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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5 10:45
Game BBS 에 그 글 보고 말씀하신 거군요.
전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봐야 국제 대회 WCG 하나 딸랑 있는 스타인걸요 ㅋ 국제대회는 워3가 훨씬 더.. 많죠.. 하핫 그리고 그런 반응에 민감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즐길려고 하는 게임에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잖습니까 ㅋ (저는 워3도 좋아하지만 스타도 티비에서 나오면 걍 켜놓고 보는 편입니다. 생각없이.. ㅋㅋ;)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그런 취급을 당하면 좀 속상한게 사람 맘입니다만.. 그러려니 해야죠 ㅋ; 그리고 저 선수들. 해외에서 훨씬 인정 받고 있잖습니까. 루시퍼, 슈시리아, 소주, 린, 문 등등등.... 그리고 우리 나라 선수들 뭐한다그러면 완전 워3팬들의 열광적인 응원도받구요 ^^ 그리고 워3는 판이 작아서 더 올망졸망 더 끈끈한 느낌도들구요. 하하; 물론 판이 더 커지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만. 그건 팬들의 문제라기 보단 협회의 문제죠. 허허. E-스타 협회.. -_-
08/01/15 11:39
워3 방송리그 생기고, 팀 생기고, 스폰 생기고, 스폰들 모여서 협회 만들 정도가 되면 워3이 주류가 될 겁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스타협회(aka 이스포츠협회)입니다. 거기에다 대고 왜 워3 인정 안해주냐고 하면 난감하죠. 차라리 다른 공신력 있는 사이트나 나겜 같은 방송국에서 올해의 선수상 만들어서 장재호 선수에게 주는 것이 타당할 듯 합니다.
08/01/15 12:15
워3가 주류가 못된 이유가 몇가지 있지 않던가요.
저도 워3는 처음 나왔을때부터 열심히 해 보겠다고 했다가 결국 요즘에는 카오스만 하고 있는 처지입니다만; -_-; 워3와 스타가 우리나라에서 차이가 나는점은 다른게 아니라 '접하기 힘듬'과 '방송의 부재' 두가지인게 맞는거 같습니다. 카오스와 워3 밀리게임은 같은 게임일까요 다른게임일까요? 워3는 처음에 나왔을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기는 합니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RTS의 두가지를 채워주지는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물량'과 '전략'이지요. 분명히 워3에도 물량이 존재하고, 영웅과 사냥으로 대변되는 전략적 움직임이 스타보다 더욱 극대화 되어있는 게임입니다만... '물량'은 스타보다 덜나오며. (이건 뭐 인구수 90제한도 제한입니다만. 조금은 골치아픈 업킵때문이기도 하지요) '전략'은 스타보다 복잡합니다. 선영웅이 어떤것인가, 영웅의 수를 몇으로 할것인가. 영웅의 조합은 어떻게 할것인가. 사냥터에서 코스는 어떻게 잡으며. 초반 경험치 스틸에 이은 스킬을 뭘 찍을것인가. 솔직히는 스타판을 이만큼 유지하는건 프로게이머급의 초고수들이 아니라. 공방에서 무한맵으로 물량전을 벌이며, 때로는 회사에서, 직장에서 1:1로 점심내기를 하는 일반인들입니다만. 그들에게 워3는 너무나도 어렵고 힘든게임입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쉽고 간단한'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이 있는데. 그들에게 워크래프트3는 스타와는 같은듯 보이지만은 전혀 다른게임이지요. 카오스가 인기있는것은 우리나라에서 MMORPG가 인기있는것과 같은 맥락일뿐 카오스와 워3는 다른 게임입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하프라이프의 MOD였지만. 지금은 별도의 게임으로 보이는것과 같이 카오스도 워3의 MOD에서 출발 했지만. 이제는 별도의 게임이 된겁니다. 또한, 워3 방송리그에 찬물을 끼얹었던 프라임리그 사건... 장재영씨는 어찌보면 방송리그를 키웠다가 자신의 손으로 죽인사람이니... 뭐라고 개인적인 평은 못하겠습니다만. 그 사건으로 결정적으로 방송리그의 '재미'가 떨어져 버렸기때문에... 그당시에 솔직히는 프라임리그와 온게임넷워3 리그를 비교하면 프라임리그가 온게임넷 워3리그를 압도했지요. -_-; 그러던 리그가 공중분해 되면서 아주 대박이었죠. (프라임리그 4에서 사단나더니. 프라임리그 5에서는 그 전원일기 탤런트 출신 그 양반이 아주 끝장을 봤죠 -_-) 덕분에... 우리나라 워3판이 현재 이렇게 되었다고 전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주류라고, 한국에서 주류가 될 이유는 사실 없습니다. 가장 한국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인것일까요? 박진영씨가 전에 무릎팍 도사에서 말했듯이. 세계적인것은 그냥 세계적인것이기에 세계적인 것이지요. 한마디로 워3가 세계적으로 주류라고 해서 국내에서 인기있고 주류일수 없고. 스타가 이제는 세계적으로 예전같지 않고 한국에서만 주류라고 해도. 우리가 살고있고 우리가 즐기는 환경에서 주류이기때문에 인정해야 하는겁니다. 어쩔수가 없는거죠. 박태환선수와 김연아선수가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멋진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지금 우리나라가 수영과 피겨가 대세로 떠오르고 그 종목이 주류이며 최고의 인기스포츠가 되던가요? 일반 대중들이 환호하는것은 '한국인'인 그들이 세계에서 최강자가 된 모습이지 그 스포츠에 환호하는건 아닙니다. 장재호 선수가 외국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수많은 선수들을 고향은하로 관광보내는 모습에 저역시도 역시 안드로장! 이라며 환호하고 기뻐합니다만. 스타가 주류인 게임판에서 장재호 선수가 최고가 되는건 솔직히 요원해 보입니다. 더군다나 그 판이 바뀔 모습이 전혀 없어보이는 판에서는요. 차라리 김연아 선수나 박태환 선수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수는 있겠습니다만... 이 현실에서 장재호 선수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확률은... 참으로 안타깝지만서도 상당히 낮은건 사실일겁니다. 협회의 주축이 스타크래프트 구단 관계자들인걸 생각하면요. 간단히, 각 방송사의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이나 마찬가지로요.
08/01/15 12:59
김태엽님// 강현종 해설이었나요.. MWL 해설이었구요. 프라임리그 4는 장재영-이현주-김동준, 프라임리그 5는 정인호-이현주-김동준 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조작이 없었더라면 프라임리그 6에는 장재영씨가 다시 합류했겠지요.
뭐 워3.. 음 사실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KeSPA는 한국에서 치르는 대회만을 따지거든요. 워3는 그래서 설 자리가 없죠. 워3를 사랑하는 매니아들이 판을 키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08/01/15 13:00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 주류가 있으면 비주류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렇지만 비주류까지 보살펴야 할 단체가 주류만 신경쓰는 것이 문제겠죠...
08/01/15 15:00
AWL이 4차시즌부터는 세계대회를 목표로 세계선수들도 참가가능하고 상금도 1500~2000만원 상당의 수준으로 올린다고 들었습니다. 모쪼록 나이스게임티비의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워크래프트3에 대한 관심도 커지길 바랍니다~
08/01/15 15:53
게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스타나 워크 둘다 어려운 게임입니다...
다만 스타는 그런류의 게임이 대중화 된것이 처음이다보니 전부 머리 싸매고 공부를 하면서... 게임을 한것이고 워크는 그 다음이고 이미 스타에 익숙하다보니... 대중들이 스타보드 등안시한 부분이 더 크다고 봅니다... 스타가 워3보다 더 복잡하다라는건 부분적으로 보면 사실이기도 하나... 컨트롤 적인면에서 스타보다 훨씬 더 쉽고 리플같은것을 찾아보기가 스타보다 훨씬 편하기 때문에... 비슷한 전략류의 리플보면서 10게임 정도만 따라하다보면... 엇비슷하게 운영까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렵다 라는건 편견일뿐... 워크 자체가 스타에 비해서 어렵다라는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08/01/15 16:18
워워~~ 주류든 비주류든 어떻습니까. 우리가 재미있게 하면 되지요.
단지 우리 금쪽같은 선수들이 스타선수들에 비해 어려운 환경에서 게임한다는건 마음에 걸립니다... 힘내자구요. 홧팅!! 그런 의미에서 재호야 보고있니? 사랑한다.
08/01/15 17:37
열받죠. 열받습니다.
정인호선수는 사실 스타판이였으면 지금처럼 '비주류'해설로 갈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김동준해설이나 김정민, 유병준, 임성춘해설처럼 지금 앉아서 워크 해설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분이, 스타무한도전을 제외하고는 보기도 힘듭니다. '장재영 사건' 이후에 한국 워크리그는 망한거 같았습니다만, 산소수배 리그를 하고, 또 AWL을 하고.. 저는 스타와 워크 둘 모두의 팬이지만, 워크선수들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생각해보건데, 팬이 있는 한 어느것도 비주류가 아니라는 겁니다. 전 그런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려구 합니다. 그리고 MYM사진 정말 제가 다 기쁜데요. 오정기선수 ㄷㄷㄷ
08/01/15 22:51
forgotteness님의 워크가 스타보다 어렵지않다는 의견에 100%동감입니다.
워크의 가장큰 특징인 업킵과 소수유닛컨트롤때문에 스타처럼 매크로에 목을 매지않아도 되니 오히려 손이 느려도 더 할만하기 때문이죠. 스타라면 앞마당먹고 돈이 400넘으면 중수반열에 들기도 힘든데 업킵관리때문에 일부러 돈을 천단위로 모으고 한번에 생산가능한 워크가 더 어렵다는건 편견입니다. 다만 다양한 스킬과 사냥,영웅의 존재때문에 교전컨트롤이 더 힘든건 인정합니다. 매크로유저보다 마이크로 유저가 더 힘을 발휘 하는게임이라는것두요.
08/01/15 22:55
비주류게임이라고 무시해도 좋으니 프라임리그나 다시 열렸으면 좋겠네요.
티비방송이라도 타서 '비주류'가 아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 시킬수있도록 말이죠.
08/01/15 23:44
제가 쓴 글에 보면 워3를 가깝기 하기 힘들게 하는데 있어서 그 '물량'과 '전략'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린거 같은데요?
컨트롤이고 뭐고 문제가 아니라. 아니, 스타에 어느정도 익숙한 사람들에겐 컨트롤의 문제가 아닌 영웅의 존재로 인한 전략의 수립이 더 문제라고 말하지 않았던가요? 스타크래프트에 익숙한 사람들이 워3 영웅 활용을 열판만에 능숙하게 한다고요? 천만에요. 세상엔 그런 RTS 수재들만이 있는게 아닙니다. 위에 말씀한 분들중에 워3 처음 접하고 열판만에 영웅을 이용한 각종 전략이나 테크를 완벽하게 소화할 분들이 계십니까? 워3의 완전 초심자 상태에서? 워3는 분명히 '스타크래프트'를 통해서 RTS를 접한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컨트롤은 될지언정 그 전략이나 물량에는 익숙해 지기 힘든 게임입니다. -_-
08/01/16 01:39
태엽님 큰 착각을 하고 있으신데요.
스타에비해 2~3배정도 알아야 할것이 많은게 워3입니다. 하지만 한번 알면 쉬운인터페이스와 스타보다는 덜한 초반의 긴장감으로인해 오히려 더 쉬운 게임이 워크래프트3입니다. (물론 고수세계로가면 스타나 워크나 비슷하지요.) 개인적으로 스타를 11년했고 워크를 7년했지만 (음 둘다 참 오래됐군요 그새...) 워크가 더 쉽네요.
08/01/16 01:53
음 게임을 하기 쉬운건 워크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방송에서 인기를 얻고 주류가 되려면 플레이 이전에 플레이를 구경할 때 흥미를 느껴야 되겠죠. 태엽님께서 말씀하시는것은 방송경기로서의 워3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 같네요. 방송에서의 워3는 초보자 입장에서 정말 보기 힘듭니다. 많은 영웅(종족당 4개에 중립영웅)들로 인해 무수히 많은 마법들.. 그리고 업킵 시스템, 사냥, 레벨, 등등.. 반면 스타는 플레이는 모르겠지만 화면으로 보기는 간단하죠. 오로지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뽑기만 하면 되니까요. 워크는 그냥 봤을때 누가 유리한지 쉽게 알수없죠. 물론 스타도 쉽게 알수없긴 합니다만... 초보입장에서는(그냥 방송만 우연히 시청하게 된) 워크가 훨씬 힘듭니다. 예전 나겜 조지명식 윤덕만 선수가 이야기 했듯이... 워크는 어느정도 볼수 있는 눈이 되는 조건이(유식한 말이 있었는데... 입문레벨인가.. 하는거...) 스타보다 훨씬 높습니다. 축구가 야구보다 인기 있는건 하기도 쉽지만 보기도 쉽기 때문이죠.
08/01/16 02:19
나님 // 저도 스타 11년했고 워3를 7년한건 마찬가집니다. 둘다 나오자마자부터 시작했습니다만.
주변에 있는 '일반적인'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RTS에 입문한 사람들에게 워3하자고 하면 몇번 하다가 대뜸 나오는소리가 '어려워!' 라는소리가 나옵니다. 일정수준 올라가면 쉬워진다는거야 좋죠. 근데 그 일정수준 올라가려면 발을 들여놓아야하는데. 심심하면 스타로 밥내기 하고, 공방에서 1:1로도 잘 하는 양반들이 왜 워3는 어려워할까요? 더불어서 방송경기를 볼때도 저는 재밌습니다만 - 사실 이렇게 되기까지 프라임리그 전경기 시청, MWL 전경기 시청을 통해서 겨우겨우 어느정도 보는눈도 띄운게 사실입니다- 일반분들은 대체 전투에서 누가 이기고 있냐? 라고 얘기나올 정도면. 우리나라처럼 빨리빨리 명확하게 보이는거 좋아하는 국민성이 있는 분들이. 정말 주류로 여길수 있는 요건이 맞는지요? 스타크래프트에서 무한맵하다가 그것도 이제 시간 오래걸린다고 빠른무한맵이 나와서 그거하고 있는 판에?
08/01/16 12:27
흔히 그런 말 있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 처음 접하면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나 뭐가뭔지 잘 모르고 안 보이는 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스타크래프트는 자리를 잡았고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워3라는 완전히 다른 게임에 대해 적응하려기보다는 익숙함에 안주해버린 면이 없지않아 있다고 봅니다
흔히 비교할 수 있는 사항이 스타크래프트는 누가 많이 죽이냐의 싸움이라면 워크래프트는 누가 많이 살리냐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겠죠
08/01/16 12:37
김태엽님//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워크의 복잡한 영웅시스템이 복잡해보이지만 따지고보면
실제 뽑는영웅의 가짓수는 한정되기 때문에 오히려 전략의 가짓수는 더 적습니다..나엘의 경우 매번 선 데몬,후망은 아메 언데는 종족전제외하고 무조건 데나... 워크의 깊이를 알고 어느정도 수준이 되야지 그 외의 영웅을 겨우 생각 해볼수있습니다. 스타 첨배우는 사람한테 노게잇더블넥이나 리버드랍같은거 하라고 하지않듯이 워크도 초보자들이 할수있는 영웅은 각종족당 하나입니다. 그 다음 초보자가 익히게 될건 사냥이 아니라 교전 컨트롤입니다.교전중 영웅을 빼는 컨트롤 포탈 타는 타이밍만 익혀도 사냥안하고 교전만해도 초보수준에서는 왠만큼 겜을 익히면서 이기는법을 배울수있습니다.당연히 그 교전중 본진관리는 스타보다 쉽구요. 실제 스타하던 친구들을 워크 유즈맵으로 겨우 끌여들여 레더를 하게했습니다. 하지만 스타도 잘못하고 부대지정 단축키조차 쓰지않는 제 친구가 오크로 1:1 50전가량하면서 승률이 50%가 넘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보기에도 황당할정도로 기본적인 플레이만 합니다. 선타우렌해서 2렙만들고 2배럭으로 상대종족이 무엇이든간에 무조건 찌르고 찌르고 또 찌릅니다.워크유저입장에서 보면 너무 무식할정도로 저돌적이라 처음당해보는 사람들은 곧잘 당하곤합니다. 이 친구의 플레이는 스타와 워크 팀플을 통해 다져진 기본기로 지극히 초보적인 플레이만 해서 자신이 스타1:1에서도 만들지못하는 승률을 만들어낸것이죠. 스타도 저그같은경우 특유의 생산 시스템 때문에 어지간한 수준까지 실력을 쌓지않으면 드론생산하는 타이밍을 읽기가 힘듭니다. 몇십시간 투자해야 겨우 째는 타이밍과 찌르는 타이밍이 보이기 시작하죠.저그유저가 승리하는건 그때부터 시작이구요. 위에 예로든 제친구도 일정수준이상 못올라가는건 사실이지만 단축키도 못쓰는수준의 유저가 게임을 이기면서 즐길수있는 게임이 어렵다는 생각은 저로서는 하기힘듭니다. 오히려 중수수준에서의 접근성이 더 떨어지죠.저그의 성큰밭 ㄸㅜㄼ는거보다 더힘든 곰이나 디스로 우방을 ㄸㅜㄼ는 타이밍, 선마킹이나 선다레,선드레,선칩튼같은 다소 생소한 영웅을 만났을때의 대응 같은것은 워크를 어느정도 해야 난해함이 느껴집니다. 이것이 힘들어서 워크가 힘들다고 하면 그사람은 이미 워크를 어느정도 이해한 사람이라 봐도 무방하구요.(위의 제친구는 모릅니다....) 김태엽님의 국민성과 관련된 말씀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화끈하게 물량을 만들어서 싸우는걸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한부대도 않되는 병력으로 7분가량 넘게 게임을 하라고 하는 워크들 좋아하게 만들기는 어려우니깐요. 하지만 이점은 워크가 어려워서 힘들다는게 아니라 스타와 달라서 싫다는 결론이니 명백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8/01/16 12:54
푸간지님 // 일단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자체가 워낙에 우리나라에서는 RTS의 기틀을 잡아버렸습니다. 사실 스타전에는 레드얼럿이
있기는 했었지만, 레드얼럿은 스타가 나온후 속절없이 밀려버렸죠. 어쨌던, 스타크래프트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게이머들이 보는 RTS의 기초가 되어버린 이 상태에서. 초반 영웅유닛을 무엇을 뽑을 지에 대한 초심자의 접근은 참으로 우습게도 '멋져보이는놈'이나 '마법이 쎈놈'이 우선이 되어버리더군요. (실제로 친구들 꼬셔서 워3 할때 뭐 뽑아야 하냐고 묻길래. 어떤걸 원하는가? 라고 했더니 열에 여덟이 저 대답 나와서 OTL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워3에서 초반영웅이라는게... -_-a 한동안 유행도 타기도 했었고. (요즘엔 모르겠습니다만, 저 할때는 나엘로 선비마가 유행이 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유행의 역을 찌른게 안드로장의 다크레인저 선영웅같은 경기도 있었군요. 하여간 영웅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초보들에게, 특히 워3를 스타를 하다가 접한 초보자들이 보이는 반응은 '덩치크고 힘좋은 유닛'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걸 어느정도 이해하고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공방무한' 혹은 '공방에서 1:1' 로 스타를 즐기던 사람들에게는 지루하고 접하기 어려운 시간이 되는건 사실이 아니던가요? 더군다나 물량이 쭉쭉 뽑혀 나와서 센터에서 박터지게 싸우는 느낌이 아닌 워3의 경우에는 특히 그 대규모전투의 스펙타클함과 힘과힘의 충돌이 식별하기 힘든게 사실이지요. (개인적으로 워3의 전투는 교전상황에서의 적절한 컨트 롤에 이은 아이템과 스킬사용등의 컨트롤적 재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PGR에 오시는분들은 최소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를 어느정도 보시거나 하실줄 아는분들이 대 다수입니다. 그래서 이런 반응이 나오는것도 또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세상에는 워크래프트가 스타크래프트의 아류인걸로 아는분들이 더 많고. 그런 사람들이 그래도 스타크래프트를 사고 즐겨주었기때문에 이 판이 그나마 이렇게 커 올수 있는 토양이 된겁니다. 워3를 비하하는게 아닙니다만. 워3는 스타크래프트와는 그 성격이 다른 게임이고. 그것이 반드시 세계적인 주류라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에는 맞지 않을수도 있고. 실제로도 어느정도는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크래프트만큼의 환영을 받을수는 없는 게임스타일인건 사실이라고 보기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좀 안타깝지만서도 우리나라에서는 어쩔수 없는 현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8/01/16 12:56
제작년 10월달에 피지알 토론게시판에서 오갔던 내용입니다.
링크겁니다. 할 말은 그때 다 했으니까요. 댓글 중에 저도 있네요.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discuss&page=2&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아유&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23
08/01/17 16:12
원래 우리나라 국민성이 좀 그래요...국내 대세에만 따르죠. 해외까지 보는 넓은 눈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땅덩어리가 좁아서 그런거라고 위안을 삼아봅니다.
08/01/17 16:27
댓글들을 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생기네요.
먼저 스타와 워3의 국내/해외에서의 주류/비주류에 대한 의견에 대한 것인데, 스타 또한 한때는 국내/국외에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나 현재 국내에서만 인기가 있지 해외에서는 인기가 사그라 들었죠.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아니라, 스타가 유난히 국내에서 인기가 지속되는 현상이 이색적이라 볼 수 있죠. 그리고 워3와 스타를 비교했을 때 경기를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기가 어려운 것은 스타에서는 우선 종족이 3개이고 그 중 프로토스나 테란은 로봇형 또는 메카 유닛으로서 그 형태가 일반인들도 인식되기 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보다보면 대충 어떻게 싸우고 누가 이기느냐 정도는 구분이 가죠. 근데 워3는 기본 배경이 판타지 입니다. 워3가 만약 유닛끼리만 치고박고 싸우는 것이라면 워3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누가 누구랑 싸우느냐 정도는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영웅'들에 대해서는 워3를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딱 보고 명확히 알아보기 힘듭니다. 데몬헌터가 오크 영웅인지 휴먼 영웅인지 언데드 영웅인지 알아보기 힘들죠. 게임에서도 그렇고 설정상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영웅인데 말이죠. 영웅시스템이 빠진 워3는 게임의 난이도에 있어서는 스타보다 더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워3가 한국에서 대중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이유는 워3 배경이 대다수 성인들에게는 생소한 판타지 배경이기 때문에 낯선 것이 아닐까 싶네요.
08/01/17 22:24
스타랑 워3 다 하는유저입니다(워3의경우 카오스는 안하구 밀리만 합니다)
스타와 워3의 차이는 간단해요 왜 워3이 국내에서 인기가없냐는 얘기 나올때마다 나오는 떡밥 중 하나가 워크는 스타보다 어렵다 아니 그렇지 않다 이건데 그냥 스타든 워크든 해본적 없는 친구 한명 데려다놓고 뭐가 가르쳐주기 더 쉬운지 생각하면 될 일입니다 개인차가 있을수 있겠지만 스타가 더 단순하고 간단한 게임임에는 확실하죠 (이는 그래픽의 차이도 있습니다 스타는 딱 보면 이 교전 누가 이긴다는게 보이는데 드라군이 공 쏘고 템이 지지고 워크는 뭐 특히 언데의 핀드 같은경우 이 커다란 거미놈들이 대체 뭘 점사하는지 보기조차 힘드니까요 더 화려하지만 눈으로 판별이 어렵습니다) 워크는 상성관계가 정말 극단적인 게임이니까요 스타는 그런거 엔간치 몰라도 많이 뽑아서 어택땅하면 절반은 하죠 -.- 또 한가지 차이는 바로 벨런스의 차이죠 워크의 막장벨런스 오크>>언데 오크<<나엘 우방안하면 그저 암울한 휴먼 엄밀히 말해 나쁘다 할순 없지만 겜할 맛 떨어뜨리는 우방 스타도 맵을 통해서 맞춰진 벨런스라고 말하시면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워크는 맵을 통해서 맞출수가 없어요 래더맵이 딱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죠 게임리그가 번성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그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가 보고 와 저렇게도 하는구나/? 이렇게 느끼는 구조입니다 헌데 스타는 제작맵을 써도 베넷에서 활용이 되는데 워크는 래더맵 밖에 못써요 것도 지금 벨런스막장이라고 할수 있는 맵들밖에 결국 이 벨런스 문제는 블리자드가 손보지 않는한 해결이 힘든 부분이죠 외국에서 스타보다 워3이 번성한건 시기의 문제죠 스타가 막 뜨기 시작할때 외국에는 e스포츠 비슷한게 틀이 잡히지도 않았다가 워크가 뜨기 시작할때 외국에선 틀이 잡히기 시작했고 따라 워3과 함께 큰거죠
08/01/17 22:36
거기에 뭔 블마 크리처럼 +장조작사건이 터지면서 위태로웟지만 조금씩 성장하던 울나라 워3판은 거의 기울어버리고 말았죠
개인적으론 워3과 워3리그를 사랑하는 분들의 노력은 좋지만 워크에 관심없는 스타유저들을 도매급으로 시야가 좁다니 생각이 없다니 매도하진 말앗으면 좋겠습니다 워3유저들의 이러한 심리가 타 게임에 대해 배타적으로 보일때가 많아요 엘리트주의 뭐 워3하는게 귀족의증표도 아니고.. 결국 같은 회사에서 나온 실시간전략게임일 뿐입니다 pgr에선 그나마 덜할지모르겠는데 어딜가도 한국 워3유저들의 이런면이 좀 불편할때가 많아요 전 스타랑 워3 다 좋아하는데 스타가면 워3 무관심인데 워3가면 스타 까요 사람들이. 무조건 스타때문에 못컸다고 까요. 결국 겜도 자기가 재밌는거 하게 마련 아니겠어요 장재호선수 건은 뭐 아쉽지만 사실 수상가능성은 낮다고보고 그런 수상하나 없어도 장재호선수의 커리어는 충분히 차고 화려하고 넘치니까--; 스타계에 임이최마 임요환선수가 초대본좌라는데 워3 초대본좌 장재호 선수 아니겠어요 이렇게 보면..
08/01/24 02:11
wkdsog_kr님// 워크 밸런스가 맞지 않는 다는 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밸런스가 완벽하지는 않죠. 하지만 저도 스타와 워크를 아주 오래 해온 사람으로서, 그리고 3종이 아닌 4종이라는 점에서 볼 때, 워크의 밸런스가 더 좋다고 봅니다. 워크는 아직 래더맵을 가지고만 경기가 치루어지고 있는 반면에(예외가 일부 있지만) 스타는 래더맵만 가지고 경기를 한다면...솔직히 밸런스는 맞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습니다. 10년가까이 맵을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벨런스 논쟁이(이젠 맵 논쟁이죠) 벌어지는 것이 스타판 아니던가요? 스타가 알아보기 좋다는 말도 그닥이해가 안갑니다. 예전에 스타 중계를 보고 있는 데, 부모님이랑 할머니는...전혀 알아보지도 못하시더군요. 그냥 웬 벌레들이 돌아다니냐 라고 물으시는 정도라구요. 물론 워크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똑같습니다. 오히려 워크쪽이 눈이 덜 피로하게 만드는 장점도 있죠. 그리고 스타가 보기 편하다 어쩌다 하는 주장들을 보면....솔직히 지금 스타의 2D그래픽과 배색으로 새 게임이 나온다면 몇이나 할까요? 사실 비교 대상의 정도가 아닙니다;;; 그냥 익숙함과 덜 익숙함의 차이지요. 마치 최초의 스트리트파이터2가 단순하고 움직임도 단조로우니, 최근의 격투게임들보다 중계하기도 좋고 월등하다라고 말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워크에서 래더를 할만큼 해보고 그래도 초보소리는 면할 수준은 찍었습니다만,(렙으로치면 40대 초반까진 그래도 무난히 찍습니다) 벨런스논쟁글을 보면 좀 답답합니다. 물론 상성이란게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거처럼, 휴먼이 우방안하면 암울하다거나; 오크가 나엘에 << 이란 소린 절대 인정하기가 힘들군요. 래더를 하면 할 수록 느끼지만, 잘하는 분이 이깁니다. 그 뿐이에요. 말씀하신거처럼 반대로 저는 스타유저들의 다수에서 오는 편견으로인한 시선이나 말이 더 불편합니다. '스타에 비해' 물량이 적다, 복잡해보인다, 상성이 많다, 영웅이 버겁다 이런 얘기들은.... 뒤집어서 보면 '워크에 비해서' 스타는 그래픽도 10년도 더되서 눈이 아프고, 단조로운 배색에, 유닛도 노가다로 손빠른 사람이 유리하고 마구 뽑아서 컨트롤하만 해대니 유닛하나하나를 살리면서 포탈로 치고 빠지거나 적의 흐름을 읽어야만하는 워크의 운영의 묘가 느껴지지 않으며, 상성싸움으로 인해서 물고 물리는 체제변환도 느껴지지가 않고, 유닛의 조합도 없으며 영웅이 없어서, 계속 유닛싸움만하며, 초반부터 영웅견제와 사냥이 존재하지 않는 스타는 단순히 멀티먹고 유닛가지고 쌈만하는 게임일 뿐입니다. 스타가 나쁜게임이라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시선으로 보면 좋은게임은 있을 수가 없으며 또한 다수가 이렇게 편견으로 보는 것은 웃긴일이죠. 실제로 외국에선 스타를 왜 아직도 하냐라는 시선으로 보지 않겠어요? 전 스타하는 애들이나 친구들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워크가 더 재밌고 워크를 더 즐겨 합니다만, 그건 제취향이고 강요할 일이 아니죠. 하지만 그렇다고 '있지도 않은' 내용과 사실을 당연하게 말을하면서 자신이 제대로 해보지도 않은 게임들을 가지고 얼핏보거나 잠시 플레이해보고 스타에 맞춰서 폄하하는 것은 참기 힘듭니다.
08/01/24 17:11
스타와 워3 둘다 하는 유저로 제가 생각해오던 워3가 방송에서 결국 실패한 이유는
'사냥'으로 인한 긴장감 유지 실패, 비교적 스타의 유닛보다 워3의 유닛이 체력이 높아 교전시 지루함, 버프와 너프를 알기전에는 물입하기 힘듬, 아무리 지지고 볶고 점사해도 보존질이나 스크롤한장에 띡- 충분히 재미를 느끼기 어려운 교전, 그리고 스타로 인해 생긴 다른 RTS장르 게임에 대한 편견. 스타는, 교전이 붙으면 아무리 오래가도 10-15초입니다. 워3는? 노바3방 넘게 터지는 교전도 일어납니다. 그럼, 짧게 끝나는 교전은? 스타는 1-2초면 끝납니다. 워3는? 최소 5초죠. 빠르고 다이나믹한걸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다른 흥미가 없으면 볼거리가 되지 않아요. 그리고 워3가 어렵다 스타가 어렵다는... 뭘 먼저 했는지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워3 먼저한 애들은 스타의 매크로적인 면과 빠른 흐름을 힘들어하고, 스타를 먼저한 애들은 아이템과 사냥, 버프와 너프를 힘들어하더군요. 주류와 비주류의 문제는, E-Sports가 '스타판'인 지금으로써는 어쩔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에잇. 장사건 크리만 안터졌어도... CTB와 PrimeLeague가 그립네요. 글쓰신분 말대로, 저렇게 환호하고 기뻐하는 선수들에게 해줄수 있는게 없는 팬으로써 씁쓸할 따름입니다.
08/02/13 10:36
이사무//
워크는 아직 래더맵을 가지고만 경기가 치루어지고 있는 반면에(예외가 일부 있지만) 스타는 래더맵만 가지고 경기를 한다면...솔직히 밸런스는 맞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습니다. 10년가까이 맵을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벨런스 논쟁이(이젠 맵 논쟁이죠) 벌어지는 것이 스타판 아니던가요? 그럼 워크가 왜 벨런 안맞는 래더맵만 갖고 경기하는지는 아시나요?????????? 베넷 래더에서 래더맵밖에 못쓰니까 그렇다고 제가 위에 적어놧습니다 제대로 보시길 오크<<나엘이 아니다라 40렙은 헛찍으셨군요 아니면 오크에 피해의식 심한 언데유저시든가 위에도 분명히 적었습니다 전 워크 관심없는 스타유저가 아니라 둘다 좋아하고 둘다 실제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입니다 원론적인 벨런스가 워크가 스타보다 나쁘단게 아닙니다 현재 쓰이는 맵상에서의 벨런스는 워크가 스타보다 나빠요. 부정할것도 없이. 맵수정하면 되죠? 맵바꾸면 되죠? 위에 설명했잖아요 스타는 되는데 워크는 안된다고. 글구 워크는 4종족이 아니라 3종족 게임이죠 오크 언데 나엘. 그나마 몇년전엔 2종족 게임이었어요. 휴먼은 어디로 간걸까요................
08/02/13 10:41
게임리그 활성화의 첫번째 조건은 하는 게임=보는 게임 입니다
방송리그에서 벨런스 좋은 맵을 따로 만들어 쓰고싶어도 워크 배넷 래더시스템상에서 래더맵밖에 못쓰는 현실에선 유저들과의 괴리감만 멀어질 뿐이기 때문에 방송사에서도 래더맵 위주의 방송을 하는거죠 래더맵 1-2개와 자체제작맵 1-2개.. 이정도로 벨런스를 조절하기엔 한계가 있는거구요 네 말씀하신대로 스타도 지금 로템 라이벌리 뭐 이렇게 하면 스타리그 16명중 15명 테란일겁니다 하지만 스타 밀리는 워3 래더맵같은 강제적 맵선정이 없죠 그냥 루나도 할수있고 파이선도 할수있고 (뭐 워크도 엄밀히 말하면 가능합니다만 래더가 아니라 승패 기록이 안남고 유저들도 그러면 관심이 줄어들죠..) 개인적으론 워3의 한국에서의 몰락은 프로즌 쓰론 나오고 ELL 시스템에서부터 왓다고 생각 진짜 이해안가는 시스템
08/02/16 13:43
솔직히 워크 카오스보다도 인기없는데.. 국내에서.. 게임해보면 재밌지만 보는건 솔직히 별로 재미없네요.. 우리나라 정서에 안 맞는듯.. 화면도 스타보다 편하다 하는데 솔직히 싸울때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잘 안보입니다 ;; 빨리 스타 2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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