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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9 21:57
K리그 부흥은 앞으로도 이루지 못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월드컵 1년여 앞두고는 K리그 파행내고 FC Korea 만들면 안될까요?
06/06/19 22:01
저도 동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것 중의 하나가 바로 해외 잔디에 대한 적응력입니다........ 그런것을 미리미리 준비하신 아드보감독님의 역량과 빠르게 적응한 우리 선수들을 칭찬해야죠.... 02때의 우리나라 대표팀은 노력도 많이 했지만 내외적으로 많은 운도 작용을 했고 여러가지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지말고...... 현재의 대표팀을 열심히 응원할 때 입니다.
06/06/19 22:03
K리그 부흥이 없이 먼놈의 국가대표를 뽑는답니까
그나마 K리그가 진행이 되니까 국가대표를 뽑는거지요. FC Korea는 악순환만을 반복할 뿐입니다.
06/06/19 22:30
케이리그의 부흥은 한국 경제가 되살아 나지 않는한 어림 없습니다.
결국 케이리그와 국가대표 2 개 체제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한국 입니다.
06/06/19 23:10
본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2번이나 게임했는데 아직 한 번도 안 졌습니다. 이거 기적아닙니까? 98 월드컵까지를 생각해보면 고작 1무라도 하는게 최선이었을겁니다. 홍명보선수가 인터뷰에서 "내 축구인생에 월드컵 4강이라는게 있었나 생각했다"란 말이 우리축구의 현실을 그대로 표현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요즘 거리응원하는 젊은 층들중에서는 그 예전 우리나라가 세계무대에서 얼마나 밥(지금 우리가 토고 바라보듯이)이었는지 피부로는 모르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 월드컵 4강의 성적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16강에 진출함으로써 이후 2010년부터의 월드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우리나라의 월드컵 커리어(그 나라의 무형의 전력이라고 평가합니다)를 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6/06/19 20:22
동감입니다...
02와 06은 정말 큰 차이가 납니다. 지금 1승 1무 인데 이 성적은 02때의 4강 신화만큼이나 정말 값진 성적이라고 봅니다.
06/06/19 20:42
호주와 브라질 전반전, 6명의 미드필더를 기용하는 어처구니 없는 전술을 보고.
히딩크 감독님. 혹시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팀을 찾아다니며 팀 개조하고 실험하는 걸 좋아하는 거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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