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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02 21:43:28
Name 레모네이드
Subject 저그 꿈의 조합은?
문득 스타 1 때 저그 꿈의 조합이라던 가디언+히드라가 생각났는데요.

최강조합이라기엔 이래저래 너무 잘 녹았죠.  가디언히드라가 위력을 발휘했던 경기라면 심소명선수의

몬티홀 경기 정도 밖에 안 떠오르네요.

그렇다면 스타 2에서는 어떨까? 생각해보니 무리군주+히드라도 괜찮은 조합같더라고요.

물론 테란전에는 바이킹에 무리군주 요격당하면서 그냥 쓱 밀릴 거 같긴  한데 그래도 토스전엔 그림이 되지 않나 하네요.

저그가 무리군주와 히드라로 200채우면 왠지 추적자 위주의 토스병력을 궤멸시킬 수 있을 거 같은 데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울트라+히드라 이런 조합도 셀 것 같습니다.  

여러분 들 생각은 어떠신 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써 보신 분도 있을텐데 저만의 망상인지요???

p.s 종족별 밸런스 조정방안으로 종족간 최대인구수를 조정하는 건 어떨까요? 가령 테란 인구수는 200제한인데 저그는 250제한을 둔다든

지 해서 차등을 둘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물론 후반부에나 걸리는 상황이겠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조정방안이 아닐까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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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후다닥
10/09/02 21:52
수정 아이콘
인구수 제한이 동등해야 하는 이유는 인구수 제한이 50이 더 늘어나면 바퀴가 25기가 추가된다거나 하는 것보다 일벌레가 더 나오기 때문에, 먹는 자원이 달라지게 되겠죠. 이러면 저그가 훨씬 유리하겠죠.

저그의 꿈의 조합은 울트라+무리군주+타락귀라고 생각합니다. 무리군주의 공생충이 저글링처럼 되어서 정말 강하더군요.
견랑전설
10/09/02 22:06
수정 아이콘
저는 울트라 + 히드라 + 감염충 + 땅굴벌레 라고 생각합니다. 아.. 울트라 히드라를 같이가면 가스가 파탄나겠네요,
히드라자리는 상성과 잉여자원을 계산해서 뮤탈이나 저글링으로 대체가능할것 같네요
밍밍밍
10/09/02 22:13
수정 아이콘
테란전에는 울트라+감염충 조합이 무서운듯 하네요
탱크가 좀 세다 하지만 받쳐주는 바이오닉이 없으면 약해지고, 울트라가 체력이 좋다보니
뮤탈도 전작과 달리 베슬등 치명적인 유닛이 없어서 토르가 적으면 유용할듯하네요
맹독충
10/09/02 22:55
수정 아이콘
맹독충 400마리요.
10/09/03 00:04
수정 아이콘
히드라는 너무 스톰에 약해서

무리군주 + 히드라는 스톰에 너무 취약합니다.

제생각엔 무리군주 + 바퀴가 꿈의 조합일거같네요. 불사조보이면 히드라바로 추가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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