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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6 18:37
저는 요즘에 업글잘된 바드라와 타락귀 조합을
환상적인 역장컨을해야지만 프토가 이길수 있다고 봐서 후반 조합이 더 힘듭니다.. 가스가넘쳐나는것도 아니고 파수기+거신+추적자를 뽑기 너무힘드네요 멀티수도 같은 중후반 상황에서 바드라+타락귀가 기존 프로토스의 조합에 너무 강력해서요 템플러 스톰도 의외로 사거리가 짧아서 히드라 스나이핑에 너무 잘 잡히네요 정녕 잉정관과 우주모함을 써야하는건가 ㅠㅠ 불사조로 초반에 거의 빈사상태로 만들지 않는이상 현재 프토가 어렵네요
10/11/06 19:19
전 다레기 저그인데 저 같은 경우는 우주관문을 어떻게든 숨겨서 오는 불사조가 젤 무섭더군요.. 바퀴 찌르기 하려고 모았다가 당하면 바로 앞마당을 내줘야되서.. 바드라 + 타락귀로 정면싸움하다가 털린 이후부터는 그냥 맘편하게 뮤탈 모읍니다. 취약한 타이밍이 있긴 한데 그래도 뮤링 운영이 젤 무난한거 같더군요.
10/11/06 19:57
무리하게 앞마당 먹거나 초반 견제를 통해서 후반 운영 도모하는것은 토스에게 힘들다고 봅니다.
적절히 병력 뽑아서 앞마당을 먹는게 저한테는 가장 어려운 토스네요. 오히려 전략이나 빠른 앞이 저한테는 더 좋네요.
10/11/06 20:14
초반 정찰일꾼을 최대한 살려서 많은 정보를 보는 게 중요하더군요. 죽었으면 다시 보내서라도...
어떻게든 저글링 나온 후에 저그 본진으로 탐사정이 들어갈 수만 있으면 됩니다. 째는지, 공격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 너무 과도하게 빠른 앞마당 갔다간 공격올까봐 일꾼도 못찍고 병력만 뽑다가 결국 앞마당 빨리 먹고도 자원력에서 밀려 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째는 저그에겐 '나는 지금 공격간다, 방어타워든 공격유닛이든 뭐든 당장 만들어라' 식으로 압박주면서 멀티하는게 최상의 시나리오죠.
10/11/06 20:25
동감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그전은 더블말고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저그전 승률이 2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 선연결체 빌드를 다듬고 나니 승률이 많이 좋아졌네요. 저그가 선스포닝이든 선부화장이든 무조건 앞마당 먼저 짓고 방어해야 빌드에서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적당히 눈치봐서 안온다 싶으면 포토 2개에서 더 안늘리고 빠르게 코어 올려서 2연결체 증폭빨로 차관업 2배속으로 돌려주고 6차관 한꺼번에 펴면 상대 저그도 일벌레만 찍진 못해서 할만 하더군요. 자원력으로 6차관 + 2로보 돌리면서 제2멀티, 업글 충분히 하면 울트라 뜨지 않는 이상 200/200 회전력 싸움도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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