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8/08 12:22:48
Name Toby
Subject 스타2 게시판 규정 : 10줄 준수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운영진 Toby입니다.

스타 2 게시판에도 기존 게임 게시판과 같은 게시판 규정이 적용됨을 알려드립니다.

확인하시고 규정 준수를 부탁드립니다.






1. 글의 코멘트화

매번 강조드리는 일이지만, 같은 주제의 글은 아무리 긴 글이더라도 가능한 한 코멘트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명경기 이후에 쏟아져 나오는 감탄의 글들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가치있는 것이지만, 10개, 20개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게시판의 다양성을 해칠 우려마저 불러일으킵니다.

예전에는 같은 주제의 글들을 대거 토론 게시판으로 옮기는 일마저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러기 보다는 회원 분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기다리겠습니다.


2. Diary화, 가입인사

특히, 배넷에서 이런 일 당해 보셨습니까. 와 같은 주제의 글은 매우 천편일률적인 듯 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분명히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없는 한, 배넷 경험담과 같은 글들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예전에 채널 운영과 관련하여 협의된 사항에 준거하여, 채널 탐방기, 채널에서의 만남 약속 같은 글들은 하루에 한 번 정도만 올라오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널에 관련된 글들은 하나의 글에 코멘트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pgr은 가입인사만을 목적으로 하는 글은 환영하지 않습니다. 다만, 가입인사의 의미를 넘어서 자신의 여러가지 특성과 느낌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풀어 써 주신다면, 가입인사가 아닌 "하나의 글"로써 가치가 높아지겠지요. ^^



3. 짧은 글

4줄 미만 금지!는 원래 질문게시판에서 지나치게 짧은 질문을 막기 위해서 제가 만든 규칙입니다. 그때는 자유게시판에 짧은 글이 올라올 가능성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자유게시판에 대한 길이 제한을 할 필요가 없었죠.

현재는 자유게시판 역시 암묵적으로 4줄 이상의 기본 길이를 가집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누가 보아도, 설령 전혀 아는 바 없고 관심 없었던 분이 보아도, 정성이 깃들었다고 생각되는 글"이 적절한 수준이겠죠. 최근에는 회원분들이 더 많아지고, 글 역시 더 많아지고 있음에 따라 이 규정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유머, 질문 게시판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15줄을 기준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벅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좀 더 쓰시려고 했던 내용을 생각해 보시면, 더 많은 이야기들이 떠올라 충분히 채울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조금 지나치지 않나.. 네, 지나치지 않습니다. 전혀요 ^^ 타인에게 자신의 글을 읽히게 하는 것은 그만큼 힘든 일이니까요.


4. pgr에서의 팬까페 운운

운영진으로서 매우 괴로운 일입니다.

한때는 분명 몇몇 선수의 팬들이 다른 선수들의 업적을 훼손할 가능성이 담긴 찬양글을 올리면서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나 운영진들은 당연히 그러한 글들에 대한 제재를 가할 수 밖에 없었고, 그랬던 것이 이제는 pgr이 그 선수의 팬들에게 불편한 공간이 되고 말았다는 역습을 받고 있습니다.

균형, 중용. 이러한 지혜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실천은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저에게도, 다른 운영진들에게도 그러한 것을 기대하시기는 어렵습니다. 여러분 스스로는 물론 그러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자신의 마음이 가는대로 글 쓰시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지요.

다만, 몇 가지만 도와주시면 팬까페 운운하는 논쟁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A를 찬양함에 있어서 B의 업적이나 실력 등을 폄하하는 내용이 있어서는 안된다.
2) A의 패배나 어려움을 위로함에 있어서 B의 노력이나 실력 등을 폄하하는 내용이 있어서는 안된다.
3) 특정 A, 혹은 특정 종족 ◆을 주제로하는 글이, 그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느끼기에 게시판 도배라고 느껴질 수준으로 많아지는 것은 옳지 않다.
4) 서로간의 애정차이는 논리적인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이 부분에 있어서, 왜 임선수에 대한 글들만 태클이 들어오느냐.. 저도 안타깝지만 그것은 임선수에 대한 글들만 왜 이리 많으냐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글도 많고 태클도 많고, 팬도 적도 많고, 오해와 불신 마저 많아지는 것이지요. 물론 옳지 않은 태클에 대해서는 최대한 제재하고 있습니다만, 운영진의 손이 닿기에 너무나 많아서 다소 아쉬움이 있으시겠지요. 거듭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덧말 : 전 임선수를 무척 좋아합니다. -_-;; 오해하시는 분들 만날때마다 답답해 죽습니다. 살려주세요.



5. 호칭 및 문체의 주의점

1) 우선 각종 욕설, 비방 및 반말은 당연히 금지입니다. 심할 경우 바로 레벨 조정 등의 조치가 따를 수 있습니다. ("님아"는 명백한 반말입니다.)

2) ㅋㅋㅋ, ㅎㅎㅎ, ㅅㄱ, ㄳ 등의 자음어는 금지입니다. 상대를 불쾌하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유머란에서의 제한된 사용은 허용되고 있습니다만, 역시 심한 경우에는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3) ~선수, ~게이머, ~해설, ~캐스터 등의 호칭 사용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분들은 한명의 "유명인"(공인이라는 말은 옳지 않죠 ^^)이기 이전에 이곳에 와서 글을 읽는 또 한명의 회원입니다. 다른 회원분들을 존중하는 만큼 그분들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여, ~염, ~욤, ~효, ~셈 등 통신체 어미는 금지됩니다. 부분 허용하는 방향으로 지금껏 진행해 왔지만, 회원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서로간의 문체에 대한 호오 개념, 정도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그에 따른 마찰을 줄이기 위해 모든 기준은 표준어 맞춤법에 근거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위에 언급된 형태나 그 외의 통신체 어미 등은 다소 "강경하게" 제재하도록 하겠습니다.

5) 맞춤법 지적은 가능합니다. 다만 글쓴이를 배려하면서 지적해주세요. 맞춤법 지적을 기분나빠하지 마십시오. 맞춤법은 pgr에서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 입니다. ^^


6. 기타 문제들

1) 게시판 목적에 맞는 글인지 확인해 주십시오. "질문게시판에 가야 할 글인 듯 하지만... 조회수가 낮아서" -> 삭제됩니다. 질문 게시판에 가야 할 글이라고 알고 있다면 그렇게 지켜 주십시오. 다른 게시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2) 토론게시판이나 질문 게시판의 사용시, 자신의 정보를 공개해주세요. 기본적으로 타인의 의견을 구할 때의 네티켓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곧 전체적인 정보 공개를 원칙으로 하려는 문제에 대해 논의중입니다.

3) 토론게시판의 토론 주제는 "토론"가능한 것이어야 합니다. 인기투표의 형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토론게시판에 토론 주제를 신설하실때는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하여 논쟁을 뚜렷하게 리드할 수 있어야합니다.

4) 글 삭제에 대한 문의는 게시판의 글 보다는 쪽지로 해 주세요. 쪽지를 보내시기 전에는 반드시 공지를 확인해 주시고, 다른 게시판이나 다른 글에 코멘트로 옮겨지지 않았는지 확인해 주세요.

5) 중요한 부분입니다.운영진이 아닌 이상, "삭제해야할 글이군요" "자삭" "팬까페로" 등의 글 내용을 재단하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른 규칙 위반과 동등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부당하다고 느끼신다면, 그 이유를 완곡하게 논리적으로만 적어 주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운영진이 판단하겠습니다. "공지사항을 좀 참고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정도는 전혀 지나치지 않은, 좋은 충고라고 생각하겠습니다.



7. 운영 원칙에 대한 의문들

삭제 및 글을 이동할 때, 글쓴이에게 통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삭제된 글의 개수만을 보고 계실 지 모르나,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아 옮기는 글들,
사소한 통신체 어미로 인해 삭제되는 글들,
줄 수 제한으로 인해 삭제되는 글들,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삭제되는 코멘트 들,
그리고 그 위반 사항에 대한 나름의 "기록(?)"들,

을 고려하면,

pgr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공지를 쓸 시간마저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글쓴이에게 통보를 하고 기다리는 경우에는, 기다리는 동안 그 글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들이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 우선 삭제 후 통보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코멘트가 아닌 글의 삭제 경우에는, 삭제 게시판에 계속 보관되므로 얼마가 지나더라도 이유를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고, 운영진에게 항의하여 부당함이 인정되면 언제라도 자유게시판으로 복귀시켜드렸습니다.

코멘트의 과격함이 지나쳐 글을 삭제해야 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본문만을 다시 올려주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글과 무관하거나 과격한 코멘트들을 골라서 지우는 일은 엄청난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이죠.

운영진의 원칙에 대한 문의는 건의 게시판이나 쪽지로 해 주십시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다만 대안 없는 비판은 비난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문의, 건의는 건의하시는 분의 pgr에서의 활동 경력, 활동 내역, 애정 정도가 심각하게 고려된 후 운영진이 받아들일 것입니다. 저는 그게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0줄이상 규정 적용
PGR21의 문화가 신규로 개설된 스타2 게시판에도 동일하게 유지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스타2 게시판에도 게시판 규정과 10줄 제한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잘 이해하셔서 규정에 맞는 게시판 활동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10줄을 채워서 게시물을 작성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모리
10/08/08 12:54
수정 아이콘
스2게도 15줄이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스타2 게시판 규정 : 10줄 준수 부탁 드립니다. [2] Toby 10/08/08 23149
2753 테니스) 조코비치 US 오픈 우승! [7] 사상의 지평선20393 18/09/10 20393
2752 스타2는 요즘 잠잠하는 느낌이네요04-2-2018 19:17:10.499 Zynga20414 18/02/04 20414
2751 [배그] KSV_NTT 벤츠의 APL 본선 리뷰 [3] Archer21825 17/12/13 21825
2740 철권 7 PS4판 구형 컨트롤러(PS3 스틱) 지원 + 다이렉트 게임즈 철권7 예판 개시 [22] 레이오네29700 17/05/11 29700
2739 오늘 이승원 해설이 스타2 방송에 출연합니다. [1] 엄마,아빠 사랑해요36875 11/07/02 36875
2738 오는 7월 5일 시즌2 승급마감 -> 19일 시즌3 시작 [1] 엄마,아빠 사랑해요26802 11/07/02 26802
2735 스타2 게시판이 없어진건가요? [2] 플루토아톰29859 11/06/22 29859
2734 [PvT]노관문더블 [2] nameless..27836 11/06/15 27836
2733 테란의 비정상적인 강세의 이유 [22] Optus32471 11/06/15 32471
2732 TvZ] 해탱 정석으로 쓸만한 빌드입니다. [4] 스카이바람35020 11/06/15 35020
2729 [유즈맵소개]스매쉬 크래프트 [5] 엄마,아빠 사랑해요34930 11/06/14 34930
2728 맵핵 사용자가 많나요? [16] 형님36184 11/06/13 36184
2727 슈퍼tm 4테란의 위엄, 원인이 무엇인가요??? [28] 사람two35450 11/06/13 35450
2726 [Mixing Texture Set] [16] winpark35309 11/06/12 35309
2725 군단의 심장 미리보기 [19] 김연우37997 11/06/07 37997
2724 가면 갈 수록 거신이 불필요하게 느껴집니다. [16] nameless..39098 11/06/07 39098
2723 오늘 새벽 마무리 된 MLG 콜럼버스 대회 한국선수 리플레이입니다. [4] GODFlash36041 11/06/06 36041
2722 TvZ] 밤까더블 리플레이 [6] azurespace34286 11/06/06 34286
2721 팀플레이는 랜덤만 추구합니다. (도움요청글) [13] RookieKid34046 11/06/04 34046
2720 간단한 팀플레이 팁들 (2) [8] kkong36286 11/06/03 36286
2719 스타2의 재미를 맛 보지 못하고 입대합니다. [31] Rukawa36482 11/06/01 36482
2718 군단의 심장 스크린샷 공개 [20] 빌리헤링턴39228 11/05/31 392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