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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4 06:16
오늘 경기 보면서 축구..특히 월드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23명의 선수와 코치진이 4년동안 열심히 월드컵을 준비한다 하더라도 오심 하나로 무너지니 이건 뭐..
06/06/24 06:16
kbs 케스터 sbs신문선 아무리 최종판정에 선수들이 따라야하지만 그상황에서 심판옹호하는 발언은 뭡니까 보다가 씨x진짜 해설때문에 더짜증났습니다.<<< 제가하도 열받아서 네이버 댓글란에 쓴글입니다;;
06/06/24 06:16
제가 볼 땐 아니군요.
스위스 선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7번 선수에게 한 패스가 아니라.. 우측에 있던 9번 선수에게 한 패스였습니다. 그러나 그 패스가 이호 선수에게 맞아 7번선수에게 갔으니.. 이호선수의 패스이죠.
06/06/24 06:17
윗글에 피파 규정까지 나와있는데요..
오프사이드 포지션에 있으면서,상대편에게서 바운드되어 온 공을 가지고 플레이 했을시에 오프사이드 적용된답니다..
06/06/24 06:19
sub3님 리플레이 계속 틀어주었는데 못보셨습니까..
스위스 선수 발에서 공이 떠나는 순간 프라이 선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습니다.
06/06/24 06:20
SUB3// 수비에 맞은 공이 크게 진로가 바뀌지 않았어요. 한마디로 쓰루패스 의도 그대로 볼이 흘렀단 얘깁니다. 오프사이드 맞아요. 만약 그때 스위스 선수가 롱패스를 하려고 완전히 엉뚱한 곳으로 공을 띄우는 상황에서 우리 수비수 몸 맞고 프라이에게 연결이 되면 모르겠는 데. 볼은 가던 길 마저 갔습니다. 잔디에 의한 이레귤러와 동급수준으로 평가하기에는 이호 선수의 몸에 맞았다고 한들 너무 의도가 뚜렷한 쓰루였죠.
06/06/24 06:20
오늘 처음으로 국대경기 봤을 정도로 무관심에 가까웠던 사람이지만
이건..이건 정말 아닙니다...너무 억울하고 열이 받아서...정말 이건 아닙니다 제가 봐도 말이 안되는 판정 퍼레이드입니다 제가 문외한이라 그런지 몰라도 왜 핸들링이 선언이 안되고 왜 툭하면 우리만 파울인 것이며 결정적으로 대체 그 마지막 골은 뭡니까?월드컵이 스포츠 축제 맞나요?영화제아닙니까? 이따위 판정이 나와버리면 월드컵 바라보고 4년간 피땀흘려 난관을 헤치고 온 선수들은 어떡하라는겁니까 지면 진거지만 아 정말 스포츠에서 이러면 안됩니다 핸들링 파울 다 양보해도 2번째 골...이런건 정말 나오면 안되는겁니다.. 아 막 서럽고 열받습니다 좋던 싫던 내 나라 국가대표팀인데 그들이 흘린 땀에 이런 모욕을 주는 것은 참기가 힘드네요 공정해야합니다 어떤 스포츠던 공정해야합니다 패배해도 공정한 판정 안에서 패해야하고 이겨도 공정하게 이겨야 합니다
06/06/24 06:20
어쨌든 오심입니다. 오프사이드가 맞다면 주심의 오심이고 아니라면 선심의 오심이죠. 우리 선수들 선심 기든거 보면서 수비 제대로 안했고 멍하니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거든요. 그리고 선심이 깃발 들고 있다가 프라이 선수가 골키퍼 제치니까 깃발 내리는건 도대체 어떤 경우입니까? 이건 오심이 확실해요.. 주체가 주심이냐 선심이냐의 차이지..
06/06/24 06:21
이번에 바뀐 규정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선수가
공을 받지 않았을 때 인걸로 아는데요.. 프라이는 분명 공을 받지 않았습니까..
06/06/24 06:21
이보세요.
바뀐 규정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공격수가 그 공에 관여하지 않았을때 오프사이드를 안부는 거지 그상황에 적용되는게 아닙니다. 프라이 선수가 관여를 안했나요? 골까지 넣었는데요? 어줍잖은 상식으로 계속 그러시는데 보기 안좋습니다.
06/06/24 06:21
SUB3 // 이번에 바뀐규정을 본인께서 잘 모르시는거 같군요. 이번에 바뀐규정은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서있으나 공에는 관여하지 않거나 건드리지 않는다 입니다. 프라이가 공을 안건드렸나보죠?
06/06/24 06:23
SUB3 // 어떻게 프라이가 공격에 가담을 안한겁니까. 골을 넣을라고 서있었고 공을 받았는데. 그리고 이호선수 발에 맞고 굴절된 공을 받았어도 오프사이드 라고요.
06/06/24 06:23
그러니까.. 제 첫리플에 얘기 하지 않았습니까
상대편에게서 바운드되어 흘러들어온 공이라도 오프사이드 적용된다고 말입니다. 안읽어 보십니까?
06/06/24 06:24
그게 프라이 선수에게 간 패스가 이호 선수에게 바운드된 건지,
아니면 원래 프라이한테 가는 패스가 아닌데 이호 선수의 수비 실수인지... 가 문제되는건가요? ㅇㅇ 단순히 바운드라 보기에는 이호 선수가 발을 뻗은 듯도 하고요.
06/06/24 06:25
90도건 180도건 0~90도 사이건 굴절된 각은 중요치 않습니다.
오프사이드위치에 있던 선수로 인해 이득을 보면 오프사이드인것입니다.
06/06/24 06:26
SUB3 // 패스의 대상이 프라이? 위닝을 하시나 보죠 지금.
심판 마음속에 저건 프라이를 대상으로 한 패스가아니야! 이랬군요! 와우~ ^^
06/06/24 06:26
그게 슛팅이었다 해도. 옾사이드 입니다..
수비 실수고 뭐고가 없습니다... 한가지 부심의 올라간 기를 보고 휘슬소리를 듣기도 전에. 움직이기를 포기(?)한 우리 선수들의 실수지요...
06/06/24 06:28
판정에 반응해야하는 것은 선수의 의무고
심판이 미친거죠 선심이던 주심이던 아님 둘 다 미쳤거나 아..잠 못자네 오늘 열받아-_-
06/06/24 06:34
어쨌든 하늘여운님 말대로 오프사이드 맞으면 주심이 오심, 아니면 선심의 오심!
어쨌든 확실한 오심이긴 하네요! 뭐 이미 경기는 끝나버렸지만 앞으로 이런 오심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선수들이 4년간 열심히 해 왔고 경기에서도 열심히 뛰었는데 그것 하나로 영향을 크게 받으면 너무 안타깝지요. ㅠㅠ 유상철 해설위원 너무 분해서 눈물까지 흘리셨다고 하던데, 힘내시길.
06/06/24 06:38
sub3// 그게 왜 프라이를 향해 한 패스가 아니라고 보는 거죠? 거기에 프라이 말고 다른 선수가 아예없었는데. 정말 어이없는 분석이외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그게 슈팅이었다 해도. 옾사이드에요.. 공이 발에서 떠난 시점에서 완벽하게 우리 최종수비보다 앞서 있었으니.. 도대체 어디서 무슨 근거를 가지고 그렇게 확신합니까..? 난 당당히 2급 심판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당췌 어이가 없으십니다. 신문선하고 똑같습니다 그려.. 정말 문제는 오심은 있을 수 있지만.. 부심이 엄연히 기를 들었습니다.. 근데 그걸 다시 내리고 아니라고 번복을 하다니요.. 정말 이건 말이 안돼는 어처구니 없는 판정이에요.... 애초에 못보고 그냥 넘어갔으면.. 모르겠지만... 정말 어이없는 일이 아닐수 없소이다... MBC의 경기 끝나고 한줄 명언이 정말 지대 더군요... "축구는 오늘 죽었다.."
06/06/24 14:35
오프사이드...
가장 중요한건 선심의 기가 올라갔다는거죠... 그걸왜 주심은 골로 인정했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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