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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1/27 20:01:20 |
Name |
정용화 |
Subject |
인생 선배분들께 진로상담 한번 해보고싶습니다 |
제가 원래는 인력개발원에서 RFID-USN 과정을 1년동안 이수받으려고 하고있었는데 (3월부터 교육 시작)
이번에 모 스포츠 언론사에서 해외축구쪽 기자로 일하던 친구가 다음달에 공익으로 훈련소를 가야해서 그만두었는데 그 자리에 저를 추천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확실히 저를 추천하면 무조건 제가 일할 수 있는게 아니라 일단 면접을 바로 볼 수 있게끔 할 수는 있다고 해서 고민중인데 그래도 서류전형 그런거 없이 바로 면접을 보고 들어갈 수 있다는거 자체가 좀 메리트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게다가 제가 원래 중학교 3학년때부터 각종 스포츠와 음악에 관심을 가지면서 글을 쓰는걸 좋아해서 꿈이 글쟁이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친구가 제안을 하니 무척 고민이 됩니다
어머니와도 이야기를 해봤는데 아무래도 어머니는 기술을 배워서 안정적인 삶을 꾸려나가길 원하시고 저도 사실 그 생각이 없는건 아닌데 그래도 제가 항상 꿈꾸던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이번에 온것같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인력개발원에서 과정을 이수한다고 해서 확실히 잘할 수 있다는 확신도 없고 (원래 지망은 3d멀티미디어 라고 포토샵이나 3dmax 같은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생전 처음듣는 RFID 과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RFID USN이라는 과정이 알아보니 기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것같아서 더 확신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기계치라서..
제생각은 어차피 면접과 합격통보가 모두 2월에 이루어질거라고 친구가 이야기해서 일단 한번 면접을 보고 안되면 경기인력개발원으로 가고 되면 기자를 하고 싶은데 참 알쏭달쏭하네요.. 많은 의견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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