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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7 00:46
근데 파울을 너무 안불어줬어요 심판이. 물론 우리도 한두개 덕분에 건졌지만... 에휴
까진 맙시다. 열심히 했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그들 실력의 전부를 보여줬습니다.
10/06/27 00:53
아직도 동국이 형의 발뒷꿈치슛이 눈에 선하지만
비가오는데 정말 토할만큼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보니 못까겠네요 잘했습니다. 너무 잘했습니다. 그래서 더 아쉽네요
10/06/27 00:46
지금은 이런말보다 고생했다는 말이 먼저 필요할 것 같네요(2)
그리고 상대방이 호구도 아니고..실력차란걸 인정해야죠. 우리선수들은 열심히 해줬습니다.
10/06/27 00:46
그게 강팀과 아닌팀의 차이라고 봐요. 한경기에 몇번 안오는기회중 몇개나 성공시킬수 있냐.
전반에 박주영선수 프리킥만 골대 맞고들어갔어도 ㅠ
10/06/27 00:46
이동국선수는 그결정적찬스놓친것 말고도 전체적으로다가... 진짜 교체를 왜한건지 안하느니만못한 교체... 너무 실망스럽네요 이동국.
10/06/27 00:46
16강에선 불안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8강은 좀 힘들지 않나 싶긴 했는데 이건 비슷비슷한 전력의 팀하고 붙어서 지니 분노게이지가 2중첩..
10/06/27 00:46
오늘은 비도 왔고 잔디상태도 안 좋았고..
비판보다는 일단, 고생하고 수고했다는 말을 먼저 건내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솔직히 오늘 경기는 선수들보다 심판 판정에 대해 비판을 해야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10/06/27 00:47
우리 선수들 잘했습니다. 열심히 뛰었구요. 능력이상을 바라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한국 최정예 23인이었고, 그들이 이루어낸 성과가 16강입니다. 충분히 성공적인 월드컵이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운이 조금 없었던 것입니다. 수비수 공격수 조금씩 아쉬운 것은 이해하지만, 선수 비난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0/06/27 00:54
아 진짜 너무 아쉽네요...
정말 이동국선수..... 저도 말을 아끼겠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정말 수고했습니다. 투혼이 빛나는 경기 였습니다.
10/06/27 00:47
이동국선수 본인 한테는 마지막 그슛이 평생 기억에 남아있을꺼같네요
진짜 그것만 넣으면 월드컵에 대한 평생한이 싹 날라갔을텐데...
10/06/27 00:47
뭐 심판이야 양쪽 다 후하게 봐줬으니 별말 없구요, 우리 공격진의 골결정력이 너무 아쉽네요,,,찔러주는 패스는 진짜 최정상급인데 그걸 넣어야하는 공격수는...
10/06/27 00:55
우루과이의 골결정력에 비해 미들의 활동량 중원압박은 전반초중반이후 압도했지 않습니까
골결정력이 뛰어난 나라도 있는 것이고 중원의 활동량 즉 체력이 뛰어난 나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극전사들 정말 잘 싸워줬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박수를 보냅니다.
10/06/27 00:48
실력의 차이가 좀 느껴지네요. 우루과이가 한 골 넣고 수비할 때는 우리가 주도권을 계속 잡다가
동점 되자마자 미친듯이 우루과이가 몰아붙이고 바로 한 골 더 먹어버리네요. 다시 한 골 넣고 수비해주는게 오히려 고마운 느낌이 들 정도에요...
10/06/27 00:48
잘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이었습니다. 다음대회에도 허정무감독이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쉽긴하지만 잘싸웠습니다. 심판문제가 심했던거같습니다. 다음 대회가 기대댑니다.
10/06/27 00:49
전 이동국 선수 잘한거 같던에요. 공중볼도 많이 떨궈주고, 수비수 2~3명씩 몰고 다녀주고.
저는 이동국 선수 말고 우리 수비진 욕하고 싶네요 -_-; 진짜 이해가 안간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떻게 수비할때 볼터치가 공격할때 볼터치보다 긴건지... 두골다 사람만 제대로 붙었어도 ...
10/06/27 00:49
심판은 파울척도에 대한 개인성향은 있지만 공정했죠. 두팀 다 실력을 잘 발휘한거 같습니다. 두팀 골키퍼도 비슷한 미스로 골을 먹었고. 한국이 압도적이였다고 하기에는 우루과이가 맘먹고 공격에 나서면 인차 미드에서 대등해지고 골을 넣는등.......... 아무튼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결국 승부가 갈라진건 유럽리그 득점왕급 포워드가 있나없냐였습니다.
10/06/27 00:49
이영표 선수의 공백은, 김동진 선수가 다시 각성해서 자리를 매꿔주길 바랍니다.
차두리 선수 나이가 조금 많긴 하겠지만, 체력을 보면...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6/27 00:49
심판은 우리 한골 슈퍼세이브 하고 저쪽도 한골 나올 기회 세이브 해줬으니까 그려려니 하렵니다.
그래도 지면 인터넷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건 심판!
10/06/27 00:50
페널티킥이야 기성용도 못봤으니까 쌤쌤으로 치지만 정말 중간 중간 우리가 받아야될 파울을 저쪽으로 부는 건 ㅠㅠ
부심도 오프사이드인데 안들고...(안들어가긴했지만) 후... 심판이 아쉽긴 했습니다. 공격은 정말 잘했습니다. 두번째 골은 보니까 넣을 수 밖에 없던거라, 첫번째 골 먹힌 것은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잘했습니다. 무실점 팀 상대로 1골 넣은 것만 해도 어딥니까.
10/06/27 00:50
이동국 수비달고 다니면서 공중볼 잘떨궈줬죠. 1:1찬스 날린거야 욕먹어도 쌉니다만, 안하느니만 못한 교체라는 말은 이해할수가 없군요.
어찌됐든 이동국 투입후에 동점골도 나왔는데요.
10/06/27 00:50
이동국 선수가 딱히 못 한건 그 한번의 슈팅이 빗맞은거 밖에 없겠지요. 나머지 움직임은 다 좋았습니다. 공중볼 다툼도 좋았고 상대 파울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경합해줬구요. (안 불어줬지만.)
10/06/27 00:52
심판 마지막에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전까지는 아주 큰 문제는 없었죠.. 4년 뒤 더 큰 기대 해봅니다. 이제 일본 경기말고는 맘 편히 보겠네요;
10/06/27 01:00
전 마지막 적 골 에어리어안에서의 파울 보고 패널티킥인줄 알았습니다.심판... 그리고 2분 57초에서 우리나라 공격 타이밍에 끊는거
정상적인거 맞나요???
10/06/27 00:54
이런 쓸데없는 글이 왜 올라오죠? 그렇게 따지면 메시는 몇골을 놓친건가요?
토할정도로 열심히 한 선수들 까지 좀 맙시다. 충분히 좋은경기력이었고 다음을 기대할만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10/06/27 00:55
오늘 사실 별 기대는 안했는데..
너무 잘해서 너무 아쉽다랄까요... 정말 잘했습니다. 경기력으로는 압도했어요 4년후에는 더 기대가 됩니다.
10/06/27 00:55
-_-;
웃기네요. 예선전부터 지금까지 오프사이드 트랩 무너뜨리면서 그런 찬스 만든 공격수가 있었습니까? 본래 그런 플레이가 되면서 좌우에서 훅을 날려줘야 되는 겁니다. 이제까지 박주영이 원톱하고 혼자 날아다니면서 헤딩만 죽어라 했지, 박주영이 끌고다니는 그 수비덕에 찬스를 만든 '공격수'가 있었습니까? 이번대회 들어 처음으로 제대로된 공격수의 공격이었는데요. 단 한 번의 찬스가 있었고, 다만 그걸 실패했을 뿐입니다. 입만 살았네요.
10/06/27 00:55
우리나라 원래 못하잖아요. 이정도면 우수해진거죠.
아니 잘해요. 잘하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골결정력,수비 요거 2개가 참 고질병이죠. 진짜 고칠래야절대못고치는고질병. 엄청어렵게 골 넣고 아주 쉽게 골내주고. 딱 요거에요. 절대불변의 진리죠. 대한민국 선수들 16강 수고하셨습니다^^ 일본은 8강까지가 천운일듯. 8강가면 날두형만나자나요.
10/06/27 00:56
저는 이동국 선수가 개인적으로
이 골을 평생 가슴에 묻어둘꺼 같아요. 내가 그때 조금만 더 침착하게 넣었다면.... 이 생각이 월드컵 보면서 평생 남을꺼 같습니다. 이게 마지막 월드컵인데요..힘내시길 개인적으로 허정무 감독 선수욕하는거 보고 다음엔 16강 못가도 좋으니까 책임감 있는 감독이 헀으면 좋겠네요.
10/06/27 00:56
심판이 병맛이었던 건 동감합니다.
뭐 그래도 결과론적으로 생각하자면... 냉정히 페널티라인 에서의 반칙만 따지자면 전반의 이청용 핸들링 & 후반의 이청용에 가해진 파울로 페널티킥 하나씩 주고 받았으니 쌤쌤이라 치렵니다. 그나저나 이동국............................. 라이온킹에게도 황새처럼 마지막 순간에 포효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아, 그리고 자유인바람 님/// 그 정도 시간 즈음에 그 정도 공격 타이밍에 끊는 건 심판 재량입니다. 뭐 코너킥 부근에서 차려할 때 휘슬 부는 주심도 곧잘 있는 걸요 -_-;
10/06/27 00:56
이동국 선수 정말 월드컵의 한을 풀 절체절명의 기회였는데..
하늘이 안돕네요...안타깝습니다. 또 얼마나 까일런지.. 선수들 수고하셨구요. 일본만 더 안올라가길...배아파서 어떻게요. 이렇게 잘하고 졌는데..ㅠ
10/06/27 00:57
왠지 이 심판이 기성용 선수의 핸들링 캐치 못한 거 때문에 후반에 우루과이한테 보상판정을 많이 해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병맛심판이었습니다.
10/06/27 00:59
검은고양이님// 우리에게 불리하게줬다고 땡깡부리기도 뭐하기는 하지만, 이번 심판이 워낙 병맛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양쪽 모두에게)
몸 하나 앞서있는 명백한 오프사이드인데도 불지도 않고, 핸드링도 있었고, 우루과이에서 페널티지역에서 발을 밟았음에도 안불고 등등등 공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판정자체가 워낙 병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10/06/27 01:02
심판은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기성용 선수 완전 퇴장감인데, 거기서 1골 더 먹고 10명이서 뛰면 게임 끝이죠.
박지성 선수의 끈질긴 근성, 정말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동국 선수의 골은 결정력이 떨어졌지만 그거 그대로 잘 넣었으면 영국에서 계속 뛰겠죠, 제가 본 이동국 선수는 예전부터 오프사이드 트랩을 잘 뚫는 선수 였는데, 다른 선수 같았으면 공을 놓치거나 오프사이드에 걸리거나 그럴 수 있는 환상적인 패스였죠. 선수들, 축구팬 여러분 모두 월드컵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10/06/27 01:12
첫글이 이런 글이라... 참 씁쓸하네요.
오늘 너무 잘하지 않았나요? 경기를 지배하고 패싱이나 키핑에서 이전경기보다 최고였는데... 원샷원킬이 그렇게 맘먹은데로 된다면야.... 선수들 너무 수고했습니다. 희망도 보이구요.
10/06/27 01:06
특별히 골 결정력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저 '골을 넣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득점이 안 됐을 뿐이죠. 만약에 그런 의미에서 골 결정력에 문제가 없는 팀이라면 세계를 제패하겠죠. 선수들은 통제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할만큼 했고, 나머지가 잘 안 따라왔을 뿐입니다.
10/06/27 01:06
'그 결정적 기회와 여러 기회들을 놓친것' 이라니 대체 언제 이선수에게 여러 기회가 주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경기는 보고 쓰신글인가요, 아니면 다른 선수에게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10/06/27 01:46
오늘 잘했습니다.
아쉬운 마음 알겠지만.. 앞으로의 숙제라 생각하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준 태극전사들이였다고생각합니다. 너무 잘했고, 다음대회를 또 멋지게 기대하고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10/06/27 02:46
영웅과 몽상가 님께 최악의 골결정력을 가진 칠레라는 나라를 소개 해드리고 싶네요.
H조 조별 예선 칠레 vs 온두라스 경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오늘 우리나라의 골 결정력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절절히 깨닫게 되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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