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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31 18:07
현재로썬 저런 환경을 견디고
거르고 걸러서 인맥 쌓다가 투자되고 시간 되고 능력 되면 입봉하는 형식이라.. 젊음의 패기로 영화판 들어갔다가 포기하고 나오는 친구들 여럿 본 듯 합니다..
13/01/31 18:16
소득낮아도 자기능력이 그정도이거나 미래가있다면할테고 다른직업으로 더받을능력되거나 미래가없다느끼면 그만두겠죠..
13/01/31 18:30
하고 싶으니까 하는거죠 뭐. 연극판만 봐도 돈 못받아도 일이 너무 좋아 나오질 못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돈안되는일 왜하냐고 한다면 세상에 남을 직업이 몇종류나 될까요?
13/01/31 18:56
인맥쌓고 현장경험쌓고 그 과정에서 조금이나마 벌고하면서 감독이든 제작이든 길을 찾는거죠.
독립영화 하나만 찍으려고 해도 돈이 얼마인데요. 처음부터 돈 많다면 모를까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거 정말 어렵습니다.
13/01/31 19:50
입봉을 원하는 친구들이거나 자기 분야에서 팀장이 되는걸 기대하는거죠.
즉, 촬영팀이면 촬영감독(뭐 연출이나 촬영쪽이면 거의 다 입봉이 최종목표죠)이겠고 조명이나 장비쪽이면 팀장급 이상이라고 봐야죠. 아니면 개인 회사 대표를 한다는식으로... 영화 한건당 계약했던 장비팀 대표 생각하니 그 정도의 위치만 되면 꽤 괜찮은 직업입니다. 물론 참 몸은 물론 고달프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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