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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1 21:14
그나저나 김동진선수는 기회가 정말 많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군면제 혜택은 받지 못하였군요...
지금의 몸상태라면 면제받을 가능성이 높긴하지만요. 2002 부산 아시안게임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독일월드컵 (이당시에는 16강or4강 군면제 혜택 있었음)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08 베이징 올림픽 5번이나 기회가 있었음에도 한번도 헤택을 못받은... 거기다가 2002,2006 아시안게임은 4강에서 떨어지는 안타까움이..
10/07/01 23:55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라는게 단순히 군면제용으로 차출하는건 반대입니다..
현재 팀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그거에 따른 대처를 할 것이지.. 무슨 미필유망주들 면제시켜주려고 하는 분위기인가요 -_-
10/07/02 00:45
제가 관련 커뮤니티에서 들은 바로는 조용형 선수는 예전의 부상 때문에 면제가 거의 확실시 된다고 하고,
김동진 선수는 거의 면제인 걸로.. 그리고 정성룡 선수와 김영광 선수는 상무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렙업을 할 수 있는 좋은기회이죠. 골키퍼 포지션의 특성상 해외진출도 힘든 것이 사실이구요. 제 생각엔 골키퍼 포지션은 국내에서 뛰어도 기량 향상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아, 물론 제가 예비역이라서 이런 말씀 드리는 건 아닙니다.
10/07/02 03:17
올대 멤버를 한번 봤는데.. 역시 미들과 공격진엔 구자철, 이승렬, 김보경, 조영철, 박희성, 석현준 등 선수가 정말 차고 넘칩니다. 수비 쪽 보강을 위해 수미 쪽에 김정우, 수비 쪽에 김동진이나 조용형처럼 적어도 카드 두 장을 사용하고 공격 쪽엔 사실 보강이 전혀 필요없지만 해외파 군면제를 위해 기성용이나 박주영 둘 중 하나, 이 중 기성용은 아직 나이가 적고 앞으로 기회가 있으니 박주영을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0/07/02 06:10
그냥 이 기회에, 나이제한 있는 올림픽/아시안게임 이 두 대회의 축구 종목에 돌아가는 병역 혜택을 없애고
월드컵과 아시안컵으로 돌렸으면 좋겠네요. 어느쪽이 더 쉽고 어려워서도 아니고, 어디가 더 인정 받는 대회라서가 아닌,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는 나이 제한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요. 물론, 월드컵은 4강 아시안컵은 우승이라는 조건은 다른 스포츠와 동일하게 말이죠. (올림픽의 경우 동메달-일반적으로 3위- 이지만, 월드컵의 3,4위전은 이벤트 경기이니 4강 진출시 군면제를 주면 되겠네요)
10/07/02 10:11
박주영, 조용형은 병역도 병역이지만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완성도를 위해서도 좋은 선택인 듯합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유동적으로 상황에 따라 쓸 수 있을 듯한데, 개인적으로는 수비수를 보완하는게 더 좋지 싶습니다. 아니면 기성용, 박주영의 면제를 위해 박지성 선수를 병역브로커로!! 쓰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캡틴 박 본인을 위해서는 좋지 않을 것 같긴 하네요... 그나저나 아게임 대표팀에 석현준 선수가 포함된다면 말로만 듣던 석현준 선수의 기량을 직접 볼 기회가 되겠네요... 석현준 - 박주영의 브라질 월드컵 투 톱 조합을 벌써 기대해본다면 무리수겠죠? ^^;
10/07/02 10:53
기존올대 멤버 + 월드컵 23세이하 멤버 + 예상 와일드카드 3장 고려한 멤버보니 이거뭐 후덜덜하군요...;; 박주영 기성용 차출만 문제없이 진행되고 손발 잘맞춰서 경기력만 끌어올린다면 엄청난 전력을 갖출것으로 보입니다...
10/07/03 09:37
박주영은 와일드카드 100%라고 보고 있고 이청용 같은 경우에는 군면제가 되었기 때문에 참가할수 있는 나이임에도 나오지 않을겁니다.
박주영을 제외하고는 홍명보 감독의 초이스가 궁금해지네요. 아무래도 해외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골키퍼 보다는 필드플레이어 쪽에서 많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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