24/03/07 6946 0
81393 [연예] [단독] ‘파묘’ 신드롬이 ‘오컬트 조상’도 깨웠다…소설 ‘퇴마록’ 영상化 [40] 아롱이다롱이7914 24/03/07 7914 0
81392 [연예] [오마이걸] 유아 싱글 1집 'Borderline' 스토리 필름 (3월 14일 공개) / 그 외 관련 정보 [2] Davi4ever3826 24/03/07 3826 0
81391 [연예] 학폭 피해자가 폭로한 연예인 박보검의 과거.jpg [53] 北海道10088 24/03/06 10088 0
81390 [연예] 서문탁 최고의 곡은? [25] 손금불산입5030 24/03/06 5030 0
81389 [연예] [뉴진스] 총선 방송광고에 출연한 민지 (티저영상) [23] Davi4ever8243 24/03/06 8243 0
81388 [연예]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데뷔 티저 사진 공개 [43] 아롱이다롱이13858 24/03/06 138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