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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2 23:21
10년넘게 하던 스타를 작년 9월쯤에 손목 관절이 아파 지우고는 지금까지 전혀 안 하고 있네요.
손목이 아픈데도 맨날 지웠다 다시 깔고 또 하고 이러던 게 한심해보여서 나름 각오하고 끊으니 지금까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고 싶을 때가 종종 있네요 흐흐) 다만, 스타를 안 하니 내 취미가 이렇게 없나 싶을 정도로 집에 있을 땐 할 게 없더군요.-_-; 뭐 덕분에 공부양도 늘어나고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나름 보람되게 보내고 있습니다.
13/01/22 23:21
지워도 다시 깔아서 하실 것 같아요. 차라리 승부욕을 좀 줄이시고, 승/패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게임을 즐기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미리 시간 정해두고 그 시간 동안 즐기시면 자연스레 조절이 될 것 같은데요. 빡쳐서 계속하는 건 답이 없죠. 빡친게 풀릴 때까지 계속 할 텐데, 게임이 맘에 안 들면 계속 빡치잖아요.
13/01/22 23:28
한 3주일 안하다가 저번주 주말에 심심해서 한판 한게 거의 10게임까지 이어지더군요.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ㅠㅠ
게임 지우는 건 전혀 관계가 없어요. 하지 않겠다는 본인 의지가 중요합니다. 아니면 차라리 다른 생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에 매진하시는 건 어떨까요? 전 의지가 엄청 약한 편인데, 주중에 눈코뜰 새 없이 일정을 바쁘게 만들어놓으니 자연스럽게 게임 안 지워도 안 하게 됐습니다.
13/01/23 01:21
게임 한창 할 때 피쉬 하이래더 1400 이였고 많이 할때 하루에 30~40게임은 기본으로 하던 저였지만...
취업 준비 시작하면서 일체 접었습니다. 주위에 동기들 한둘씩 취업하니 마음은 더 조급해지고...... 게임 생각 눈꼽만큼도 안나던데요..... 뭔가 자신이 더 간절하고 필요한 목적이 생긴다면 접을 수 밖에 없으실 거에요... 제가 그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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