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2/06/26 07:46:33
Name 이도근
Subject [기타] 펠레.. 정말 무서운 인간입니다..
16강때쯤이었나.. 유머 게시판에 펠레가 우리나라가 결승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해버려서 이제 끝이라고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죠. 반농담 반진담으로요.

그에 달린 리플에,
결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으니 적어도 4강까지는 간다는 말이지 않느냐.. 라고 어느분이 말씀하셨는데....

허..허....허.....

그 페이지.. 찾아서 링크합니다.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humor&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14


그리고... mbc에서 어제 오후 2시엔가 펠레하고 차범근이 동석해 인터뷰랄까.. 뭐 그런걸 했었죠. 거기서 펠레가 우리나라 칭찬할 때마다 저 주둥x리를 막아야해..막아야해.. 라고 무의식적인 외침이 들리던데 ㅡㅡ;;;

펠레... 제발 '예상' 같은거 하지 말아줘....



추신: 반농담 반진담입니다.
대놓고 저주를 해도 우리가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완벽한 전력으로 준비한다면 어디 우승인들 불가능하겠습니까. 단지.. 미신으로도 좋은 기분이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쓴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6 [기타] 우린 축구 초강국이다... [1] 띠~★2068 02/06/26 2068
335 [기타] (펌)당신에게 죄송합니다. 김상일2219 02/06/26 2219
334 [기타] 끝은 또다른 시작임을........... estrolls2150 02/06/26 2150
333 [기타] 졌어도 실력차보다는 체격차, 체력차로 진 거라 억울하진 않네요. [2] 겜중독4039 02/06/26 4039
332 [기타] 독일전 상암구장 관전 후기 Juliana Icy2036 02/06/26 2036
331 [기타] [건의] 감히 제안합니다. [1] kid2271 02/06/26 2271
330 [기타] 꿈을 이루자 Jennya1986 02/06/26 1986
329 [기타] 아마 전 축구공을 안고 죽을 겁니다. T@eJoN1981 02/06/26 1981
328 [기타] 으흠.. 우리 나라 국가대표 [2] 김요한1913 02/06/26 1913
327 [기타] 두리야.. 천수야.. 지성아.. 그리고, 태욱아.. kid2271 02/06/26 2271
326 [기타] [잡담] 지긴 졌나보군요.. ㅠ,.ㅠ kid2106 02/06/26 2106
325 [기타] 펠레.. 정말 무서운 인간입니다.. 이도근2204 02/06/26 2204
324 [기타] [잡담] 인심 한번 씁시다. ^^* [4] Apatheia2269 02/06/26 2269
323 [기타] 빛나는 불꽃 letina1900 02/06/26 1900
322 [기타] 마법의 가을.. nodelay2051 02/06/26 2051
321 [기타] 독일에 있는 제친구가 쓴 글입니다. 주경원2451 02/06/26 2451
320 [기타] 4강에 올랐기에 기뻐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스톰 샤~워1911 02/06/26 1911
319 [기타] 히딩크 감독에게 선물을~ Rokestra3344 02/06/26 3344
318 [기타] 패배주의자들이나 심판매수설을 외치는 사람들도..... 흠....3270 02/06/26 3270
317 [기타] 아직 월드컵 끝난건 아니자나요. ^^;; [1] [game-q]TheAnD2186 02/06/26 2186
313 [기타] ............. [1] 백마탄 초인2101 02/06/25 2101
312 [기타] 붉은 유니폼의 징크스는 못깨는구나. [6] 탄야2343 02/06/25 2343
311 [기타] 고맙습니다 깡다구축구였던 우리축구를 이렇게 위대하게... [1] 두번의 가을2057 02/06/25 20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