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16 23:22:18
Name 리들
Link #1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6161509003&sec_id=540101&pt=nv
Subject [연예] 이승기 장인 주가조작 무죄판결 뒤집혔네요.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6161509003&sec_id=540101&pt=nv

하지만 대법원은 항소심의 판단에 오류가 있다고 보고 A씨 등에 대해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이번 대법원의 판단으로 견미리 남편 A씨 등의 ‘무죄’ 판단이 파기되면서 판결문에 명시된 부분에 대해 유죄로 판단할 재판이 다시 열릴 예정이다.

노종언 변호사는 “대법원 판결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형량이 정해질 것이고 무죄가 나오는 것은 불가능”이라며 “일부 무죄 부분은 그대로 대법원에서 확정된 부분이 있어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 판결보다는 다소 감형될 확률이 높다”고 했다.


기사 일부분 발췌입니다.
결국 2심 무죄나온게 뒤집혀서 대법에서는 유죄판단이 나왔네요.
주가조작으로 감옥가는게 한번도아니고 두번씩이고, 그돈으로 여태 호의호식하는데
아무리 결혼 전의일이라고 주장해도, 이렇게 큰 범죄를 저지른 집안이랑 결혼하는걸 옹호할수가 있나 싶습니다.
감옥 몇년 다녀온 대가로 집안대대로 호의호식할거고, 한가족이 되는이상 본인도 그 수혜를 받을텐데말이죠.

차라리 입다물면모를까 결혼전부터 무죄니 뭐니 이렇게 판결나오고나니까 참 부정적인 감정이 많이 드네요.
가족은 안건드렸으면 한다는데, 그게 가능한얘기일까요?
결혼전부터 열심히 옹호했는데,결국 유죄판결 나온거니까요.
돈은 얻었으니 명예는 잃어야지요. 가능하면 TV에서 볼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16 23:30
수정 아이콘
2011년거는 쏙 빼고 2016년거만 가지고 얘기하는것 자체도 웃기는 노릇이긴 하지만,
여튼 무죄일땐 본인이 오해(?)를 불식하고자 스피커 빵빵 키고 적극적으로 쉴드쳤는데 유죄로 바뀌니까 허허 가족은 건드리지 마시죠~ 하는게 말인지 빙군지.. 이승기와 그 가족을 그렇게 분리하고 싶다면 본인부터가 결혼은 개인사로서 어쩔수 없더라도 나머지부분에서는 끼어들지 말았어야 맞는거지요. 여튼 이승기는 결혼 그 자체도 물론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이후의 대응은 진짜 최악이에요 참..
24/06/16 23:58
수정 아이콘
당장 피지알 에서도 이승기가 언플 때릴때
이승기 까면 열폭하는 거라고 억지 쉴드치는 쓰레기가 있었죠

유죄로 바뀌니까 허허 가족은 건드리지 마시죠~ 하는게 말인지 빙군지 2
스토리북
24/06/16 23:31
수정 아이콘
가족은 건들지 말라니.
그런 건 이승기 본인이 잘못했는데 가족이 공격받을 때나 할 말이죠. 대응 수준은 둘째치고 상황파악도 안되는 듯.
돈테크만
24/06/16 23:33
수정 아이콘
요즘 잘 안 보이고 나와도 별 반응 없던데 앞으로 쭉 안 봤으면 좋겠네요.
자기 가족들 자체가 범죄에 가담한 사람들인데 가족 욕을 하지말라니 무슨 소리인가요
아스날
24/06/16 23:44
수정 아이콘
남의 가족은 많이 파탄냈을텐데 본인 가족은 건들지말라니..사고방식이 다르네요
24/06/16 23:46
수정 아이콘
이승기 처가쪽 게이트 조금 조용해 졌다 했더니 다시 시작이군요.
결혼 잘못했다가 꽤 타격이 클듯 합니다.
24/06/16 23:54
수정 아이콘
쌓기는 어렵지만 무너지는 건 순식간이네요
mooncake
24/06/16 23:56
수정 아이콘
걍 결혼할거면 입꾹닫 하지 굳이 쉴드는 왜 쳐서..
이제 와서 자기 결혼 전 문제라고 하면 사람들 얼탱이가;
JOINTOBAN
24/06/17 00:14
수정 아이콘
KB가 그 오래 지속해왔던 계약을 바로 갈아치운 이유가 있죠.
요정빡구
24/06/17 00:20
수정 아이콘
그냥 가족사를 알고난건 사랑하고 난 후였다 이정도만 말했어도 다 이해해줬을텐데
칼라미티
24/06/17 00:20
수정 아이콘
승기야 잘가라
캡틴백호랑이
24/06/17 00:35
수정 아이콘
50억 기부 할 때만 생각해도 저 형은 평생 욕 안 먹겠구나 했는데...
24/06/17 10:06
수정 아이콘
그 50억 기부 할때 후크에 대한 분노로 했던 말들이 이승기씨의 장인과 그를 옹호하던 현재의 이승기를 공격하고 있다는게 아이러니 한것 같습니다.
24/06/17 00:51
수정 아이콘
많은 가정을 박살 내놓고는 자기 가족은 건들지 마라 내로남불 잘 봤습니다
24/06/17 01:11
수정 아이콘
남자 이승기로서는 결혼할 사람 가족의 허물을 묻지 않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연예인 이승기로서는 더 이상 좋아하기 힘든 사람이 되었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이승기가 돈이 부족할 사람도 아니라서 돈 때문에 그런 판단을 한 것 같지는 않고...
자기가 쌓아온 선한 이미지로 처가 부정적인 이미지 뚫고 나갈 수 있다 판단했으면 완전한 판단 착오라 생각합니다
24/06/17 09:04
수정 아이콘
돈이 부족할 사람이 아니라뇨. 돈은 많을수록 더 부족합니다.
그말싫
24/06/17 10:01
수정 아이콘
이승기도 준재벌이겠지만 이승기도 꿈도 못 꿀 부의 세계도 엄연히 존재하고 그런 곳에 대한 선망은 당연히 있을 수 있죠.
24/06/17 01:18
수정 아이콘
그냥 언론에는 최대한 와이프에 대한 사랑만 호소하고 그외에 다른 가족들에 대한 일들은 철저히 선긋는게 답이었죠. 까놓고 말해서 저 장인은 와이프의 친부도 아니니 부담도 덜 할테구요. 엔터쪽은 감성이 강하게 지배하는 영역이라 단순히 법정에서 법적인 측면만 고려하여 무죄판결 땅땅 내렸다고 해서 모든게 마무리되고 없던일로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본인과 와이프를 최대한 사태 자체에서 분리했어야 했는데 상황 좀 반전이 되었다고 굳이 참전했다가 안좋은 이미지 뒤집어 쓰고 이젠 결과까지 뒤집혔으니 이젠 뭐 망했네요
포커페쑤
24/06/17 02:07
수정 아이콘
막말로 린도 이수관련이야기 안하고 자기활동만 잘하는데..이승기는 참 ...
24/06/17 02:31
수정 아이콘
어이구
24/06/17 03:33
수정 아이콘
이제 엠씨몽이랑 비호감 투표해도 이기는 이승기좌..
24/06/17 03:57
수정 아이콘
전에도 했었던 이야기인데 본인이 후크에 당한거에는 [저는 그리 안녕하지는 못했다. 배신감에 분노했다가, 실망감에 좌절했다가, 하루는 원망을, 또 하루는 자책하기를 반복하며 지내고 있었다]라고 하던 사람이 장인이 사기친걸 실드 치니까 사람들이 안좋게 보죠.
수리검
24/06/17 07:33
수정 아이콘
가족이 범죄자라 욕을 하고 있는데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니 ..
거믄별
24/06/17 07: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재석과 더불어 평생 안티(?)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 번에 지하를 뚫고 나락으로 갈 줄은.
오후의 홍차
24/06/17 07:41
수정 아이콘
소속사한테 빨대 꼽힌 것도 그렇고
신붓감 고르는 것도 그렇고
허당이 캐릭터가 아닌....

무멋보다 결혼발표하고 보여준 그 찌질한 모습은 진짜....

전역하고 방송 취미로 하는 느낌에
골프나 치러 다니는거 보고
과대평가 많이 된 연예인이구나 싶었습니다
24/06/17 08:18
수정 아이콘
정치인은 와이프가 주가조작 본체고 본인이 말뿐이 아니라 공권력으로 억눌러도 그걸 쉴드치는 무리들이 30퍼는 있던데
연애인은 짤 없죠.

뭐 이승기야 돈 많으니. 이제 잘먹고 살잘겠죠.
24/06/17 09:34
수정 아이콘
그분도 권력이 있어서 그런거지 퇴임하면 얄짤없을겁니다.. 2mb의 선례가 있는지라..
시무룩
24/06/17 08:24
수정 아이콘
멀리 가는군요...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카즈하
24/06/17 08:43
수정 아이콘
정말 2004년에 데뷔해서 약 20년간 군대도 잘다녀와, 사생활에 잡음하나 없어, 음주도 안해서 음주운전 걱정도 없어, 가수 - 배우 모두 탑티어에다가

후크아주머니한테 돈 다 떼인거 기부 한다고 하고, 좀 모자라지만 정말정말 유재석에 비견될 정도로 바른생활 이미지였던 청년이었는데...

20년간 쌓아왔던 모든 좋은 이미지가 결혼한방에 나락가버리니까 정말 인생사 새옹지마긴 하네요
24/06/17 10:04
수정 아이콘
후크아주머니한테 돈 다 떼인거 기부 한다고 할때 분노에 차서 후크아주머니한테 했던말들이 부메랑처럼 돌아오고 있죠. 본인이 직접 인스타에서 장인은 잘못 없다고 실드만 안쳤어도 이정도로 부정적인 반응이 오진 않았을 겁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4/06/17 0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m.mydaily.co.kr/page/view/2024040409363548420#_DYAD


 빅플래닛에 소개시켜준 것도 그렇고 이승기 주변에 이런 인물이 많다면 좋게 보긴 어렵죠. 결혼식 기부금도 기부처 보면 논란 많고 
24/06/17 10:02
수정 아이콘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닌데, 어떻게 부모님 이슈로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겠냐“
그냥 처음부터 딱 이 이야기만 하고 아무 말도 안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부모님돈으로 호의호식 하지 않았냐... 이야기는 따라다녔겠지만
이승기는 이미지도 좋고 기부도 많이 하던 사람이니 잊혀졌을꺼 같은데
raindraw
24/06/17 15:1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이승기가 저렇게 대응했으면 소수의 어떻게든 딴지 걸 사람들만 딴지 걸었을 것 같네요.
청춘불패
24/06/17 10:04
수정 아이콘
최태원회장이나 이승기나
찐사랑 땜에 잃는것이 많네요
아주 잘난 사랑꾼 그 자체네요
24/06/17 10:19
수정 아이콘
처가 관련은 그냥 아예 언급을 안하는 게 나을 것 같은뎅...
모리건 앤슬랜드
24/06/17 10:59
수정 아이콘
내 방 거실이 저렇게 벌어서 나온거라면 욕 먹을만 하죠
짐바르도
24/06/17 11:28
수정 아이콘
구정물에서 자꾸 연꽃인 척
24/06/17 11:50
수정 아이콘
왜 자꾸 입을 털지..
24/06/17 12:53
수정 아이콘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됐는데
이승기 본인이 귀가 얇고 사람 잘 믿는 타입이라 여기저기 잘 휘둘리는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361 [스포츠] [KBO] 한화 투수 산체스 대채 외국인 선수 영입 [11] 하루히로7817 24/06/17 7817 0
83360 [스포츠] KBO 올스타 명단이 나왔습니다. [58] Pzfusilier9473 24/06/17 9473 0
83359 [연예] 황희찬에게 튕겨나가는 김종국.gif [78] 아지매13250 24/06/17 13250 0
83358 [스포츠] [KBO] 어떻게 사람 이름이 god인기멤버GOAT [34] 손금불산입9479 24/06/17 9479 0
83357 [스포츠] [해축] 유로에 학교 숙제 들고온 급식.mp4 [9] 손금불산입7753 24/06/17 7753 0
83356 [스포츠] [해축] 챔스를 우승하고 유로도 노리는.mp4 [12] 손금불산입7122 24/06/17 7122 0
83355 [스포츠] [MLB] 그린몬스터를 잡아먹는 판사님 26호 [15] kapH7901 24/06/17 7901 0
83354 [스포츠] [MLB] 월요일 아침 두번 울리는 오타니 모닝콜 [9] kapH8493 24/06/17 8493 0
83353 [연예] [뉴진스] 'Right Now' M/V [34] Davi4ever9034 24/06/17 9034 0
83352 [연예] [트와이스] 나연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영상 / 잇츠라이브 [3] Davi4ever5448 24/06/16 5448 0
83351 [연예] 위버스콘에서 팬들이 분노한 공연 [28] Leeka11173 24/06/16 11173 0
83350 [연예] 이승기 장인 주가조작 무죄판결 뒤집혔네요. [39] 리들12682 24/06/16 12682 0
83349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9] SKY927543 24/06/16 7543 0
83348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이번주 일정.jpg [23] 핑크솔져7859 24/06/16 7859 0
83347 [스포츠] 오늘도 진행중인 엘롯라시코? [141] v.Serum10007 24/06/16 10007 0
83346 [스포츠] 메시가 거절한 사우디의 제안 [23] 주말10277 24/06/16 10277 0
83345 [연예] [뉴진스] 쇼츠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혜인 [7] Davi4ever7590 24/06/16 7590 0
83343 [스포츠] [NBA] 댈러스VS 보스턴 4차전 하이라이트 [25] 그10번8297 24/06/16 8297 0
83342 [스포츠] [KBO] 6월 15일자 팀 순위 및 500만 관중 돌파 [18] 일신8116 24/06/16 8116 0
83341 [연예] [트와이스] 나연 "ABCD" 퍼포먼스 비디오 [7] 그10번7058 24/06/16 7058 0
83340 [스포츠] [KBO] KBO 공식 유튜브 근황.youtube [22] 키스도사10915 24/06/16 10915 0
83339 [스포츠] [KBO] 슥에 물건 하나 나온거 같네요. [14] 포아12068 24/06/15 12068 0
83338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6] SKY929147 24/06/15 91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