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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06 05:39:30
Name 반니스텔루이
Subject [기타] 발롱도르와 피올이 이제부터 통합된다고 하네요
보통 12월 초에 발롱도르를 선정하고 피올을 1월 초쯤에 시상했었는데

내년 2011년부터 발롱도르로 그냥 통합된다고 합니다. 시상은 1월 초.

선정방법은 기자들과 피파 가입 208 개국 감독, 주장 투표로

최고 감독상과 최고 기술 지도상 신설, 베스트 11 선정은 계속 한다고 합니다.


http://msn.foxsports.com/foxsoccer/worldcup/story/FIFA-merges-top-awards-into-Golden-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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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견신 성제
10/07/06 07:40
수정 아이콘
이름은 발롱도르로 통합했지만 선정방식은 피올의 방법으로 가네요...
피올 방식은 올해의 활약도 보다는 인기투표 비슷하게 선정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게 마음에드는 방식은 아닌데 말이죠.
최근만 해도 2003년 네드베드, 2004년 세브첸코가 발롱도르를 시상했지만 피올에선 3위안에도 들지 못했죠.
10/07/06 09:00
수정 아이콘
권위는 발롱쪽이 좀더 있다고 봤는데.. 피올은 말 그대로 올스타 느낌이라서요 ;;
크라우드
10/07/06 10:28
수정 아이콘
올해 발동도르는 누가 탈지 궁금하네요...
클럽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메시, 호날두, 드록바, 루니가 월드컵에서는 보여준게 거의 없으니까요...
제 생각으로는 일단은 스네이더가 유력한 후보라고 생각되네요.
인터밀란의 트리플 크라운 주역인데다가 월드컵에서도 현재까지 4골을 넣으며 네델란드를 4강으로 이끌었으니까요...
다만 아직까지 인지도가 위의 선수들에 비해 부족한 것이 아쉬운 점이구요...(제 주위의 사람들 중에 스네이더 아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네델란드가 4강까지 오르며 스네이더가 꽤 많은 골을 넣고 있는데도 왠 듣보잡이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비야도 유력한 후보라고 생각되는데, 발렌시아의 성적이 조금 아쉬운 점이네요.
물론 선수층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보다 훨씬 얇아 어쩔 수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어쨌든 레알 마드리드와 엄청난 승점 차이를 보이며 3위를 차지했으니까요.
또 매년 꾸준히 많은 골을 넣지만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은 아직 한번도 하지 못한 점도 아쉽구요.
만약 우루과이가 우승한다면 포를란도 유력한 후보라고 생각되구요.
리그에서는 9위에 그쳤지만 유에파컵 우승을 했으며(그것도 결승에서 두골을 넣고) 월드컵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으니까요.
현재로서는 독일이 우승할 가능이 꽤 높은데 독일 선수 중에는 마땅히 누굴 꼽기가 애매하네요.
월드컵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지만 클럽에서는 그리 큰 활약을 보인 선수가 별로 없으니까요.
그래도 클로제가 호나우도의 15골을 깬다면 가장 가능성이 커 보이구요.
어쨌든 월드컵이 있는 해는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발동도르 선정에 매우 큰 영향을 주니 남은 월드컵 4경기에 의해 어떻게 결정이 될지 궁금하네요~^^
10/07/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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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더가 제일 유력하죠. 네덜란드가 월드컵 우승한다면 100프로임.
10/07/06 11:28
수정 아이콘
우르과이가 우승하고 포를란이 수상!!!
윤하피아
10/07/06 11:41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가 우승한다면 스나이더

스페인이 우승한다면 비야

독일이 우승한다면 클로제..(최다 득점타이를 하거나 넘어선다면 100%)

우루과이가 우승한다면 포를란
Darkmental
10/07/06 12: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메시 vs 스네이더 라고 봅니다..
Kristiano Honaldo
10/07/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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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우승하고

클로제가 1~2골 더 골문으로 박아넣으면

클로제가 탈거 같은데
낭만고양이a
10/07/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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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더,클로제,비야,카시야스중에 한명일것 같습니다.
네덜란드가 우승하면 챔스우승까지 더해서 스네이더가 유력할거고,
클로제는 독일 우승+득점왕+역대최다골 경신이면 역시 유력하고,
스페인 우승시에는 득점왕 후보인 비야, 주장으로서 우승을 이끈 카시야스등이 유력하겠죠. (사실 카시야스는 그냥 팬심으로 적은거에요ㅠ)
91년에 피올제정 이후 월드컵시즌에 대부분 수상자들이 월드컵 우승을 이끈 주역들이였고, 94년 발롱도르만 불가리아의 스토이치코프였는데, 불가리아 월드컵4강+월드컵득점왕+챔스준우승을 이끌었기때문에 받아도 전혀 손색이 없었죠.
메시,루니,드록바등 리그에서 날라다닌 선수들은 월드컵 탈락으로 수상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다고 봅니다.
Psy_Onic-0-
10/07/06 14:14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 열리는 해는 월드컵의 비중이 절대적이여서...
05-06 리그우승,챔스우승을 이끈 딩요가 06발롱도르인줄 알았는데 칸나바로....
네덜란드 우승이면 스네이더,
독일의 우승이면 클로제,
스페인이 우승하면 비야가 탈 것 같네요..
파블로 아이마
10/07/06 14:50
수정 아이콘
2006년 당시 칸나바로는 클럽에서도 활약이 좋기라도 했지만 물론 레알로 이적하기전 유베에서의 활약을 말하구요. 클로제는 클럽에서의 활약이 너무나도 없어서...

오히려 독일은 외질이나 뮐러가 후보에 더 적합해 보이는데 말이죠. 두 선수다 각 클럽에서 활약이 좋았던 선수들 이니깐요.
난다천사
10/07/06 15:27
수정 아이콘
저는 스네이더 밀어볼렵니다...

준우승 하더라도 4골에 챔스리그우승...

클로제는 월컵우승+득점왕+최다골경신 하더라도 리그와 챔스에서 보여준게 없기때문에 올해의 선수 되더라도 말들이많을것으로;;;

스페인은 비야 가 유력인대... 임팩트가 오히려 클로제보다 없어보이고;;

차라리 우루과이 포를란이 uefa컵 우승+월컵우승 + 득점왕으로 유력해보이네요..

지금현상태로는 스네이더>포를란>클로제>비야 ...라고 생각합니다..
10/07/06 17:11
수정 아이콘
마음은 드록신 한번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만... ㅠ
안 그러면 정말 스네이더 밖에 없네요... 네덜란드 우승도 필요 없이 그냥 스네이더 ;;
철의동맹
10/07/06 19:4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월드컵이 중요하긴 하네요...얼마전까지만해도 스네이더는 언급도 잘 안됐었는데;;
스네이더가 월드컵 골수도 많고 진짜 우승한다면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비밀....
10/07/06 19:53
수정 아이콘
클로제는 그동안 분데스리가에서 꾸준히 잘해오다가 하필이면 이번시즌이 클럽에서 부진했던 유일한 시즌이긴한데 우승+득점 신기

록+득점왕 동시에 달성한다면 그동안 월컵시즌에 월컵 활약이 절대적이던게 피파 올해의 선수 상인지라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사

실 클로제 개인기량으로 따지면 06년에 받았어야....(월컵 득점왕에 클럽에서도 25경기 출전 26골 15어시의 득점왕+어시왕인 역사

적인 시즌이었는데..) 여하튼 그외에도 독일에서 중앙으로 가서 대박치고 있는 슈슈(더블+챔스준우승 주역)도 우승하면 가능성 있어

보이고 뮐러는 이미 신인상은 확보고 역시 뮌헨의 주역인만큼 4강에 못나오긴하는데 결승서 활약해서 득점왕 타면 충분히 가능성 있

을듯요.
10/07/07 00:24
수정 아이콘
우승팀에 따라서
스네이더, 포를란, 클로제, 비야
이 네선수 중에서 한명이 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독일이 우승하면서 클로제가 신기록도 세우고 상도 타면 좋겠네요.
10/07/07 01:02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가 결승만 진출하더라도 스네이더가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올시즌 트레블을 이끌었고 거기에 현재 월드컵 스탯은 4골 1어시...(+a가능)
우승을 놓치더라도 결승에만 진출한다면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건 마이콘이에요... 이번 월드컵 결승까지만 갔더라도...수상에 이견이 없었을텐데요..
마이콘 역시 트래블 주역, 그리고 현재 풀백본좌... 월드컵 성적만 좀더 좋았더라면...
C.P.company
10/07/07 16:25
수정 아이콘
스페인 우승하고 사비한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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