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도 히드라 잉여현상인 거 알고 있을 지 싶은데

히드라 버프에 상당히 조심스러워 하며 연구하고 있는 걸까요? -_-a

괜히 잘 못 건드렸다간 상대종족 뭐든지간에 닥치고 온리히드라가 판을 칠까봐 -_-a




뭐 어쨌든 히드라 안 좋아서 이렇게 징징거리다가 문득 갑자기 엉뚱할 수도 (?) 있는 생각 떠오르더군요


일단 징징멘트가 어땠었냐면


'이거 무슨 히드라가 화력은 봐줄만 한데 체력도 적고 점막 밖에선 낑낑거리니

어디 소모전이나 한번 하겠나 ㅠ_ㅠ 싸울만 한 것 같아서 괜히 한번 나갔다가 중간에 도로 빼지도 못 하고 다 녹고 말야;;

나가는데에 제한이 너무 크네 점막 센터로 마구 퍼뜨리는데엔 시간과 공도 들고

상대방이 센터 잡고 있으면 더 이상 점막도 못 펴니....



완전 움직이는 방어타워구만?? 가촉이랑 포촉보단 체력은 적지만 뿌리박는 것도 없이 맘대로 움직이는 그런 방어타워..'






그러다가 문득

'토스의 추적자처럼 센터를 휘젓는 부대 중 허리 담당을 하는 유닛이 아니라 점막 위에서만 옵션을

어떻게든 조금 더 버프 시켜서 방어효율을 극대화 해보는 건 어떨까...?

추적자랑 뭔가 차별화도 되고...

음 점막 위에서만 방어력이 조금 더 붙는다던지...체력회복속도가 증가한다던지...

음... 사거리 증가는 좀 오버인가 크크'


라며 뭐 그냥 대충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죠 -_-a



저징징 입장에선 그냥 체력 소폭증가 이속도 소폭증가 원츄 =_=;;


p.s: gsl 에서 저그들이 날라다니던데.. 그러다간 히드라 버프 더뎌지겠어용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