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31 13:07:04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오늘 다저스 승리 + 월드시리즈 우승 1등공신



5-0 으로 앞선 상황에서

저 수비  스노우볼 제대로 굴러서 다저스의 역전승을 만들어내는 시발점이긴 되버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묵리이장
24/10/31 13:09
수정 아이콘
프로도 저런 실수를 하는군요. 본인은 괴로울거같아요
李昇玗
24/10/31 13:09
수정 아이콘
덜덜 하네요..
살려야한다
24/10/31 13:09
수정 아이콘
대체 왜???
손금불산입
24/10/31 13:09
수정 아이콘
해설 입에서 이게 뭔가요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하는...
Liberalist
24/10/31 13:10
수정 아이콘
와... 주드게 패귀력 어마어마하네요. 빠따만 망하는게 아니라 지리멸렬한 수비까지...
24/10/31 13:10
수정 아이콘
?? : 뭐지 고의 낙구인가..!?

그냥 귀신들렸다고밖에 할말이 없는..
24/10/31 13:11
수정 아이콘
무관귀신이 들렸어!
비오는풍경
24/10/31 13:11
수정 아이콘
진짜 귀신 들렸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4/10/31 13:13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에서도... 5점 내고 이기던 팀이... 폭투...
24/10/31 13:14
수정 아이콘
응?! 이럴 수가;
wersdfhr
24/10/31 13:14
수정 아이콘
백번 양보해서 주자 3루면 이해가는데 이게 뭔;;;
덴드로븀
24/10/31 13:15
수정 아이콘
뭔가 큰 실책인줄 알았더니 고작;;
진짜 귀신이라고 밖엔 설명이 안되겠네요 크크크
24/10/31 13:17
수정 아이콘
드랍 더 볼, 원바운드 송구, 베이스 커버 안함...
기본기 중의 기본기 실수가 한 이닝에 연달아 터지네요.
오늘 활약이 좋던 선수들이 줄줄이.
루크레티아
24/10/31 13:17
수정 아이콘
시엠 확정에 주장인 선수가 팀을 사지로 몰아넣음...
24/10/31 13:19
수정 아이콘
나름 야구 20년 넘게 보면서 본 실책중에 가장 수비난이도가 낮았던 실책이 아니었나 싶음
24/10/31 13:20
수정 아이콘
주드게는 홈런 치고 경기에서 나간줄 알았는데,
아직 수비로 뛰고 있을줄이야 ㅠ
담담펀치를땅땅
24/10/31 13:23
수정 아이콘
다저스였으면 저런 실수 나와도 그냥 해프닝 만들었을듯
더 약하니까 하나하나가 다 치명적
팀 파워 차이 많이 났음.
24/10/31 13:25
수정 아이콘
저지 에러도 에러인데 1루수 투수 커버플레이는 정말.. 서로 미루다가 발생한 대참사...
정치글정치댓글안쓰기
24/10/31 14:38
수정 아이콘
MLB 공식 유튜브 댓글 보니까 Lazy Pitcher라고 까기도 하던데 솔직히 선두타자 출루 후 에러 에러로 무사만루 상황에서 전력투구로 2타자 연속삼진 잡은 다음에 1루 땅볼 나오면 휴 이제 끝났네 하고 다리 풀렸다고 해도 그럴만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발빠른 베츠보다 리조가 먼저 들어가기는 또 멀고.. 아쉬운 건 아마 경기장이 시끄러워서 서로 대화가 잘 안 되지 않았을 것 같네요
이렇게까지 되면 투수 멘탈 터지는 게 정말 당연하고 그 상황에서 프리먼이면 참사 안 나는 게 이상하죠. 에이스 자존심 세워줄 게 아니라 그냥 이때 투수 바꿨어야 한다고 보는데 하필 또 4회까지 퍼펙트였으니 불펜도 준비가 안 됐겠죠
개릿 콜 입장에선.. 니들은 이길 자격이 없다 소리 나올만 했다고 봅니다 크크
24/10/31 15:30
수정 아이콘
아 저가 짧게 적었지만 저도 저상황은 1루수가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야수가 잡고 머리숙이면서 아에 갈 생각을 안하는게 아에 투수를 도와줄 생각을 안하는 플레이라 봣거든요
서리풀
24/11/01 06:44
수정 아이콘
엄밀히 따지면 투수 실책이 맞긴 한데 1루수쪽으로 공이 갔을때 타이밈상으로 1루수가 공을 잡고 직접 태그해도 충분히 가능할거로 보였어요.
게릿 콜도 그렇게 생각해서 뛰다가 멈추고는 직접 태그하라고 사인을 줬지만 1루수의 안일한 플레이와 투수의 판단착오가 대역전 게임의 빌미를 만들어준 셈입니다.
ANTETOKOUNMPO
24/11/01 07:0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바보같기는 마찬가지지만,
개릿 콜은 커버를 가지 않은 것이 아니라 공을 본인이 잡겠다고 스타트를 끊었던 것 같습니다.
서서 손짓하는 위치를 보면 앞쪽으로 뛰어들어 왔죠.
월시의 긴장감, 무사 만루 위기에서 실점없이 오타니를 잡아냈다는 안도감 등등이 판단력을 흐리게 했던 것 같습니다.
스타트 방향이 틀렸으니 1루 커버를 들어갈 수 없었고 1루수에게 알리려고 했는데
1루수는 당연히 투수가 커버 올 줄 알고 느긋하게 플레이.
느린타구여서 1루수가 들어오면서 잡고 직접 베이스 밟았으면 간단한 건데 모든 상황이 다 안좋은 쪽으로 흘러갔네요.
24/11/01 09:42
수정 아이콘
나중에 인터뷰를 보니깐 본인이 직접 잡을려고 직선으로 뛰어갔는데 타구속도를 제대로 파악을 못했고 뭐 암튼 그래서 공을 못잡아서 커버를 못갔다고 하더라구요.
말씀하신 긴장감 등등이 그래도 1루수가 잡았으니 그래 니가 아웃찍겠지 하는 판단도 했을꺼 같구요.
김건희
24/10/31 13:26
수정 아이콘
이건 24'히드랍더볼'로 두고두고 회자되겠군요.
24/10/31 13:30
수정 아이콘
농담아니라 이건 중학교 야구 선수도 잡음.
24/10/31 13:32
수정 아이콘
문제의 5회초 하이라이트로 보는데 진짜 무슨 귀신들린 플레이의 연속이었군요.

몇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초평범타구의 히드랍더볼에 이어 무사 만루

무사 만루에서 미친 공으로 연달아 삼진을 잡아내며 2사 만루

이닝 종료됐어야할 1루 땅볼에 베이스 커버 안들어가서 그대로 1실점

이후 연달아 적시타 두방에 5실점
강가딘
24/10/31 13:36
수정 아이콘
5회초에 양키스는 단체로 뭐에 홀렸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될정도로 연달아 실책이 나옴.
PolarBear
24/10/31 13:36
수정 아이콘
다시 주드게입갤할줄은. .펜스부딪히면서 영혼이 다시바뀌었나..
interconnect
24/10/31 13:37
수정 아이콘
양키스 그 따위로 하는데 지는게 순리.
24/10/31 13:41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가 저런 수비 에러도 하는구나
VictoryFood
24/10/31 13:41
수정 아이콘
주드게드랍더볼
24/10/31 13: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본인이 만회 했다지만 결과가....
봐도봐도모르겠다
24/10/31 14:17
수정 아이콘
시리즈 시작전
오타니 vs 저지 기대된다.미친 매치 덜덜덜

막상 까보니 둘다 그닥...

저지는 타격감 살아나나 싶더니 저런 실책을...
방과후티타임
24/10/31 14:20
수정 아이콘
와...5회 보고 왔는데 충격적이네요. 뭐지?
사일런트힐
24/10/31 14:21
수정 아이콘
양키스타디움에서 드랍더볼인데 왜 양키스윈이 아니죠 ㅠㅜ
쵸젠뇽밍
24/10/31 14:22
수정 아이콘
메이저라 해도, 메이저이기 때문에,

월드시리즈의 압박이 강한 걸까요?
덴드로븀
24/10/31 14:4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압박이 많을수밖에 없죠. 관중도 어마어마하고 분위기도 있고 등등
강가딘
24/10/31 15:39
수정 아이콘
특히 뉴욕지역 언론들이 까는게 장난아니라고 합니다
24/10/31 14:38
수정 아이콘
그전 2회인가 3회에 슈퍼플레이 수비를 보여줘서 양키입장에서는 더 벙쩌버린...
겨울삼각형
24/10/31 15:07
수정 아이콘
한환가?
raindraw
24/10/31 15:26
수정 아이콘
실책+실책성플레이가 5회에 득점이 나기 전에 3번이나 나왔고
그 결과가 0-5에서 5-5가 되었으니 양키스 입장에서는 정말 통한의 실책입니다.
24/10/31 16:59
수정 아이콘
저지의 올해 첫실책이라네요
No.99 AaronJudge
24/10/31 18:19
수정 아이콘
아…아….이놈자식아…아아아아아아…
미카엘
24/10/31 18:35
수정 아이콘
하늘이 점지한 우승팀이 다저스인 거죠
24/10/31 18:56
수정 아이콘
야알못이지만 이건 진짜 사회인 야구하는 분들이 나도 받겠다 하겠네요
포도씨
24/10/31 19:40
수정 아이콘
하... 하이플라이도 아니고 수비위치에서 정말 편안하게 날아오는 공인데... 경기전 롱토스 캐치볼정도 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654 [연예] 새롭게 또 올라온 하이브 문건 [113] 아롱이다롱이12913 24/11/01 12913 0
85653 [연예] [에스파] 오늘 뮤직뱅크 1위 앵콜 직캠 / 슬기 유튜브에 출연한 윈터 [5] Davi4ever3551 24/11/01 3551 0
85652 [스포츠] [K리그] 2024 K리그 1 챔피언, 울산 HD FC [8] 及時雨3043 24/11/01 3043 0
85651 [연예] 드디어 치트키를 사용한 빅뱅 대성 유튜브 [22] 스트롱제로7442 24/11/01 7442 0
85650 [스포츠] [오피셜] 맨유, 후벵 아모림 감독 선임 [9] INTJ3454 24/11/01 3454 0
85649 [스포츠] 드디어 성사된 박지성과 피를로 투샷 [6] Davi4ever5320 24/11/01 5320 0
85648 [스포츠] [KBO] 우승 없는 최다 출장 선수들 투수편 [29] 손금불산입3842 24/11/01 3842 0
85647 [연예]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DRIP', 'CLIK CLAK' M/V [17] Davi4ever3228 24/11/01 3228 0
85646 [연예] [케플러] 7인조가 된 후 첫 신곡 'TIPI-TAP' M/V [1] Davi4ever2397 24/11/01 2397 0
85645 [기타]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101] 덴드로븀10705 24/11/01 10705 0
85644 [스포츠] [MLB] 우승 직후 후지티비 인터뷰를 거부하는 오타니 [38] kapH7931 24/11/01 7931 0
85643 [연예]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 흑백요리사 스핀오프? [6] BTS4585 24/11/01 4585 0
85642 [스포츠] 프로선수로 데뷔 예정이라는 디에고 포를란 근황.jpg [33] insane6667 24/11/01 6667 0
85641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 영입 원함 + 단신들 [38] 라민5808 24/11/01 5808 0
85640 [연예] 오징어게임2 공식 예고편 [27] 핑크솔져6214 24/11/01 6214 0
85639 [연예] 2024년 10월 4주 D-차트 : 세븐틴 1위! 로제 6위-있지 7위 진입 [4] Davi4ever2607 24/11/01 2607 0
85638 [스포츠] 충격의 재팬시리즈 상황 [23] 포스트시즌9506 24/10/31 9506 0
85637 [스포츠] [KBO] 김상진, 두산서 롯데 2군 투수코치로 [12] 김유라5524 24/10/31 5524 0
85636 [연예] G-DRAGON 'POWER' M/V + 1시간만에 멜론 2위 진입! [32] Davi4ever6429 24/10/31 6429 0
85635 [스포츠] [KBO] 손아섭 "어차피 2등은 의미 없다" [25] 손금불산입7503 24/10/31 7503 0
85634 [연예] [키스오브라이프] 더쇼에서 52점 차이로 1위 / 여러 영상 모음 [9] Davi4ever2796 24/10/31 2796 0
85632 [스포츠] 2024 월드시리즈 MVP [44] insane9584 24/10/31 9584 0
85631 [스포츠] 오늘 다저스 승리 + 월드시리즈 우승 1등공신 [46] insane7713 24/10/31 77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