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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5 12:32
전투순양함의 DPS와 맷집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상태가 괜찮다고 봅니다. 가장 큰 문제점인 이속도 해결되었으니 말이죠. 게다가 전순보다 컨셉을 못 살리고 있는 유닛이 더 많거든요. 예를 들면 모선같은...-_-;; 이런 유닛들부터 손을 봐야죠.
그래도 이런 스킬 쓰는 맛은 캠페인에 남겨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런거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군단의 심장부터는 전순의 스킬에 플레이어가 당해야 하는 입장이네요. 덜덜덜;;; 일단 레이너만 믿고 있겠습니다.
11/03/25 12:54
컨셉은 좋고 최종병기의 위용에는 걸맞아 보입니다만...
저게 전투순양함 개개로 적용할 수 있다면 그것도 꽤나 무섭겠네요. 10대를 뽑아서 4대는 보호막으로 맷집세우고 3대는 지상담당 3대는 주요 유닛 요격담당이라거나... 적용을 한다면 한 경기에 나오는 전순 전체에 하나의 스킬만을 적용을 해야겠죠.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리고 저도 어진나라님의 생각처럼 전순보다 더 급한 유닛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모선은 몰라도 모함은 정말 어떻게 살려줘야 할 텐데요.
11/03/25 13:03
저도 그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모선과 모함 좀 어떻게 좀 손을 봐줬으면 좋겠는데요. 특히 모선은 순간 이동 스킬도 삭제를 해버렸으니 이건 뭐;;; 소용돌이는 말할 것도 없구요.
11/03/25 14:25
3종세트를 동시사용하게 하면서 밸런스를 맞추는건 몰라도
하나씩 사용하게 하면 문제가 됩니다. 상대편이 정찰했을때, 전순을 뽑긴뽑는데, 이게 무슨 스킬쓰려고 뽑는건지 모르니까 골치가... 이게 실제 밸런스에 큰 영향을 안 줄수도 있지만, 상대하는 입장에는 불합리하게 느껴지겠죠. 아마 짜증날겁니다. 그렇다고 3종세트 모두 사용가능이면, 셋다 의미없는 스킬이 되던가, 오버파워가 되던가, 전순의 기본전투능력을 매우 하향시켜 마법유닛에 가깝에 만들어야 할겁니다. 결론은 캠페인용일뿐, 래더에 나올수도 나와서도 안되는 컨셉.
11/03/25 14:30
저그의 군락유닛좀... 울트라리스크도 좋아지면 좋겠고.. 여튼 군락유닛들 좋아지거나 감염충을 비롯한 저그의 마법유닛들도 뭔가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m]
11/03/26 02:19
아쉽긴하죠......다양한 스2를 봤으면 하지만,
또 밸런싱을 고려안할수 없기때문에 현재 자유의날개에서 다시 전투순양함이 예전의 전투순양함으로 돌아가는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흐흐
11/03/26 13:25
전순이 리즈시절 모습은 지금도 볼 수 있습니다.
미션3 깨면 나오죠 아마 거기 나오는 히페리온이 블리자드가 생각한 전순이의 모습일겁니다. 저그 녹는게 이야..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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