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23 14:40:49
Name TheZone
File #1 0003252600_001_20240723143815975.jpg (296.4 KB), Download : 571
Link #1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8/0003252600
Subject [스포츠] [KBO] [오피셜] 두산, 3할 외인 라모스 바꿨다! 외야수 제러드 영 영입


두산이 라모스 방출하고 제러드 영 선수를 4억원에 영입했네요.

진짜 뜬금포네요. 크크

삼성 새 외국인선수처럼 홈런 많이 날려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beralist
24/07/23 14:42
수정 아이콘
두산 팀 상황은 잘 모르지만 라모스 스탯 나름 준수하게 찍던걸로(OPS가 0.8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교체하네요. 승부수 거나요?
24/07/23 14:43
수정 아이콘
플레이가 설렁설렁해요 ㅜㅜ
김유라
24/07/23 15:21
수정 아이콘
수비가 그닥이긴 한데, 그 그닥의 이유가 진짜 좀 설렁설렁하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못해서 못잡았다기보다는, 그냥 뛰기 싫어서 안잡는 느낌 받은 선수는 또 오랜만이었습니다.
개까미
24/07/23 16:37
수정 아이콘
용병들중 ops 최하위권이었고, 무엇보다 워크에식이 진짜 개판이었습니다.
Zakk WyldE
24/07/23 14:44
수정 아이콘
축구를 잘하게 생겼는데..??
위르겐클롭
24/07/23 14:45
수정 아이콘
선수가 아니라 에이전트를 데려오신듯
24/07/23 14:47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인가요? 일 잘하게 생겼는데..
24/07/23 14:52
수정 아이콘
일단 찾아보니 전문 외야수보단 1루수 중심의 내외야 전 포지션 유틸리티 같은데 두산 팀사정 생각해보면 우익수로 뛰겠네요.
타격은 숫자만 봐선 장타보단 OPS유형의 타자로 봐야 할 것 같은데 최근 2년과 그 이전의 차이가 좀 크네요.
매번같은
24/07/23 14:52
수정 아이콘
성적보다는 워크에식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새로온 용병이 라모스만큼 쳐줄거라는 생각이 안 들어서;;;
Cazellnu
24/07/23 14:52
수정 아이콘
제라드, 라모스
축구인가요?
서린언니
24/07/23 14:55
수정 아이콘
람파드는 어디에?
24/07/23 14:59
수정 아이콘
이 선수는 Jared라서...
새벽두시
24/07/23 14:58
수정 아이콘
최근 성적은 이정도네요
메이저 통산(2022-2023) .210 .290 .435 .725 69타석 13안타 장타 8(2루타 2, 3루타 3, 홈런 2)
2024 트리플A .285 .411 .506 .917 286타석 67안타 장타 28 (2루타 15, 3루타 2, 홈런 11) 41볼넷 53삼진
지니팅커벨여행
24/07/23 15:07
수정 아이콘
무서운 선수가 될 것 같네요.
장타 비율도 높고 볼삼비도 나쁘지 않은...
24/07/23 15:16
수정 아이콘
원래는 1/2를 넘거나 그에 가까웠는데 올해는 1/1에 가깝게 줄었더군요.
갑작스레 선구안에 변화가 있진 않았을테니 타격의 접근방법이 변했거나
그냥 운이 좋아 삼진이 안 되고 방망이에 많이 맞았거나 일텐데 어느쪽일지 모르겠네요.
24/07/23 15:06
수정 아이콘
올해 외인 타자들 퍼포먼스가 미친 수준이라 바꾸는게 맞긴 하죠.

규정타석 진입 타자들 중
OPS 20위에 외인타자 8명이 있고,
삼성 바꾼 외인타자도 불방망이를 내뿜고 있으니..
무적LG오지환
24/07/23 15:35
수정 아이콘
오스틴 아니었으면 이 외국인 타자 대풍년에 혼자 손가락 빨고 있었을텐데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크크크크
안철수
24/07/23 15:48
수정 아이콘
김진성 백인버전인데?
네오스
24/07/23 16:02
수정 아이콘
라모스 경기하는 꼬라지 안 보는거 자체가 안구 정화죠. 외야 수비할때 뛰기 싫은데 억지로 뛰는 느낌에다 집중력 없는 주루 플레이에 결정타는 경기 내내 보이는 얼빠진 표정.

근데 용병 하나 바뀐다고 팀 분위기가 바뀔지 모르겠네요. 고액 연봉 왠만한 타자들 지금 다 정신나간 타격하고 있죠. 맞든 안 맞든 일단 휘두르면 자기 할일 다했다고 생각하는 건지. 중심 타자들 헛스윙 삼진 너무 많아요. 경기 보기 싫어짐.
하루히로
24/07/23 16:29
수정 아이콘
한화 공격하는거 보면 아 우리팀이 선녀구나 하실겁니다 ㅠㅠ
24/07/23 16:30
수정 아이콘
성적만 보면 시즌도중에 바꿀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워크에씩이 진짜 엔간히도 안좋았나보네요
나는 조석이다
24/07/23 16:52
수정 아이콘
시즌 중간에 성적부진으로 방출당하는 외국인선수들은 잔여연봉은 다 받고 바뀌는 건가요?
그렇지 않으면 꽤 불리한 계약조건인거 같은데…
무적LG오지환
24/07/23 16:56
수정 아이콘
계약에 따라 다른데 어지간히 커리어 망치고 오는 선수 아니면 적어도 계약금이랑 연봉은 풀로 보장 받고 오죠.
24/07/24 00:50
수정 아이콘
계약금 5만 연봉 55만 옵션 10만이니, 아마도 60만은 챙겨갔을겁니다.
그냥 두명 용병값으로 100만 썼다고 생각해야죠....
잘해주면 내년에도 쓸 수 있으니 지금 바꾸는건 찬성입니다.
55만루홈런
24/07/23 17:25
수정 아이콘
강력하게 바꿀줄 알았던 테스형이 살아나서 크크 기아는 용병 알드레드를 바꿀지 말지 궁금하네요 애매하게 못하는 느낌이라... 우승도전하면 바꿔야할것 같기도 하고...
지니팅커벨여행
24/07/23 18:24
수정 아이콘
소크라테스 죽 쒀서 7월부터 브리또로 교체한 뒤에 펄펄 날고 있죠 흐흐흐
근데 가을 야구 때 추워지면 다시 소크리 소환할지 모릅니다.
아우구스투스
24/07/23 18: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체 외국인 선수라 바꿀거라고 봅니다.
LG우승
24/07/23 18:01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얘기긴한데, 두산은 요즘 같은 시대에 기밀 유지를 굉장히 잘하네요. 대부분의 다른 팀들은 무조건 유출되는 것 같은데 신기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054 [연예] 손흥민과 포옹하고 섭섭했다는 윤하.jpg [34] insane11382 24/07/26 11382 0
84053 [스포츠] [MLB] 오타니 금요일 모닝콜 31호 [10] kapH6954 24/07/26 6954 0
84052 [올림픽] [핸드볼] 구기종목의 자존심을 여자핸드볼이! [22] TheZone8377 24/07/26 8377 0
84051 [올림픽] [양궁] 임시현 랭킹라운드 세계신기록 갱신 [15] Croove7548 24/07/25 7548 0
84050 [스포츠] 바람의 증손자 근황.jpg [14] 로즈마리13772 24/07/25 13772 0
84049 [스포츠] 한화 서머 시즌 어웨이 유니폼.jpg [15] insane9044 24/07/25 9044 0
84048 [스포츠] 윈터 앞에서 슈퍼노바 추는 도슨.mp4 [12] insane8495 24/07/25 8495 0
84047 [올림픽] 첫 시작부터 불안불안합니다 [13] 강가딘8947 24/07/25 8947 0
84046 [스포츠] '걷잡을 수 없는 분노' KFA 공개 채용 글에도 "잘 아는 지인 집앞에서 부탁해" 비아냥 [10] 윤석열8814 24/07/25 8814 0
84045 [스포츠] [KBO] 삼성, ‘88승 27세이브 57홀드’ 베테랑 우완 송은범 영입 유력 [47] 갓기태8336 24/07/25 8336 0
84044 [스포츠] [축구] 축구협회 임원, 공정성 지적에 '조롱 메일' 보냈다 [31] 버스탈땐안전벨트12151 24/07/25 12151 0
84043 [스포츠] 정몽규의 축구 30년 회고록 [축구의 시대] 예약판매 시작 [81] EnergyFlow9332 24/07/25 9332 0
84042 [스포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회고록 발간 [31] 及時雨6781 24/07/25 6781 0
84041 [스포츠] [축구] 홍명보호 수석 코치는 스페인 출신의 "알베르트 셀라데스" [29] 사이먼도미닉8008 24/07/25 8008 0
84040 [올림픽] (스압) 파리올림픽의 개최 장소들 [7] 그렇군요5591 24/07/25 5591 0
84039 [연예] SBS 라디오 ‘파워타임’ 없어지고 ‘12시엔 주현영’ 론칭…8월 5일 첫방 [19] 전기쥐6552 24/07/25 6552 0
84038 [스포츠] 23-24 후반기 키커 랑리스테(이재성 NK-12) [5] Karolin4039 24/07/25 4039 0
84037 [스포츠] [해축] 캡틴 킴 [3] 어강됴리7856 24/07/25 7856 0
84036 [스포츠] 우리는 끝까지 여기 있을테니까 [6] v.Serum8268 24/07/25 8268 0
84035 [연예] 심각해져가는 카라큘라의 상황 [26] 검성13565 24/07/25 13565 0
84034 [스포츠] 로마노, 양민혁 - 토트넘 합의 완료, 메디컬 남았음 [23] 어강됴리8579 24/07/24 8579 0
84033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26] SKY926757 24/07/24 6757 0
84032 [스포츠] [KBO] 기아 8연승, KT 5위 등극 - 현재 프로야구 순위 [49] HAVE A GOOD DAY6795 24/07/24 67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