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24 05:36
황선홍 감독은 안됩니다.
오랜시간동안 발맞추며 콤팩트한 축구를 구사하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그게 클럽에서 통하지 간간이 모이는국대에는 안통할거라봅니다. 그리고 본인도 한번 해보고싶다고는 했지만 아직 때가아니라고 했습니다. 아챔우승도 해야하고 포항과의 계약도 남은 상태니까요 차라리 김호곤 감독이 나을 것같습니다. 이근호,이용,김신욱,김승규 데리고 있어본적도 있고 요새 대세인 티키타카에 대항하는 게겐프레싱 후 롱볼 혹은 효율적인 투쓰리터치로 역습성공시키는 전략을 누구보다잘 구사합니다. 이미 위멤버들로 저전략으로 울산을 아챔우승시켰죠
14/06/24 07:31
청량리, 기성용선수를 국대에서 지속적으로 쓰기시작한감독이 허감독이였고 그당시 엄청욕먹긴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는 박지성선수, 이청용선수가 이피엘에서 건제했고 나중에 기성용선수도 터지기 시작했고 가장중요한건 박선생 지금은박토템선수가 프랑스에서 터지기 시작했기때문에 그닥 선수선발에 잡음이 덜했던것 같습니다
또한 허감독은 선수에맞는 전술을쓰고 홍감독은 전술에맞는 선수를뽑기때문에 더그런잡음이 큰것이구요
14/06/24 08:11
그런점에서 허정무 감독은 나름 융통성은 있는 감독이었던거 같습니다. 선수들을 억지로 전술에 끼워맞추진 않았으니깐요.
14/06/24 07:23
잘하든 못하든 최강희, 홍명보가 그렇게 내쳐진걸 보고 K리그 감독들이 이제 국대 감독 하려고 할지가 의문이긴 합니다. 그나마 뽑는다면 현재 야인인 김호곤 감독이 그나마 낫긴 하겠지만요.
14/06/24 08:12
어떻게 보면 홍명보도 결국 이회택, 황보관을 위시로 하는 소위 '축피아'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토사구팽 당한다는 느낌도 듭니다. 본인이 잘못한것도 있지만......
14/06/24 08:45
허정무감독 별명이 허박사였죠..실험만 한다고...여러선수를 차출하는것 같지만 결국은 네임벨류로 기용하죠..선수육성은 안됨
참고로 히딩크 아니었음 송종국, 김남일은 없었습니다..아 박지성도 있네요..허정무가 발탁했다고 하지만 사실 차출해본것에 지나지 않았죠 그리고,좋은 말로 수비축구지 성향상 승부수가 없는 감독입니다 .지난 월드컵 천운의 대진운었는데 또 지키는 축구하다 많은 아쉬움이남았죠
14/06/24 13:31
허정무가 박지성 처음에 국대 뽑았을 때 인맥축구한다고 욕먹었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 크크크)
명지대 감독하고 바둑두다가 뽑았다는 기사도 있었구요.
14/06/24 12:33
홍명보 감독 후임이라 황선홍 감독은 고사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국내감독 이든 외국 감독이든 마땅한 대안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14/06/24 15:07
이제 외국인 감독은 비싸서 못 쓴다는 말도 안 먹히게 됐어요. 연봉 랭킹 보니까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많이 받는 사람들은 카펠로 호지슨 밖에 없더만요... 외국인 감독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